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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인]늘어지는 남양유업-한앤코 2차전…“판세 기울었는데”

등록 2022-11-26 오전 9:00:00 법률 대리인 교체 나선 남양유업 다가오는 변론 기일…“반전 쉽지 않아” 한앤코, 남양유업 오너일가에 손배소 제기 이데일리 지영의 기자] 홍원식 남양유업(003920) 회장 일가와 사모펀드(PEF) 운용사 한앤컴퍼니(한앤코)의 인수합병(M&A) 계약 불이행 소송 2차전이 시작부터 지지부진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2차전 변론 기일이 코앞으로 다가왔지만 홍 회장 측 대응은 한없이 더딘 모양새다. 업계에서는 판세를 뒤집기 쉽지 않은 상황에서 승산 없이 시간만 끌고 있다는 평가다. 이 가운데 한앤코 측은 홍 회장 일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하며 추가 압박에 나섰다. 남양유업-한앤코 2차전, 더딘 대응에 지지부진 25일 IB업계 및 법조계에 따르면 홍원식 남양유업..

[남양유업 M&A 법정다툼]'시간은 금' 한앤코, 홍원식 회장 지연 전략 차단 집중

대리인 화우, 두번째 의견서 제출·빠른 절차 진행 요청 김경태 기자공개 2022-11-16 08:00:05 한앤컴퍼니가 남양유업 인수합병(M&A) 본안소송 2심에서도 속도감 있는 재판 진행을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홍원식 회장이 초반부터 시간을 지연시키려는 기미를 보이자 곧바로 차단에 나섰다. 양측의 이해관계에 따라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시간에 관한 다툼이 치열하게 전개되는 셈이다. 15일 투자 및 법조계에 따르면 남양유업 본안소송에서 한앤컴퍼니 대리를 맡는 화우는 전날(14일) 서울고등법원에 절차 진행에 관한 의견서를 제출했다. 지난달 26일에 이은 두번째 의견서 제출이다. 이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는 "화우는 첫 번째 의견서에 최대한 빠른 재판 진행이 필요하다는 내용을 담았다"며 "두 번째 의견..

대유홀딩스, 남양유업에 250억 떼일 판

대유홀딩스가 제기한 위약벌 청구소송 중앙지법 기각...250억원 못돌려받아 남양유업-한앤코 계약 취소 노리고 대유-남양, 주식매매 MOU 체결 MOU 해제시 계약금 320억원 중 70억만 돌려받기로 한앤코, 1심서 승소…협약효력 상실 위기에 대유, 소송 걸었지만 법원 “양사 협약 유효” 판단 대유 “항소 여부 결정 안돼” 대유홀딩스가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의 ‘백기사’ 역할을 자처했다가 250억원을 날리게 생겼다. 대유홀딩스가 홍 회장 일가와 대형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한앤컴퍼니(이하 한앤코)의 주식매매계약이 취소될 것을 노리고 새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하는 협약을 맺었는데, 최근 1심 재판에서 한앤코가 승소하면서 이미 지급한 계약금 중 일부만 돌려받을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45년 역사 ‘푸르밀’도 접었는데” 유가공업계 위기감 고조

입력 2022-10-19 16:30 45년간 유가공 사업을 이어오던 푸르밀이 전격 사업 종료를 결정하자 동종 업계에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누적된 적자로 인해 사업을 접은 푸르밀의 경우가 남 일 같지 않다”는 우려 섞인 얘기가 나온다. ◆사업 종료 결정한 푸르밀…신준호 회장도 ‘우유산업 저성장’ 판단에 결정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푸르밀은 최근 직원들에게 메일을 통해 사업 종료와 정리 해고 통지문을 보냈다. 푸르밀은 다음달 3일 일반직과 기능직 전 사원을 정리 해고한다는 계획이다. 대상 직원은 400여명으로 알려졌다. 푸르밀 사측은 “4년 이상 매출이 감소하는 상황에서 적자가 누적돼 이를 타개할 수 있는 특단의 대책을 찾아 봤다”면서도 “가시적인 성과가 없는 상황에 직면해 부득이하게 사업을 종료하..

우유는 근본적으로 안 되는 상황? 유업계 ‘3色’ 생존 행보

중앙일보 입력 2022.10.19 18:32 백일현 기자 범롯데가 유제품 전문기업인 푸르밀이 다음 달 30일자로 사업을 종료하기로 하면서, 유(乳)업계는 이번 사태가 업계 전반으로 확산할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저출산에 따른 시장 축소, 해외 제품 유입, 원·부자재 가격 상승 등 악재가 겹겹이 끼어 있어 미래 전망이 밝지 않아서다. 19일 유업계와 증권가 등에 따르면 남양유업 등 일부 국내 주요 유업체의 수익성은 갈수록 악화하고 있다. 신준호 푸르밀 회장은 이런 상황을 의식해서인지 전날 중앙일보 기자와 만나 “우유 산업이라는 게 근본적으로 안 되는 상황”이라 말하기도 했다. 남양은 올 상반기 영업적자가 42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해 21.3% 늘었다. 이 회사는 2019년 3분기부터 12분기 연속 ..

