Майк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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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창고,뉴스/화장품 153

엑소좀(Exosome)이란?

차메디텍 2024.04.04 지름 50~200nm의 작은 우체부엑소좀(Exosome)은 세포가 분비하는 50~200nm 즉, 나노 입자 크기의 작은 주머니다. 주로 사람의 혈액, 소변, 침, 모유, 뇌척수액 등에서 찾아볼 수 있고, 세포를 배양하는 과정에서 얻을 수 있다. 엑소좀 표면은 세포막과 동일한 지용성 물질이 둘러싸고 있어 몸 안의 어느 조직이든 통과할 수 있다. 또 엑소좀에 담긴 단백질, 지질, RNA 등은 세포의 구성성분과 동일해 조직의 성장, 재생, 면역 조절 등 다양한 기능을 한다. 처음 엑소좀이 발견됐을 때는 세포 대사과정에서 나오는 찌꺼기로만 알려졌다. 엑소좀이 세포 속을 드나들며 신호를 전달하는 우체부 역할을 하는 것으로 최근 밝혀졌다. 이로 인해 엑소좀에서 ‘세포외소포(extrace..

엑소좀 기술력 세계 수준이라는데 국내임상 안되는 이유

히트뉴스  입력 2023.03.07 06:05특별기고 |메디라마 임상개발본부 김세희 박사엑소좀 치료제 임상개발을 위한 A to Z엑소좀(exosome)은 세포에서 분비되는 나노사이즈(30~120nm)의 이중지질막 형태로 이뤄진 작은 소포체(vesicle)를 일컫는다. 그러나 세포에서 분비되는 다양한 형태의 소포체들이 발견되면서 넓은 의미의 세포 외 소포체(Extracellular vesicles, EVs)의 일부를 엑소좀이라고 할 수 있다.  급성장하는 엑소좀 연구 및 개발엑소좀은 1983년 최초 발견 되었으며, 당시에는 생물학적 기능들이 밝혀지지 않아 세포가 내놓는 "Garbage bag"으로 인식되었다. 그러나 엑소좀에는 다양한 리간드, 세포유래 단백질, 성장인자, 핵산 등을 포함하고 있고 이를 이용..

2024년 코스모닝 연중기획-화장품 원료·소재 강국을 향한 도전③-(주)바이오뷰텍

‘천연·국내’ 기반 원료·소재 발굴로 글로벌 무대 진출 박차스마트팩토리 구축·350여 종 개발…콜로이드 계면화학·바이오 발효 등 기술 차별화2024.05.07 코스모닝은 2024년 개막과 함께 대한민국 화장품 산업의 새로운 도전과 신화 창조의 영역으로 화장품 산업의 기초 체력이라고 할 수 있는 신원료·신소재 산업을 선정했다. 우리나라 화장품 산업의 기술 수준이 거의 모든 분야에서 산업 규모에 부합할 정도에 도달해 있으나 여전히 원료·소재 부문에서의 경쟁력에는 의문부호가 따르고 있는 것이 부인할 수 없는 현실이다. 코스모닝은 이러한 산업 구조의 근본 문제 인식에서 출발, 현재 우리나라 화장품 원료·소재 부문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현장에서 화장품 산업 발전의 밑거름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해당 부문 기업..

[추천e종목] 외인 폭풍 쇼핑에 ‘쑥’···모처럼 웃은 화장품株

‘빅2’ 아모레·LG생건 호실적에 투심 이동···中경기 회복, 향후 전망도 ‘맑음’기자명염보라 기자입력 2024.05.04 11:00이뉴스투데이 염보라 기자] 코로나19 팬데믹과 중국 성장 둔화 등 여파로 지지부진한 주가 흐름을 보였던 화장품주가 모처럼 활짝 웃고 있다.중국 외 수출국 다변화 노력이 1분기 실적 개선의 결실을 맺자, 외국인 투자자들이 ‘폭풍 쇼핑’에 나선 결과다.한국거래소 정보데이터시스템에 따르면 ‘타이거(TIGER) 화장품’ 상장지수펀드(ETF)는 4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1주일간 7.94% 상승했다.국내 상장된 853개 ETF 상품 중 수익률 4위이며, 수익률을 2배 추종하는 레버리지 상품 제외 시 1위에 해당한다.미용 필러 기업 등까지 포함한 ‘하나로(HANARO) K-뷰티’ ..

로션·샴푸·선크림 등 화장품도 ‘슈링크플레이션’ 금지 포함

‘용량 줄이고 가격은 그대로’ 꼼수에 과태료 부과... 용량 변경 시 3개월 이상 고지 의무권태흥 기자 thk@cncnews.co.kr2024.05.04 오는 8월 3일부터 로션, 선크림, 샴푸 등 화장품의 가격을 유지하면서 용량을 줄이는 방식으로 가격 인상을 꾀하면 처벌받게 된다.  이른바 슈링크플레이션(shrinkflation=shrink(줄어들다)+inflation)에 대해 제재 내용을 담은 ‘사업자의 부당한 소비자 거래행위 지정 고시’를 개정했다고 공정위는 3일 밝혔다.  공정위는 “소비자에게 상품의 용량·규격·중량·개수 등을 축소하고 이러한 사실을 충분히 알리지 않아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가격 인상을 부담하는 행위”를 ‘부당한 소비자 거래행위’로 봤다. 이에 따라 제조자(주문자 상표 부착 또는 제..

