Майк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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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아서 125억 원 상당 헤로인 403kg 압수

2024.04.21. 오전 01:12 불가리아 세관 당국이 이란에서 서유럽으로 향하던 트럭에서 약 403kg의 헤로인을 압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마약은 850만 유로, 우리 돈 약 125억 원 어치로 트럭에 실려 있던 침대 매트리스 150여 개 속에 숨겨져 있었습니다. 현지 검찰은 터키 국경의 카피탄 안드레보 검문소에서 트럭을 압수하고 트럭 운전기사를 구금했다고 밝혔습니다. 불가리아에서는 마약 밀매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으면 최대 20년의 징역형에 처할 수 있습니다. 중동에서 서유럽으로 향하는 마약 경로에 위치한 불가리아는 최근 몇 년 동안 마약 밀매를 막기 위해 대대적인 조처를 하고 있습니다. YTN 김지영 (kjyoung@ytn.co.kr) 출처 : YTN 기사원문 : https://www.ytn...

[공관에서 온 편지]새로운 기회의 땅 발칸

윤정훈 기자 2024.04.19 06:30:00 우크라이나 전쟁 후 불가리아의 경제, 에너지 분야 변화 불가리아 국방력 강화 및 한국과 협력 확대 코즐로두이 원전 7·8기 현대건설 수주 중앙회랑의 부상과 바르나 항구 증축 프로젝트 관심가져야 배종인 주불가리아대사 [배종인 주불가리아대사] 불가리아의 수도 소피아 중심에 자리 잡았던 소비에트군 기념탑이 오랜 논란 끝에 지난해 12월 철거됐다. 오스만 제국으로부터의 해방을 가져왔다는 인식으로 러시아에 우호적이던 불가리아에 어떻게 이런 변화가 왔을까. 1989년 공산주의 체제의 붕괴 이후 불가리아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에 이어서 유럽연합(EU)에 회원국으로 가입했으며, 친서방 정책으로 진로를 수정했다. 지금도 EU와의 완전한 국경 자유화, 유로화 도입, 경..

대구세관, 불가리아와 공조해 클럽용 마약 밀수 조직 적발

김무진기자 승인 2024.04.18 필리핀 총책 인터폴 수배 요청 대구본부세관이 해외 세관과 공조 수사를 통해 ‘클럽용 마약’이라고 불리는 엑스터시(MDMA) 등을 대거 국내로 들여오려던 밀수 조직을 적발했다. 대구세관은 엑스터시와 대마 등 마약류를 대량 밀수입한 혐의로 한국인 3명으로 구성된 밀수 조직을 적발해 국내 공급책 2명을 불구속 송치하고, 필리핀 총책 1명은 인터폴에 적색 수배를 요청했다고 18일 밝혔다. 대구세관에 따르면 이들은 미국과 불가리아에서 어린이용 가방이나 노트북 속에 마약을 숨겨 국제우편이나 특송화물을 통해 국내에 몰래 들여오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대구세관은 이들이 밀수하려던 대마 및 환각 버섯 제품 1.5kg을 압수하고, 불가리아 관세 당국과 공조해 엑스터시 665정도 증거물..

서영엔지니어링, BIM·디지털 기술 적용 사례 선봬

2024.04.17 14:58:39 불가리아 건설 산업 디지털 전환 선도 서영엔지니어링은 지난 16일 한국개발연구원(KDI)과 함께 기획재정부 '경제발전 경험공유사업'의 일환인 '2023~2024 불가리아 KSP 정책실무자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는 불가리아 혁신성장부 차관, 지역개발공공사업부 차관 및 학계 전문가 7인이 참여했다. 이날 서영엔지니어링은 BIM 활용 및 디지털 기술 적용 사례를 선보였으며 ▲국내·외 스마트건설 현황 및 활용 방안 ▲불가리아 건설 산업 디지털 전환을 위한 목표와 전략 수립 ▲인력 준비 및 조직 과정 ▲프로세스 구축 등 실무에 적용 가능한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했다. 특히, 서영엔지니어링은 지난해 성공적으로 출시한 한국형 토목 BIM S/W인 이지로드(EASYROAD) V..

현대건설, 불가리아 정부와 코즐로두이 원전 논의…본계약 눈앞

2024.04.16 지난 2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더구루=홍성환 기자] 현대건설이 불가리아 정부와 코즐로두이 원전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본계약 체결 기대감이 나온다. 16일 불가리아 에너지부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지난 15일 불가리아 수도 소피아에 있는 정부 청사에서 블라디미르 말리노프 에너지부 장관과 면담했다. 박형환 현대건설 지사장은 이 자리에서 현대건설이 전 세계 원전 분야에서 쌓은 경험과 전문성을 강조했다. 말리노프 장관은 "이번 투자 사업은 국가 경제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면서 "규정된 시간과 예산 내에서 안전을 준수하며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협력해야 한다"고 전했다. 코즐로두이 원자력발전소 신규 건설공사는 수도인 소피아로부터 북쪽으로 약 200㎞ 떨어진 코즐로두이 원전 단지 ..

