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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生文化/침묵의 시간417

0512 산티아고 순례길 13일차 산토 도밍고 데 라 칼사다로 간다 23키로미터 라고 하는데 15키로 미터 일것 같다Pensión La Encina에 예약을 해 뒀다손회장님 건강이 잘 회보되길 기도한다완주 목표로 일정을 소화해 내기로 한다 22,800 보제가 산티아고 순례길을 왜 걷고 있는 것일까요?34년 전에 불가리아에 불러주신 뜻을 따라서여러 일들을 진행하다가 이곳까지 왔습니다 여러 프로젝트를 준비 하면서 이 것이 그의 뜻인지에 대한 불확신이 있습니다 저는 어떻게 해야 될까요?계속 이 길을 걷는 게 맞을까요?묵묵히 이 길을 걷고 있습니다짧은 인생의 여정을 생각해 보면 추구하는 것들은 아무것도 아닐 수도 있겠지..묵묵히 그 길을 간다는 것은 인생에 어떤 의미가 있을까? 2025. 5. 12.
0511 산티아고 순례길 12일차 나헤라에서 산토 도밍고 데 라 칼사다 로 21키로미터 걷는 길인데 어제 예약한 알베르게가 뒤로 약 10키로 미터 가는 바람에약 31키로미터 일정이 되었다이로인해 택시로 움직이기로 했다.Albergue de Peregrinos A Santiago 예약을 스킵했다. 손회장님 다리에 이상이 왔다.숙소를 La Cuculla 로 변경했다카페에서 모닝커피를 하고 택시를 주문했다.숙소까지 79유로라고 한다한국여성2분이 나헤라 까지 가는데 쉐어 하기로 한다(11유로 지불) 79-11=68유로로택시로 간다오늘 하루 체력회복후 내일부터 다시 시작한다 2025. 5. 11.
0510 산티아고 순례길 11일차 로그로뇨 에서 나헤라 까지 29km 일정이다 ALBERGUE SAN SATURNINO에 숙소를 예약 해뒀다. 48,500보를 걸었다.숙소가 알고보니 나헤라에서 8키로 미터 더 가야한단다.29키로를 빗속에 걸어왔던터라 기진맥진해 있는데 황천길 같은 뉴스다하는 수없이 카페를 들러서나헤라에서 택시를 불러 알베르게로 왔다(택시비. 22유로)인터넷 사정이 안좋아 booking.com에 내가 기 지불한 예약 금액이 숙소 주인에게 아직 안들어 왔단다. '나보고 어쩌라구?' ㅠ겨우 내일 아침에 금액 체크해 보겠다고 방을 준다. 힘든 하루였다.한 시대를 풍미했던 뽀빠이 이상용의 죽음.오늘 뽀빠이 이상용이 삶을 마감했다고 뉴스가 나왔다산티아고 순레길을 동반하는 손윤기 회장의 고려대학교 동문이라고 한다아마도 오늘 죽었으니.. 2025. 5.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