남양유업 매각 이어 푸르밀 철수까지... 유업계가 떨고 있다

남라다 기자 입력 2022-10-19 15:44 지난해 남양유업 매각에 이어 푸르밀까지 사업 철수를 발표하자 유업계 전반으로 위기감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푸르밀의 자진 사업 중단은 업계에 적잖은 충격을 안겼다. 전국 단위 유제품 기업이 붕괴한 것은 푸르밀이 처음이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범(凡) 롯데가인 푸르밀이 다음 달 30일부로 유(乳)사업을 접는다. 푸르밀 전신인 롯데우유가 1978년에 설립된 지 45년 만이자 롯데우유에서 독립한 지 15년 만이다. 앞서 푸르밀은 지난 17일 사내 이메일을 통해 임직원 350여 명에게 사업 종료와 정리해고 통지문을 발송했다. 2015년 지역 단위로 사업을 전개했던 영남우유가 폐업한 적은 있지만 전국 단위로 사업체를 운영하던 유업체가 사업을 중단한 사례는 푸르밀이..

'남양유업 매각' 장기화… 홍원식 회장, 주식양도 판결 항소

신용수 기자 입력 2022-10-05 남양유업은 홍원식 회장 측이 주식양도 소송 판결에 불복하며 항소를 제기했다고 지난 4일 공시했다. 사모펀드 운용사 한앤컴퍼니는 지난해 5월 홍 회장 일가가 보유한 남양유업 지분을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맺었으나 홍원식 회장 측은 같은 해 9월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이에 한앤컴퍼니는 계약대로 주식을 양도하라며 홍원식 회장 일가를 상대로 소송을 냈고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0부(정찬우 부장판사)는 지난달 22일 한앤컴퍼니의 손을 들어줬다. 홍원식 회장 일가가 앞선 계약대로 주식을 이전하는 절차를 이행해야 한다는 것이 판결의 요지였다. 그러나 홍 회장 측은 이번 판결에 불복하면서 항소를 제기했다. 홍 회장 측 대리인은 지난 달 판결 이후에도 "한앤컴퍼니 측의 쌍방..

"남양유업 못 넘겨"… 홍원식, 한앤코에 패소·즉시 항소 계획

머니투데이 박미주 기자 2022.09.22 (상보)한앤코,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 상대 주식양도 청구소송 승소… "경영권 이양 촉구" 홍원식 남양유업 (403,500원 ▼14,000 -3.35%) 회장이 회사 경영권을 두고 벌어진 한앤컴퍼니(한앤코)와의 분쟁에서 패소했지만 즉시 항소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승소한 한앤코는 홍 회장에 남양유업 경영권 이양을 촉구했지만 홍 회장 측의 항소로 소송전이 길어지게 됐다. 22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0부(부장판사 정찬우)는 한앤코가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과 가족을 상대로 제기한 주식양도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 소송비용도 홍 회장 일가가 부담하도록 했다. 재판부는 "주식 매매 계약이 체결됐다"며 "쌍방대리 주장, 주식양도계약 해지 주장 등 피고 측의 항변을 받아들..

"남양유업 지분, 한앤코에 넘겨야" 1심 패소 홍원식 회장 전략은

김동현입력 2022. 9. 22. 11:52 기사내용 요약 "계약 무효"vs"유효한 계약"…법원, 주식 양도 판결 한앤코 손들어줘 주요 쟁점 '쌍방 대리'…법원, 정상적 주식 매매 계약으로 판단 남양유업 "결정에 유감 항소할 것"…한앤코 "법원 판결 수용해야" [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과 사모펀드 운용사 한앤컴퍼니(한앤코)가 남양유업 매각을 두고 작성한 계약서의 유효성을 법원이 인정했다. 홍 회장 측은 쌍방자문과 이면 계약을 들어 계약 무효를 주장했지만 받아 들여지지 않았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0부(부장판사 정찬)는 22일 오전 10시 한앤코가 홍 회장 등 3명을 상대로 낸 주식양도 청구 소송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 홍 회장 측은 한앤코에 계약대로 주식을 양도해야 하는 ..

남양유업 운명의날 D-1…오너리스크 해소되나

입력 2022-09-21 15:18 https://www.wowtv.co.kr/NewsCenter/News/Read?articleId=A202209210176 남양유업 운명의날 D1오너리스크 해소되나 남양유업의 `운명의 날`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과 한앤컴퍼니(이하 한앤코)의 경영권 분쟁에 대한 법원 판단이 내일(22일) 나오는데요. 남양유업의 현재 상황 www.wowtv.co.kr 남양유업 경영권과 주가는? 남양유업의 `운명의 날`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과 한앤컴퍼니(이하 한앤코)의 경영권 분쟁에 대한 법원 판단이 내일(22일) 나오는데요. 남양유업의 현재 상황 정리해 보고, 재판 결과와 주가 전망까지 가늠해 봅니다. 유통산업부 박승완 기자 나왔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