Майк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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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C(Proof of Concept)란

​1. PoC(Proof of Concept)란 2. PoC로 검증하는 것 3. Poc의 단계 1) 프로토 타입 및 배포 2) 검증 3) 실현 여부 판단 1. PoC(Proof of Concept)란 ​ 일본어로 '개념 실증'이라고도 불리는 PoC(Proof of Concept). 새로운 프로젝트가 실제로 실현 가능성이 있는가, 효과와 효용, 기술적인 관점에서부터 검증을 하는 과정을 의미한다.​ 이제 PoC(Proof of Concept)란 IT세계에서 한정된 용어가 아닌, 예를 들면 의료 업계에 있어서 신약의 유효성을 검증하거나, 영화 업계에서 스토리가 CG로 재연 가능한 것을 검증하는 것을 일컫는 용어로도 사용된다. PoC(Proof of Concept)가 IT업계에 중시되는 배경에는 기업에서 IT ..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 이것이 경제다

[WEEKLY BIZ] 경제학자처럼 생각하기 김영준 경제·경영 작가 입력 2022.04.07 09:30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경제학회인 전미경제학회(AEA)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설문조사를 한다. 주요 경제학적 명제들에 대해 10년 주기로 조사해 컨센서스(합의) 변화를 확인하는 것이다. 이 조사를 보면 시대 변화에 따라 컨센서스도 바뀐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대표적인 것이 재정 정책에 대한 시각이다. ‘경기 순환의 관리는 중앙은행에 맡기고, 적극적인 재정 정책은 피해야 한다’는 명제에 2000년에는 71.6%가 동의 또는 조건부 동의하고 28.5%만 부동의했다. 하지만 2021년에는 부동의가 66.6%로 껑충 뛰었다. 주류 경제학자들의 의견이 적극적인 재정 정책을 지지하는 쪽으로 바뀐 ..

2021년 국내 시총 100대 기업 약진 들여다보니

카카오·네이버·하이브 등 플랫폼 기업 시총 급증 주도 428호 2022년 01월 19일 올해 국내 시가 총액(이하 시총) 상위 100대 기업의 시총이 지난해보다 208조원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첫 영업일인 1월 4일 100대 기업 시총 합계는 2128조원으로, 지난해 1월 3일(1920조원) 대비 10.8%(208조원) 늘었다. 시총 1조원이 넘는 기업은 지난해 234곳이었지만, 올해는 288곳으로 늘었다. 1년간 시총이 가장 많이 늘어난 곳은 카카오였다. 카카오는 작년 초까지만 해도 35조원 수준이었는데 올해 초 51조원으로 최근 1년 새 16조원 이상 늘었다. 다만 지난해 6월 75조원까지 올랐다 계속해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 투자자들이 크게 웃을 수 있는 상황은 ..

IPO 준비는 ‘무신사’처럼[재무제표로 본 기업의 속살]

[주간경향] 남녀노소 전 국민이 공모주 투자에 관심이 많습니다. 기업공개(IPO·Initial Public Offering) 대상 기업에 투자할 때는 ‘가치 평가’보다 ‘청약 전략’이 더 중요합니다. 어느 증권사 창구가 몰리는지 눈치작전을 펼치며 청약경쟁률을 따지는 모습은 과거 대학입시를 떠올리게 할 정도입니다. 기업공개는 주식시장에 ‘비상장’ 주식회사가 일정한 절차에 따라 주식을 공개하는 행위입니다. 이를 통해 투자자를 모으고, 재무상황을 공시해 시장에서 기업가치를 평가받습니다. IPO는 보통 1년 이상 준비를 해야 하며, 까다로운 요건을 충족시켜야 통과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 분위기를 보면 주식 투자자들의 과한 투자심리에 기대어 상장을 준비하는 기업이 없다고 자신하기도 어렵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러시아 디폴트 우려…대외채무 중 163조원 1년 내 만기"

입력 2022/03/02 21:26 1998년 이후 24년 만에 러시아 채무불이행 가능성 제기돼 우크라이나를 침공해 미국과 유럽 등으로부터 경제제재를 받는 러시아의 채무불이행(디폴트) 가능성이 제기됐다. 2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러시아 국채의 채무불이행 위험을 나타내는 신용부도스와프(CDS)의 보증료율(5년물)은 지난달 28일 기준으로 15%를 넘었다. 2014년 우크라이나 크림반도 합병으로 서방의 제재를 받았던 시기에 6%를 약간 상회했던 것과 비교해 이번에는 매우 높은 수준까지 치솟았다. 러시아가 상환해야 하는 달러 표시 국채의 잔액은 330억달러(약 40조원)로 전해졌다. 아울러 회사채 등을 포함한 러시아의 대외채무 중 30%에 약간 못 미치는 1천350억달러(약 163조원)의 만기가 1년 이..

