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스트] 입력 2023-03-06 15:04 차파트너스자산운용 행동주의 총괄 김형균 상무 인터뷰 단기간 주가 하락 고려사항 아냐...남양유업 정상화까지 달린다 “한앤컴퍼니와 적극 소통 할 것, 대화의 창 열려있다” [이코노미스트 마켓in 지영의 기자] 행동주의 펀드 차파트너스자산운용이 남양유업(003920)을 상대로 파격적인 주주제안에 나섰다. 오너리스크에 인수합병(M&A) 소송전까지 불거지며 장기간 훼손된 소액주주들의 권리 회복에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차파트너스자산운용은 차종현 대표 등 플랫폼파트너스 출신 인력이 주축이 돼 지난 2019년 설립된 자산운용사다. 가치투자 전략을 기반으로 장기투자를 지향하는 곳으로 알려져있다. 그동안 코스닥 상장사인 토비스를 비롯해 상상인, 사조오양을 상대로 주주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