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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99

대상, 마곡에 '대상 이노파크' 연구소 설립…"글로벌 기업 도약 초석 마련" 입력2022.09.01 15:58 대상이 26년만에 핵심 연구시설을 경기도 이천에서 서울 강서구 마곡동으로 옮겼다. 이곳을 연구 특화 기지로 삼아 글로벌 식품·소재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도 내놨다. 대상은 서울 강서구 마곡산업단지에서 ‘대상 이노파크’ 준공식을 열고 연구시설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대상은 약 1200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약 3.5만㎡에 지상 8층, 지하 2층 규모로 연구소를 지었다. 1980년 도봉구 방학동에 기술 연구소를 설립한 대상은 1996년 이천으로 대상중앙연구소를 이전했는데 최근 마곡동으로 시설을 확장 이전하면서 다시 서울에 자리를 잡은 셈이다. 연구소는 식품 부문(식품 연구소, 김치 기술 연구소, 글로벌 연구실, 식품안전센터)과 소재 부문(전분당 연구소, 바이.. 2022. 9. 8.
김치·삼계탕이 중국서?.."한국 말고는 찾기 힘든 독특한 문화" 김예나 입력 2022. 07. 28. 16:53 동북아역사재단, 내일 학술회의.."中 '문화기원' 주장 갈등 해소 기대"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중국의 누리꾼과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김치가 중국에서 기원했다는 주장이 끊이지 않지만, 김치야말로 한국 고유의 독특한 음식 문화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8일 동북아역사재단에 따르면 박채린 세계김치연구소 책임연구원은 오는 29일 열리는 '한국 음식문화의 미학, 그 여정에 대한 역사적 이해' 학술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발표한다. 박 연구원은 김치를 분석한 선행 연구 자료를 검토해 김치가 중국 파오차이(泡菜)를 비롯해 일본의 오싱코(新香), 독일의 슈크루트(sauerkraut) 등 다른 채소 절임류와 어떻게 다른지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동치미, .. 2022. 8. 3.
워싱턴 D.C 의회 ‘김치의 날’ 제정결의안 만장일치로 통과…미국서 4번째 입력 : 2022.06.29 16:04 이호준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8일(현지시간) 미국 위싱턴 D.C 의회에서 한국이 김치 종주국임을 명시한 ‘김치의 날’ 제정결의안이 의원 전원 만장일치로 통과됐다고 29일 밝혔다. 김치의 날(11월22일)은 김치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2020년 국내에서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미국 현지에서 제정된 것은 지난해 8월 캘리포니아주, 올해 2월 버지니아주와 뉴욕주에 이어 워싱턴 D.C가 네 번째다. 결의안은 미국 내 김치의 인기와 수요 증가, 김치의 역사, 건강식품으로서 김치의 우수성과 함께 한국이 김치의 종주국이며 2013년 유네스코가 김치 준비·보존과정인 김장을 무형 문화유산으로 인정했다고 명시하고, 매년 11월 22일을 워싱턴 D.C ‘김치의.. 2022. 6.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