지식창고,뉴스/월드 뉴스1140 일본, 42년만에 경상수지 적자 전망…악순환 진퇴양난 손진석 기자 입력 2022.04.11 03:00 일본 경제가 올 들어 휘청거리고 있다. 엔화 약세가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가운데 원자재 수입 가격 급등으로 경상수지가 1980년 오일쇼크 이후 처음으로 적자를 기록할 가능성이 있다는 경고가 나오고 있다. 일본은 작년 GDP(국내총생산) 대비 국가채무비율이 256%로 G7(주요 7국) 가운데 재정 상태가 최악이지만 수십년간 경상수지 흑자를 발판 삼아 엔화 가치를 지켜왔다. 그러나 경상수지가 적자로 돌아서면 일본 경제에 대한 신뢰가 무너지고 엔저 현상이 가속화할 수 있다. 빠른 금리 인상을 예고한 미국과 달리 일본이 여전히 ‘제로(0) 금리’를 고수하고 있는 것도 엔화 가치 하락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42년 만에 경상수지 적자 유력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올해 .. 2022. 4. 12. EU, 러시아산 석탄 수입금지 합의…연간 5조원 규모 이용성 기자 입력 2022.04.08 11:20 유럽연합(EU)이 러시아산 석탄에 대한 금수 조치에 합의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7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민간인을 무차별 학살한 정황이 드러나면서 추가 제재를 결정한 것. 석탄 금수 조치는 유럽이 러시아산 에너지에 대해 가한 첫번째 제재다. 미국과 영국 등이 러시아산 원유에 대한 금수조치를 내린 바 있지만, 연간 40억 유로(약 5조3000억원)에 달하는 러시아산 석탄을 수입하는 EU 회원국들은 러시아 에너지 제재에 소극적인 모습을 보여왔다. 유럽은 원유의 25%, 천연가스의 40%를 러시아에 의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EU는 이날 러시아산 석탄의 수입을 금지하고 러시아 트럭과 선박의 역내 진입을 금지하는 내.. 2022. 4. 10. "전쟁이 돌아왔다".. 유럽 재무장에 미국 무기가 주목받는 이유는 [박수찬의 軍] 박수찬 입력 2022. 04. 02. 06:01 러시아의 우크라 침공.. '21세기 전면전은 없다' 인식 깨져 나토 회원국, F-35 전투기·미사일방어체계 찾아 캐나다, 美 F-35 백지화에도 도입 불가피 판단 러 각종 미사일 발사에.. 서유럽, BMD체계 관심 동유럽, 효과 입증된 재블린·스팅어 도입 추진 중 단기 전력 증강 필요성.. 검증된 미국산 무기 수혜 유럽에 10만명 병력 배치한 미군과의 연합작전 유리 미국산 대신 유럽 방산업체 우선 고려해야 한다는 주장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계기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회원국들이 미국산 무기 구매에 적극 나서고 있다. 미사일과 전폭기 등을 총동원해 우크라이나를 무차별 공격하고 있는 러시아의 행동이 ‘21세기 유럽에서 전면전은 없다’고 믿어왔던 서.. 2022. 4. 2.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 38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