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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비아 주요경제뉴스 (5/21~5/27)

KBEP 2009. 6. 2. 20:59

세르비아 주요경제뉴스 (5/21~5/27)
 
                                                         주 세르비아 대사관 제공


□ 세르비아 경제동향
 
가. 최근 거시경제 동향


(교 역)

ㅇ 09년 1/4분기 주재국의 총 교역규모는 52억불을 기록, 전년 동기대비 35% 감소함. 수출은 17억불(전년 대비 34% 감소)을, 수입은 35억불(전년 대비 35% 감소)을 각각 기록하였고, 교역적자는 18억불(전년 대비 37% 감소)을 나타냄.

- 주요 교역대상국은 수출은 독일,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이태리, 수입의 경우 러시아, 독일, 이태리 순이었으며, 교역액 절반이 EU 회원국에 집중

(산업 생산)

ㅇ 산업 생산의 1/4분기 실적은 전년 동기대비 17% 감소하였고, 부문별로는 제조업이 20% 감소하여 금융위기로부터 가장 큰 타격을 받았으며, 광업은 4% 감소함.

(금 리)

ㅇ 중앙은행은 산업지표 악화 등 경제침체가 지속되자 기존 물가안정에 초점을 둔 긴축 금융정책을 수정, 기준 금리를 08.11월 17.7%에서 16.5%(09.1)→15.0%(09.4,6)→14.0%(09.4,22)로 계속 하향 조정하고 있음.

(물 가)

ㅇ 소비자 물가지수(1/4분기)는 평균 1.2%를 기록하여 작년 동기대비 9% 상승하였고, 부문별로는 농산물이 3.0%, 공산품이 1.7% 오른 것으로 나타남.

(외환보유고)

ㅇ 09.3월말 현재 외환보유고는116억불을 기록하고 있으며, 대외 부채는 총 214억불(정부부문 65억불, 민간부문 149억불)로서 외환보유고를 크게 상회하고 있으나 부채 대부분은 장기부채이고 단기부채는 일부분(20억불)에 불과함.
 
(환 율)

ㅇ 주재국 통화(Dinar)의 환율은 09.1월 1유로=97디나르(1불=75디나르) 수준에서 09.5월 현재 1유로=
      95디나르(1불=70디나르)로서 별다른 변동이 없는 상황임.

나. 정부의 경제 대책

ㅇ 주재국 정부는 경제침체가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고 기업들의 유동성 경색이 심화되자 이에대한 경제 위기 처방으로 정부의 공공지출(당초 예산적자 규모를 GDP의 1.7%에서 2.3%로 확대) 및 정부 보증의 기업 여신지출을 대폭 확대(4억2천만불)하고, 기업 및 부동산 대출 금리를 인하(10.5%)토록 하는 조치를 발표(5.8)함.

- 아울러, 중앙은행은 물가안정 기조가 크게 벗어나지 않는 범위에서 통화량을 점진적으로 확대 공급할 것임을 시사

ㅇ 정부는 세계은행으로부터 도입 예정인 4억불 차관액을 인접국 관통 고속도로 건설 프로젝트에 긴급 투입키로 하는 등 발전소, 도로, 에너지 등 기간산업 확충사업을 활발히 시행하여 시중 유동성 부족 및 실업의 완화에 적극 기여할 것임을 밝힘.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