러 은행 300곳 송금·결제 다 막힌다…"뱅크런·루블화 폭락 올 수도"

박상용 기자 · 강현우 기자 입력 2022.02.27 17:31 국제결제망서 러시아 퇴출…'금융 핵폭탄' 던진 G7 러 일부 은행 '스위프트' 제재 해외 자금줄 묶어 '금융 고립'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나흘째인 27일 미국을 비롯한 주요 7개국(G7)이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 결제망에서 러시아 은행을 배제하기로 했다. 러시아의 해외 자금을 고갈 수준으로 묶어 국제 금융시장에서 고립시키겠다는 의도로 해석된다. 미국과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영국 캐나다 일본 등은 이날 공동 성명을 내고 러시아 일부 은행을 선별해 SWIFT 결제망에서 전면 배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SWIFT는 세계 200여 개국 1만1000여 개 금융회사가 돈을 지급하거나 무역대금을 결제하는 전산망이다. 국제 결제대금의 절반 이..

[우크라 침공] SWIFT "며칠내 대러제재 이행"…유럽당국과 논의 착수

입력 : 2022.02.27 15:41:58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스위프트)는 26일(현지시간) 러시아를 결제망에서 퇴출하는 서방 국가의 제재와 관련해 "법적인 지침에 따를 예정"이라며 수일 내에 제재를 이행하는 방안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SWIFT는 이날 로이터·블룸버그통신 등에 보낸 성명에서 "조치 대상(러 은행)의 구체적 내용에 대해 유럽 당국과 논의에 착수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벨기에에 본부를 둔 SWIFT는 유럽·벨기에의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 앞서 미국, 유럽연합(EU), 영국, 캐나다 등은 이날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제재로 러시아 은행 일부를 SWIFT에서 퇴출하겠다고 발표했다. 러시아의 SWIFT 퇴출은 러시아에 큰 타격을 가할 수 있지만 부작용도 각오해야 하는 금융제재의 ..

롯데, 와디즈 800억 투자…창업생태계 활성화 나선다

머니투데이 김은령 기자 2021.11.11 롯데는 와디즈에 전략적 투자자로 800억을 투자한다고 11일 밝혔다. 와디즈와 사업제휴를 통해 스타트업 · 중소기업을 위한 종합 펀딩 플랫폼 구축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와디즈는 2013년 크라우드펀딩 기업으로 출발해 펀딩 중인 제품을 직접 만날 수 있는 오프라인 체험숍 '공간 와디즈' 부터 펀딩 성공 제품의 온라인 상시판매 채널 '와디즈 스토어'에 이르기까지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을 위한 D2C(Direct to Customer)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투자금은 와디즈를 통해 시작한 스타트업의 스케일업에 사용된다. '기업 대출'과 '직접 투자' 등 와디즈 금융 부문 확장을 비롯해, 빅 브랜드 육성을 위한 투자와 마케팅 지원에 사용될 계획이다. 롯데는 투자와 함께 ..

故신격호 동생 신준호 푸르밀 회장 대표 사퇴…아들 신동환, 단독 대표

머니투데이 박미주 기자 2022.1.11 고(故)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동생인 신준호 푸르밀 회장(80)이 대표이사직에서 사임했다. 신 회장의 차남인 신동환 사장(51)이 단독 대표를 맡게 됐다. 종전에는 신 회장과 신 사장이 공동 대표를 맡았다. 2세 경영이 본격화됐다는 분석이다. 11일 푸르밀은 신 회장이 지난해 말 대표이사에서 사임했다는 내용의 임원 변동 사항을 공시했다. 신 회장이 대표 자리에서 물러나면서 차남인 신동환 사장과 공동대표 체제로 운영되던 푸르밀은 신동환 단독대표 체제로 전환됐다. 2018년부터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신동환 사장은 1998년 롯데제과 기획실에 입사했으며 2016년 2월 푸르밀 부사장으로 취임했다. 푸르밀 관계자는 "신 회장이 고령이라 대표이사직에서 사임하고 경영에..

“돈이 얼마나 많으면…” 병규형 100억 베팅 ‘이것’ 사야 하나

입력2022.02.22. 오후 5:52 김현일 기자 [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병규 형의 100억원짜리 약발 먹힐까?” 장병규 크래프톤 이사회 의장의 자사주 매입 소식이 알려진 후 일부 투자자가 주가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치고 있지만 주식시장 전반의 약세 탓에 아직 큰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 22일 크래프톤 공시에 따르면 장 의장은 자사주 매입에 100억원을 베팅했다. 지난 17일과 18일 이틀에 걸쳐 총 3만6570주를 장내 매수했다. 총 100억169만원 규모다. 최근 주가 급락으로 주주들의 원성이 커지는 가운데 장 의장이 직접 주주 달래기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이달 15일 기준 장 의장의 지분평가액은 1조9749억원으로, 국내 개인주주랭킹 16위에 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