조선미녀는 티르티르 품고, 클리오는 日 유통기업 인수

2024.04.22 올해 1분기를 지나자마자 국내 기업 간 M&A와 국내 기업의 해외시장(일본) 공략 강화를 위한 현지업체 M&A 소식이 연이어 전해졌다. 지난 18일에 종합 일간 경제지를 통해 전해진 구다이글로벌(조선미녀 브랜드 운용)의 (주)티르티르(티르티르 브랜드 운용) 경영권 인수에 이어 중견 브랜드 기업 (주)클리오가 일본 시장에 대한 공략 수위를 높이기 위해 벤더업체 두원과 카와미의 지분 100%를 인수했다는 뉴스를 공식 확인한 것. 매출액 더 큰 티르티르 품에 안은 구다이글로벌(조선미녀) 우선 조선미녀 브랜드로 지난 2022년부터 주로 미국과 유럽 지역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구다이글로벌은 일본 시장에서의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주)티르티르의 경영권을 인수했다. 관련 기사는 “구다이글..

"'붙이는 화장품' 시장 개척…새로운 패러다임 열겠다"

양병훈 기자 입력2024.04.22 18:10 이권선 셀바이오휴먼텍 대표 인터뷰 "붙이는 화장품이 바르는 제품 대체 전망 이 분야에서 이미 회사 제품 인지도 높아 향후 시장 커지면 회사에 수혜 집중될 것 습윤밴드 등 하이드로콜로이드 시장 개척 북미 중심으로 시장 성장률 연 6.1% 기대" "화장품 시장의 패러다임이 변하고 있습니다. 기존에는 화장품이 대부분 액체였는데 최근에는 스틱형이 나오고 있고, 앞으로는 붙이는 화장품 시장이 커질 겁니다. 회사가 붙이는 화장품 분야에서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이권선 셀바이오휴먼텍 대표(사진)가 22일 경기 안양시 본사에서 기자와 만나 이렇게 말했다. 셀바이오휴먼텍은 코스닥시장 시가총액 약 400억원 규모의 기업으로 메디힐, 닥터자르트, JM솔루션 등 유력 마..

[분석] 화장품기업 2023년 평균 영업이익, 263억…전년比 5.0%↑

LG생건, 아모레 G, 한국콜마, 휴젤, 코스맥스 順 김혜림 기자 │ mskim@yakup.com 입력 2024-04-22 15:00 약업신문의 자매지인 화장품신문이 화장품 관련 기업 69개사(코스피 13, 코스닥 48, 코넥스 1, 기타 외감 7)가 금융감독원에 전자공시한 경영실적을 분석했다. 그 결과 2023년 평균 영업이익은 263억원으로 나타났다. 전년동기 대비 5.0% 성장했다. 연평균 영업이익률은 7.8%를 기록했다. 4분기 평균 영업이익은 59억원으로 전기보다는 18.3% 역성장했으나 전년동기보다는 3.1% 성장했다. 4분기 평균 영업이익률은 6.7%다. 2023년 영업이익(액) 상위 10개사 LG생활건강이 지난해 487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 영업이익을 가장 많이 낸 화장품기업으로 꼽혔다..

충북 화장품 기업 수출 지원...유망 품목 대상

기사입력 : 2024년04월21일 08:13 내달 16일까지 신청 접수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도는 도내 화장품 중소기업 대상으로 임상 지원, 수출 인증지원, 디자인 개발 지원 등 '화장품 수출전략화 통합지원'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이 사업은 수출 유망품목 대상 타겟시장을 선정해 세명대학교 화장품임상연구지원센터,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충북테크노파크 3개 기관을 통해 이뤄진다. 사업 참가 희망 기업은 내달16일까지 '충북테크노파크 컨택센터(http://contact.cbtp.or.kr)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모집된 기업들은 화장품분야 전문가의 선정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도 관계자는 "전방위적인 기업지원을 통해 K-뷰티 거점 지역으로서의 면모를 지..

한·중 화장품 TBT 협의... 안전성 자료, 시험성적서 인정 등 현안 소통

국가기술표준원, 화장품·인삼 등 기업의 어려움 완화 노력, 위해제품 소통 창구 구축 논의 2024.04.21 국가기술표준원은 18일 ‘제8차 한-중 FTA TBT위원회’를 통해 화장품 관련 이슈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화상회의로 개최된 양국 현안은 ① 고려홍삼수입약재표준 개정(안) 협의, ② 화장품 안전성 보고서 간소화 버전 수용 기간 연장, ③ 화장품 등록 시 중국 외 시험기관의 성적서 인정, ④ 국제기구 공인 동물대체시험법 수용, ⑤ 의료기기 허가 시 국제공인시험기관 성적서 인정, ⑥수입식품의 신고제 적용 대상 확대 등이다. 화장품 업계가 주목하는 내용은 화장품 안전성 보고서의 ‘자료 제출’ 요구다. 1유형 화장품(기능성화장품)의 경우 안전성 보고서 풀버전 제출을 요구하고 있는데, 이를 유럽, 미국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