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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창고,뉴스/남양 유업 88

[직장 돋보기 분석] 남양유업, 새출발 하는 '60년 역사의 유가공기업'…김승언 체제는 '안정' 속의 '변화' 지향

이가민 기자 입력 : 2024.04.11 18:41 한앤컴퍼니로 대주주 교체돼…집행임원제 도입해 새 시작 알려 4년 연속 수백억원 대의 영업손실 기록…실적 개선이 최대과제 홍원식 전 회장의 사람인 김승언 대표집행위원 기용해 눈길 직장 돋보기 분석’은 취업 준비생 및 이직하려는 직장인들을 위한 콘텐츠입니다. 해당 기업에 대한 객관적 정보를 제공합니다. 분석의 기본 기준은 ①연봉 수준을 중심으로 한 ‘효율성’ ②입사율 및 퇴사율에 따른 ‘안정성’ ③지난 3년간 매출 추이에 따른 ‘성장성’ ④해당 기업만의 독특한 ‘기업 문화 및 복지’ 등 4가지입니다. 평균연봉 자료 및 입퇴사율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상의 사업보고서, 원티드인사이트(前크레딧잡) 등의 자료를 종합적으로 활용합니다. [뉴스투데이=박..

프랜차이즈 갑질 뿌리뽑는다…공정위, 종합대책 마련

최한성 입력 2018.05.24 20:38 【앵커】 2013년 남양유업 사건을 계기로 공정한 대리점 거래를 위한 법률이 제정됐지만 대리점에 대한 본사의 갑질은 여전하다는 지적인데요. 공정거래위원회가 이를 근절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내놨습니다. 최한성 기자입니다. 【기자】 남양유업은 5년 전 유통기한이 임박한 제품 등을 대리점에 강제로 떠넘기는 이른바 '물량밀어내기'로 도마에 올랐습니다. 특히 본사의 30대 직원이 대리점주들에게 욕설과 폭언을 하는 녹취파일이 공개되면서 공분을 샀습니다. [김웅/남양유업 대표이사 : 최근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일련의 사태에 대해 진심으로 고개 숙여 국민여러분에게 사과드립니다.] 이후 대리점법이 제정됐지만 본사의 횡포는 사라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많습니다. 이에 공정거래위원회..

한앤코, 남양유업 주총 의안상정 가처분 신청 취하

2024.04.01 20:51 경영권 획득 후 법적 분쟁 마무리 수순 이광범 대표이사·이상우 사외이사 퇴임 [헤럴드경제=정석준 기자] 남양유업 경영권을 확보한 한앤컴퍼니(한앤코)가 남양유업에 제기한 주주총회 의안상정 가처분을 취하했다. 남양유업은 1일 한앤코19호 유한회사의 소송대리인이 지난달 29일 남양유업에 제기한 가처분 신청을 모두 취하하겠다는 신청취하서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출했다고 공시했다. 한앤코는 지난 2월 27일 남양유업 주총에 ▷임시 의장 선임의 건(이동춘 후보자)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신규 이사 선임의 건(기타비상무 이사 2명, 사내이사 1명, 사외이사 1명)을 포함한 주총 안건을 올리는 내용의 주총 의안상정 가처분 신청서를 법원에 제출한 바 있다. 서울중앙지법원은 지난 15일 남양..

오너 바뀐 남양유업, 홍家 DNA부터 뜯어낸다

박종진 기자 승인 2024.04.02 11:23 한앤컴퍼니, 사명 변경·실적 개선 등 실시할 듯 최근 남양유업이 60년간 이어온 오너 경영 체제를 끝내고 최대 주주가 한앤컴퍼니(이하 한앤코)가 되면서 '뉴 남양유업'을 예고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남양유업은 지난 29일 강남구 1964빌딩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어 신규 이사를 한앤코 측 인사로 대거 교체했다. 윤여을 한앤코 회장과 배민규 한앤코 부사장이 각각 회사의 기타비상무이사가 됐고 이동춘 한앤코 부사장이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사외이사로는 이명철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이사장이 선임되면서 사내이사인 홍원식 회장을 비롯한 기존 이사진은 자리에서 물러났다. 이번 주주총회에서 홍 씨 일가 측 인물이 물러나고 한앤코 측 인사들이 선임되면서 남양유업의 새로운 시..

남양유업, 한앤코 체제 본격화…실적 회복·사명변경 과제 산적

이민준 기자 승인 2024.03.31 13:25 정기 주총서 한앤코 측 이사회 구성…웅진식품처럼 '볼트온' 전략 펼까 오너일가 상징 '남양' 부담…"사명 변경해 기업 이미지 개선해야" 남양유업이 사모펀드(PEF) 운용사 한앤컴퍼니(한앤코)체제로 접어들었다. 새롭게 구성된 이사회에서는 경영을 전담할 집행임원들을 선임하는 등 향후 절차에 돌입할 예정이다. 29일 남양유업은 제 60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한앤코 측 인사들로 구성된 이사회 선임 안건을 가결했다. 주총 의결에 따라 이동춘 한앤코 부사장이 임시 의장으로 역할 했고 기타비상무이사에는 윤여을 한앤코 회장과 배민규 한앤코 부사장, 사내이사는 이동춘 부사장, 사외이사는 이명철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이사장을 사외이사로 선임됐다. 남양유업은 이날 주총에서 정관..

