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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lgaria Love/불가리아 한국 뉴스518

불가리아, 유로존 21번째 회원국 전망 최규현 기자 입력 2025.06.05 23:09EU 집행위 “도입 요건 모두 충족”불가리아가 유로화를 도입할 수 있도록 유럽연합(EU)의 승인을 받으며, 내년 1월 1일 유로존(유로화 사용국)에 공식 가입할 가능성이 커졌다. 6월 4일 독일 제1텔레비전과 프랑스 레제코 등의 보도에 따르면,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불가리아가 유로화 도입을 위한 모든 조건을 충족했다고 밝혔다.유럽중앙은행도 불가리아의 경제가 유로화 도입에 충분한 준비를 마쳤다고 평가했다. 수석 경제학자 필립 라이언은 불가리아가 필요한 개혁을 추진하는 데 있어 “큰 결단력”을 보였다고 언급했다. 불가리아는 원래 2024년 도입을 계획했으나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연기된 바 있다.불가리아는 EU 회원국 중 가장 빈곤한 국가로, 지난해 1인당 국내.. 2025. 6. 6.
파키스탄·칠레·불가리아 해외 발전 사업 진출 한국남동발전정진영 객원기자입력 2025.04.24. 00:30한국남동발전이 해외사업 포트폴리오 성장을 위해 본격적인 신규 해외사업 개발에 나선다. 지난해 11월 강기윤 사장 취임 이후 기존 사업의 안정적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해외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강 사장은 △창의와 도전정신 △하나된 남동발전 △글로벌 기업화라는 경영방침을 내세우며 해외사업 확대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임직원들도 이에 발맞춰 글로벌 시장 개척을 위한 도전에 나서고 있다.현재 한국남동발전은 △파키스탄 굴푸르(Gulpur) 수력발전 사업(102㎿) △칠레 태양광 1단계 사업(48㎿)·2단계 사업(52㎿) △불가리아 태양광 사업(42㎿) 등 총 4개 352㎿ 규모의 해외 발전 사업을 운영 중이다. 국내 설비 규모에 비하면 작지만, 수.. 2025. 4. 27.
불가리아 前 에너지부 장관 "미국, 코즐로두이 원전에 80억 달러 지원 가능" 2025.04.22코즐로두이 원전 총 사업비 140억 달러30% BEH 자기자본 충당…70% 외부 조달해야[더구루=정등용 기자] 불가리아 코즐로두이 원전 사업에 대한 미국의 금융 지원 가능성이 제기됐다. 코즐로두이 원전 사업은 현대건설이 수주한 가운데 현재 자금 조달 문제만 남아 있다. 22일 불가리아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블라디미르 말리노프 전 불가리아 에너지부 장관은 최근 현지언론 인터뷰에서 “미국 측이 수출 금융을 통해 코즐로두이 원전 사업에 최대 80억 달러(약 11조3680억원)를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불가리아는 이미 코즐로두이 원전 사업의 자금 조달을 위해 한국·미국의 수출금융기관과 협력을 모색하고 있다. 미국수출입은행은 자금 조달 지원 의향서를 제출했으며, 한국수출입은행도 자금 조달.. 2025. 4.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