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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굴착기 14대가 불가리아로 간 이유…유럽시장이 달라지고 있다 “한국 굴착기 14대가 왜 불가리아로 갔을까요?” 저는 이 뉴스를 단순한 건설기계 수출 소식으로 보지 않습니다. HD건설기계가 불가리아 신재생에너지 기업 SUNOTEC에 스마트 굴착기 14대를 공급합니다. SUNOTEC은 유럽·아프리카·중동에서 650개가 넘는 태양광 프로젝트를 수행한 기업입니다. 이번 한국 장비도 유럽의 태양광 발전 현장에 투입됩니다. 더 주목할 숫자가 있습니다. HD건설기계의 차세대 굴착기는 유럽에서 이미 누적 판매 240대를 넘어섰습니다. 저는 오랫동안 불가리아에서 사업하면서 한 가지 변화를 보고 있습니다. 불가리아가 단순히 동유럽의 작은 시장이 아니라 에너지와 인프라를 통해 유럽으로 연결되는 시장으로 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한국 기업도 이제 유럽 진출을 독일·프랑스 같은 큰 시장.. 2026. 9. 28.
불가리아가 유럽의 배터리 허브로 뜬다…한국 기업의 기회는? “유럽의 작은 나라 불가리아가 새로운 에너지 강국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불가리아 경제에 긍정적인 신호가 나오고 있습니다. Fitch는 불가리아의 국가신용등급을 BBB+로 유지하면서 전망을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높였습니다. EBRD도 올해 불가리아 경제가 2.7%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더 주목하는 것은 배터리입니다. Nova Zagora에서는 150MW, 601.8MWh 규모의 대형 배터리 저장시설이 전력시장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불가리아는 불과 몇 년 만에 발전설비 대비 배터리 저장용량 비율이 세계적으로도 매우 높은 시장으로 성장했습니다. 저는 이것을 단순한 불가리아 에너지 뉴스로 보지 않습니다. 한국은 배터리와 ESS, 전력관리 기술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불가리아가.. 2026. 9. 28.
수출 714억 달러 역대급인데… 왜 우리는 체감하지 못할까? “수출은 역대급인데, 왜 우리 살림살이는 여전히 힘들까요?” 오늘 한국 뉴스의 핵심은 바로 이 질문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미국과 멕시코 순방을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특히 멕시코와는 경제협력을 확대하고 무역협정 추진을 위한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경제 숫자는 더 놀랍습니다. 9월 1일부터 20일까지 수출은 714억 달러, 지난해보다 78.3% 증가했습니다. 반도체 수출만 341억 달러로 같은 기간 역대 최대입니다. 그런데 국민이 느끼는 경제는 다릅니다. 8월 소비자물가는 3.1% 올랐고, 높은 유가와 환율도 부담입니다. 저는 여기에서 중요한 질문을 던지고 싶습니다. 수출이 늘어나는 것만으로 충분할까요? 반도체 대기업의 성장을 넘어 중소기업과 K-뷰티, K-푸드, K-헬스 같은 제품들이 멕시코와 유럽 등 새.. 2026. 9.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