불가리스의 나비 효과? 남양유업, 60년 '오너 경영' 마침표 찍고 사모펀드 손으로

입력2024.03.30 12:00 이소라 기자 정기 주총서 한앤코 측 인사로 이사진 교체 사명 변경·경영 정상화 나설 것으로 보여 남양유업의 새 주인인 사모펀드 한앤컴퍼니(한앤코)가 인수 3년 만에 회사 경영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남양유업의 새 이사진을 한앤코 측 인사들로 채우면서 60년 동안 이어진 오너경영 체제를 매듭지은 것이다. 이날 한앤코는 대표이사 역할을 맡는 대표 집행임원도 뽑아 경영 정상화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출처 : 한국일보 기사원문 : https://m.hankookilbo.com/News/Read/A2024032915070005173

남양유업 경영권 분쟁 종료…‘60년 오너경영’ 막내려

안병준 기자 anbuju@mk.co.kr 입력 : 2024-03-29 10:50:27 29일 주주총회서 이사진 교체 기타비상무이사에 윤여을 한앤코 회장 등 한앤컴퍼니측 인사들 선임 남양유업은 29일 주주총회에서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한앤컴퍼니 측 인사들을 이사로 신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하면서 ‘오너 경영 60년’이 최종 막을 내렸다. 남양유업은 이날 오전 강남구 본사 강당에서 제60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임시 의장 선임의 건, 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이사 신규 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감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 기타비상무이사에는 윤여을 한앤코 회장과 배민규 한앤코 부사장, 사내이사는 이동춘 부사장, 사외이사는 이명철 한국파스퇴르연구소 ..

남양유업 60년 '홍씨' 일가 경영 막내려…한앤코 측 이사회 선임

오형주 기자 입력2024.03.29 10:35 남양유업, 29일 주주총회서 한앤컴퍼니 측 대거 이사 선임 홍원식 회장 등은 물러나 홍 회장-한앤코 분쟁 일단락 사명 변경 등 경영 정상화 ‘첫발’ 올해로 창립 60주년을 맞은 남양유업의 홍씨 일가 오너 경영 체제가 막을 내리게 됐다. 남양유업 이사회를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한앤컴퍼니(한앤코) 측이 장악하면서 경영 정상화와 사명 변경 등 작업이 진행될 전망이다. 남양유업은 29일 서울 논현동 본사 강당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임시 의장 선임의 건 △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이사 신규 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감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기타비상무이사에는 윤여을 한앤코 회장과 배민규 한앤..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 정기주주총회서 찬성표 던질까? [TF초점]

입력: 2024.03.29 00:00 정기주주총회서 '경영진 교체' 가능성↑ 홍 회장 반대표 던지기에는 부담 전망도 [더팩트|이중삼 기자] 남양유업 최대주주에 이름을 올린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한앤컴퍼니(한앤코)가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 등을 상대로 제기한 의결권행사 가처분 신청을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로써 홍 회장은 한앤코가 안건으로 올린 '경영진 교체'에 대해 '비토'(어떤 사안의 결정에 대해 거부할 수 있는 권리)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렸다. 다만 업계에서는 29일 서울 강남구 소재 본사에서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서 홍 회장이 찬성표를 던질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이다. 법원이 임시주주총회 소집을 허가한데다가 추가 소송도 벌이고 있어서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남양유업은 지난 ..

법원 "홍원식 회장도 '비토' 가능"…남양유업 주총 향방은

기사등록 2024/03/27 16:47:22 한앤코, 법원에 "홍원식 주총 안건 찬성 강제해달라" 법원, 한앤코 결정 기각…"주주 선택권 침해 어려워" [서울=뉴시스]구예지 기자 = 남양유업의 최대주주인 사모펀드(PEF) 한앤컴퍼니가 홍원식 회장 등을 상대로 주주총회 의안에 찬성할 것을 요구하는 내용의 가처분 신청을 했지만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남양유업은 27일 공시를 통해 법원이 한앤컴퍼니가 지난달 26일 홍원식 회장과 부인 이운경 고문, 손자 홍승의씨를 상대로 낸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고 밝혔다. 한앤코는 남양유업을 상대로 오는 29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윤여을 한앤코 회장을 남양유업의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할 것을 의안으로 상정하라는 내용의 가처분 신청을 냈다. 안건에는 한앤코의 이동춘, 배민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