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여름에 한국을 방문해서 어머니께서 섬기시는 왕십리의 성은교회에서 예배를 드릴때 성가대 반주에 트럼펫소리에 반했던 적이 있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악기를 하나 하고 싶다는 소망을 오래전부터 가지고 있었는데. 피아노를 좀 건드려(?) 보다가 말고, 클라리넷도 좀 건들다 말고.. 주변 친구를 통해, 색서폰 등.. 관악기로 정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라는 조언만을 가지고 막연하게 어찌 할까.. 하다가 교회 성가대 반주가운데 트럼펫소리를 접하고는 그 소리에 푹 매료가 되었었다.. 그리고는 .. 기억으로만 접어뒀었는데.. 작년 11월에 금년 5월에 비엔나에서 개최될 유럽 CBMC 비전스쿨 준비관계로 밀라노의 유럽CBMC총연 회장이신 김남수 회장님과 런던의 오진영 유럽CBMC대학장님과 같이 비엔나를 방문을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