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창고,뉴스/월드 뉴스1140 [특파원 시선] 매일 아침 국민 앞에 서는 멕시코 대통령 이재림2024. 6. 2. 07:03 로페스 오브라도르, 임기 내내 정례 기자회견 '1천300회 넘어'2시간 안팎 선 채로 질의응답…높은 지지율 유지 효과 속 여론 호도 비판도(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2일(현지시간) 치러지는 올해 멕시코 대선은 유세 전부터 여당 후보의 우세를 예상하는 목소리가 지배적이었다.각종 여론조사 지지율에서 좌파 집권당 클라우디아 셰인바움(61) 후보는 우파 야당연합 소치틀 갈베스(61) 후보를 압도하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여당 지지자들의 자신감은, 대체로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70) 멕시코 대통령에 대한 지지세와 맞닿아 있다.개헌에 따른 임기 일부 단축으로 정권 이양(10월)을 4개월도 채 남기지 않은 로페스 오브라도르 대통령은 레.. 2024. 6. 2. "독일보다 빠르게 성장"…운명 뒤바꾼 남유럽, 경제 부활 비결 [글로벌 리포트] 임주리2024. 5. 19. 05:00 더는 '문제아'가 아니다. 유럽연합(EU)의 천덕꾸러기 취급을 받던 남유럽 국가들이 최근 눈부신 성장으로 유로존(유로화 사용 20개국) 경제를 이끌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반면 독일·프랑스 등 유럽 경제를 지탱하던 '전통 강호'들은 도통 힘을 쓰지 못하는 모습이다. 뉴욕타임스(NYT), 블룸버그통신 등은 그리스와 스페인, 포르투갈 등의 경제가 눈에 띄게 좋아지고 있어 유로존의 재정 건전성 강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최근 잇따라 보도했다. 지난해 EU와 유로존의 평균 경제성장률은 각각 0.7%였지만 그리스(2.5%), 스페인(2.5%), 포르투갈(2.3%)의 성장률은 모두 2%가 넘어섰다. 역내 경제 대국인 독일(-0.5%), 프랑스(1%)의 성적과 대조적이다... 2024. 5. 19. 머스크, 사람 뇌에 무선칩 이식 “휴대전화 제어할 것” 곽노필 기자 입력 2024. 1. 30. 17:15 머스크의 뉴럴링크, 임상시험 공개모집 “수술 뒤 신경자극 감지…잘 회복 중”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개발업체 뉴럴링크가 사람의 뇌에 무선 칩을 성공적으로 이식했다고 밝혔다. 머스크는 29일 엑스(옛 트위터)를 통해 “어제 첫 환자가 뉴럴링크 칩을 이식받았다”며 “칩 이식 후 신경 자극이 감지됐으며 현재 환자는 잘 회복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얼마나 많은 뉴런을 감지했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앞서 미 식품의약국(FDA)은 지난해 5월 뉴럴링크의 뇌 이식 칩 임상시험을 승인했으며, 뉴럴링크는 지난해 9월 임상시험 참가자를 공개 모집했다. 머스크는 “뉴럴링크의 첫 제품은 ‘텔레파시’(Telepathy)로 불릴 것”이라며 “이 .. 2024. 1. 31. 이전 1 2 3 4 ··· 38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