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22.03.22. 오전 8:25 김동현 기자김혜경 기자 기사내용 요약 고 신춘호 농심그룹 전 회장 퇴직금 등 연봉 175억원 하이트진로 박문덕 회장은 78억원 받아 [서울=뉴시스]김동현 김혜경 기자 = 이재현 CJ그룹 회장(63)이 지난해 218억6100만원을 지급받아 식품업계 오너 '연봉 1위'에 올랐다. 이어 고(故) 신춘호 농심그룹 전 명예회장 연봉이 175억700만원으로 2위를 차지했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올라온 각 회사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식품업계에서 가장 보수를 많이 받은 오너는 218억6100만원을 수령한 이재현 CJ그룹 회장이다. 이 회장은 CJ주식회사로부터 71억8700만원, CJ제일제당으로부터 64억9700만원, CJ ENM에서 23억2700만원 등을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