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lgaria Love1231 [단독] 불가리아 '우크라이나에 원자로 못 팔아' 주장 ..현대건설 ‘코즐로두이 원전’에 어떤 영향? 정등용 기자[더구루=정등용 기자] 불가리아가 우크라이나에 원자로를 매각하려던 계획을 철회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다만 최종 결정까지는 의회 승인이 필요한 상황이다.16일 불가리아 언론 등에 따르면 아타나스 자피로프 불가리아 부총리 겸 BSP(불가리아 사회당) 총재는 “우크라이나에 벨레네 원전의 원자로 2기를 판매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자피로프 부총리는 “전 세계적으로 전력 가격이 상승하고 있는 만큼 불가리아도 발전소 개발 필요성이 높아졌다”며 “이번 결정은 보이코 보리소프 GERB(유럽발전시민당) 총재를 비롯한 모든 연립정부 파트너들의 지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불가리아는 지난 2006년 러시아 국영 원전기업 '로사톰'과 계약을 맺고 벨레네 원전에 VVER-1000 2기를 건설하는 작업을 추진해왔.. 2025. 4. 21. 록히드마틴, 불가리아 첫 F-16 블록 70 전투기 인도 불가리아 국방부, F-16 16대 록히드마틴에 주문이정희승인 2025.04.17 01:00[뉴스임팩트=이정희기자] 록히드마틴이 불가리아에 F-16 블록 70 전투기를 넘겼다.F-16은 1970년대에 제작된 4세대 전투기지만 지금도 세계 곳곳에서 널리 쓰이고 있다. F-16 블록 70은 F-16에 능동형 전자주사식(AESA) 레이더, 첨단 디지털 시스템과 항공 전자 장비 등을 넣은 최신형이다.17일 업계에 따르면 록히드마틴은 불가리아 공군용으로 생산한 첫 번째 F-16 블록 70을 불가리아에 인도하는 작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해당 전투기는 최근 불가리아 그라프 이그나티에보 공군 기지에 도착했다.앞서 불가리아 국방부는 록히드마틴에 F-16 16대를 주문했다. 록히드마틴은 올해 16대 가운데 8대를 불가리아.. 2025. 4. 21. '미묘한 파장' 낳고 있는 불가리아 원자로 판매 중단…현대건설에 오히려 기회? 2025.04.17우크라이나 매체 “웨스팅하우스 대안으로 고려해야”웨스팅하우스, 현대건설 협력사…크멜니츠키 원전 개발 참여[더구루=정등용 기자] 불가리아가 우크라이나에 원자로 2기를 매각하려던 계획을 재검토 하기로 한 가운데, 이 같은 결정이 현대건설에 기회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우크라이나가 불가리아 대신 현대건설의 파트너사인 "미국 웨스팅하우스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는 주장이다. 우크라이나 정치전문매체 ‘폴릿 아날리즈’는 16일(현지시간) 불가리아의 원자로 매각 재검토 소식을 전하면서 “웨스팅하우스를 대안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매체는 “우크라이나 원전 사업 개발에 웨스팅하우스 기술을 적극적으로 사용해야 한다”면서 “정치권의 관련 법안 마련도 필요한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웨스팅하우.. 2025. 4. 21. 이전 1 2 3 4 ··· 4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