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lgaria Love1238 불가리아 중고차 바이어 인터뷰 입력 2020-09-30 00:00 전통적으로 유럽 브랜드 자동차의 점유율이 높은 불가리아에서 KIA의 CEED가 택시(Yellow Taxi), 경찰차로 도입되는 등 최근 현지에서도 K-Car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지는 양상이다.현지에서 택시, 경찰차로 활용 중인 한국 자동차(KIA의 CEED)실제 2019년 한국의 대불가리아 자동차 수출(MTI 7411 기준)은 2천5백만 달러로 5년(2014~2019)간 연평균 5.9% 상승했다. 이에 한국기업과 긴밀한 파트너쉽을 유지하고 있는 현지 바이어에 대한 심층 인터뷰를 통해 향후 한국기업의 현지 중고차 시장 진출 가능성을 검토해 보고자 한다.바이어 소개상기 바이어사는 2014년부터 한국산 중고차(주로 LPG차)를 수입하여 소피아 등 불가리아 주요 도시 내에 판.. 2025. 6. 18. 불가리아, 내년부터 유로 쓴다 유럽연합 집행위 승인…국내선 반발도정유경기자등록 2025-06-04 22:06 불가리아가 유럽연합(EU) 공동통화인 유로화를 내년부터 공식 도입한다.도입 초기에는 레프와 유로를 병행하지만, 내년 1월1일부터는 현금인출기에서 유로만 출금 가능하다. 이후 레프는 1년간 시중 은행 또는 무기한으로 중앙은행에서 유로로 바꿀 수 있다. 유로가 도입되면 기업과 개인은 낮은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으며, 무역과 송금 면에서 비용 절감 효과가 있다. 단점은 자국 사정에 맞춰 금리나 환율을 조정하는 등 독자적인 통화 정책을 펼칠 순 없다는 점이다. 다만 불가리아의 경우 1999년부터 레프를 유로에 고정 환율로 연동시켜 써 왔으므로 통화 주권 측면에서 크게 달라지는 점은 덜할 것으로 보인다. 불가리아 정부는 다른 유럽 국가.. 2025. 6. 17. 불가리아, 유로존 21번째 회원국 전망 최규현 기자 입력 2025.06.05 23:09EU 집행위 “도입 요건 모두 충족”불가리아가 유로화를 도입할 수 있도록 유럽연합(EU)의 승인을 받으며, 내년 1월 1일 유로존(유로화 사용국)에 공식 가입할 가능성이 커졌다. 6월 4일 독일 제1텔레비전과 프랑스 레제코 등의 보도에 따르면,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불가리아가 유로화 도입을 위한 모든 조건을 충족했다고 밝혔다.유럽중앙은행도 불가리아의 경제가 유로화 도입에 충분한 준비를 마쳤다고 평가했다. 수석 경제학자 필립 라이언은 불가리아가 필요한 개혁을 추진하는 데 있어 “큰 결단력”을 보였다고 언급했다. 불가리아는 원래 2024년 도입을 계획했으나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연기된 바 있다.불가리아는 EU 회원국 중 가장 빈곤한 국가로, 지난해 1인당 국내.. 2025. 6. 6. 이전 1 2 3 4 ··· 4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