주 불가리아 북한 대사 이임…"불가리아 대통령 작별방문"

입력2024.04.13 15:03 대사관 폐쇄 여부는 불확실…2015년 임명돼 터키 대사 등 겸임 차건일 불가리아 주재 북한 대사가 이임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3일 보도했다. 통신은 이날 "우리나라 특명전권대사가 지난 9일 불가리아 공화국 대통령을 작별방문했다"며 "김정은 국무위원장께서 루멘 라데프 불가리아 대통령에게 보내는 인사를 차건일 특명전권대사가 정중히 전했다"고 말했다. 차 대사를 접견한 라데프 대통령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두 나라 사이의 관계가 발전되고 교육·문화 분야의 협조도 장려돼야 한다"면서 "조선 반도에 평화와 안정이 깃들고 번영을 이룩하는 데 필요한 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언급한다고 통신은 전했다. 통신은 차 대사의 후임 대사 임명에 대해서는 보도하지 않았다. 이 때문에 ..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 단독 후보라 올 10월 재선 확실시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2024-04-05 02:47 송고 올해 9월 말 첫 임기가 만료되는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차기 총재직에 단독 후보로 출마해 재선될 전망이다. 4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IMF는 성명을 통해 "차기 총재 후보 추천 제출 기간이 2024년 4월 3일 수요일에 마감됐다"며 "후보가 한 명이라 현 IMF 총재 게오르기에바가 선출됐다"고 밝혔다. IMF는 이사회가 4월 말까지 선정 절차를 완료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로 게오르기에바는 9월30일 임기가 끝나면 두 번째 총재직을 시작할 것이 거의 확실해졌다. 미국과 유럽 간의 수십 년 된 합의에 따라, 역사적으로 IMF는 유럽인이, 세계은행(WB)은 미국 시민이 수장이 되어왔다. ..

하마스, 유럽서 유대인 테러 계획했나…은닉 무기 발견

2024-04-05 00:26 독일, 테러 수사 중 불가리아서 권총·자동소총 확보 (베를린=연합뉴스) 김계연 특파원 =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유럽에서 유대인을 공격하기 위해 숨겨둔 무기들을 독일 수사당국이 찾아냈다고 슈피겔과 디차이트 등 현지 언론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독일 연방범죄수사국(BKA)은 테러조직 가입 혐의를 받는 용의자들이 권총과 자동소총·탄창 등을 불가리아에 숨긴 사실을 확인하고 불가리아 경찰과 공조해 최근 이들 무기류를 확보했다. 독일 수사당국은 레바논 출신 압델하미드 알 A(45)와 이브라힘 엘 R(41), 이집트 출신 무함마드 B(34), 네덜란드 국적 나지 R(56) 등 4명을 지난해 12월14일 체포해 수사해왔다. 당국은 독일과 네덜란드 등지에서 수 년..

'불공정 보조금' 잡겠다는 EU 中태양광 업체 2곳 조사

입력2024.04.04 00:08 '역외보조금 규정' 두 번째 사례 유럽연합(EU)이 3일(현지시간) 중국 태양광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불공정 보조금 조사에 착수했다. 과도한 보조금 덕분에 제품 단가를 낮춘 외국기업이 EU 공공입찰을 따내는 수법을 막겠다며 관련 규정을 도입한 이래 연달아 중국 기업을 겨냥하는 모양새다. EU 집행위원회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역외보조금 규정'(FSR)에 근거해 EU 회원국인 루마니아의 110MW급 태양광 발전 사업 공개입찰에 참여한 기업에 대해 두 건의 심층 조사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대상은 세계 최대 태양광업체인 중국 룽지뤼넝(隆基綠能·Longi)의 독일 자회사와 루마니아 에네보(ENEVO) 그룹이 설립한 합작 회사다. 중국 국영 기업 상하이전기(上海電氣)그룹이 만든..

[TV] 불가리아 출신 미카엘 셰프 부부를 위한 매물

이신혜 기자 tvbox@imaeil.com 매일신문 입력 2024-04-03 15:35:52 MBC ‘구해줘! 홈즈’ 4월 4일 오후 10시 서울의 핫플레이스로 이사를 결심한 미카엘 셰프 부부의 의뢰이다. 불가리아 출신의 미카엘 셰프는 현재 용인에서 레스토랑을 운영하며 거주 중이다. 미카엘은 서울에서 행사와 축제를 할 때마다 장비를 싣고 오가기가 너무 힘들고, 2세를 계획 중인 아내를 위해 난임병원이 가까운 서울로 이사를 결심했다. 희망 지역은 레스토랑을 위해 유동 인구가 많은 서울의 핫플 지역으로, 집의 크기는 작아도 상관없다고 밝힌다. 예산은 전세 또는 매매가로 10억원대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복팀의 산들과 함께 덕팀에서는 가수 영케이와 주우재가 출격한다. 세 사람은 의뢰인의 직업 특성상 집만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