Майк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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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경쟁 밀렸다"…실적 저조에 음료 만드는 日 화장품업계

기사전송 2024-04-20 08:01 시세이도·판클…색조 대신 이너뷰티 시장 공략 닛케이 "韓 화장품 인기로 日 브랜드 실적 저조" 시세이도, 판클 등 일본의 대표적인 화장품 대기업들이 최근 '마시는 비타민' 등 건강기능식품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는 데에는 한국 화장품의 경쟁력 강화가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왔다. 20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일본 화장품 대기업들이 과거 화장품 제조에 집중했던 방식 대신 이너뷰티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면서 전략 변경의 이유로 "일본 내 한국 화장품의 인기로 자국 화장품 브랜드가 존재감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최근 일본 화장품 기업 시세이도는 섭취를 통해 미용 효과를 꾀할 수 있는 이너뷰티 브랜드 '시세이도 뷰티 웰니스'를 선보였다. 야채 주스로 ..

전북농기원, 인삼 산업 발전 세미나 개최

익산=김현주 기자 승인 2024.04.20 09:09 전북농기원은 인삼 산업의 발전과 소비 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19일 진안홍삼연구소와 공동으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연구소 직원, 인삼 산업 관계자 및 농업인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2022년 전북 인삼 재배면적은 2,381ha로, 전국 재배면적의 16.9%를 차지하고 있으나, 2009년 대비해서 재배면적이 23.1%가 감소하고, 농가 소득이 9.8%가 감소해 인삼 산업은 지속적으로 하락 추세에 있다. 이번 세미나는 대동고려삼 전병선 연구소장의‘인삼 산업 현황 및 소비확대 추진 전략‘에 대한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각 연구소 간의 주요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인삼 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 전략 과제 발굴에 대해 논의하는 ..

인삼 2024.04.21

KGC인삼공사, '홍삼 효능과 안전성' 주제 국제세미나 개최

조희제 기자 입력 2024.04.20 18:04 [이코노뉴스=조희제 기자] KGC인삼공사는 국제천연물과학회(ICSB)에서 '홍삼 효능과 안전성'이라는 주제로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KGC인삼공사에 따르면 국제 무대에서 대한민국 홍삼의 우수성을 선보인 이번 학회는 지난 15일부터 18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미시시피주 옥스포드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렸다. 대한민국 홍삼의 다양한 효능에 대해 과학적으로 입증된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세미나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정관장 홍삼 제품 시음행사를 진행하며 현지인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날 행사에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미국농무부(USDA), 미국국립과학재단(NSF), 미국국립보건원(NIH) 등 정부관계자와 대학교수, 연구원, 바이어 등 400여명이 ..

인삼 2024.04.21

불가리아서 125억 원 상당 헤로인 403kg 압수

2024.04.21. 오전 01:12 불가리아 세관 당국이 이란에서 서유럽으로 향하던 트럭에서 약 403kg의 헤로인을 압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마약은 850만 유로, 우리 돈 약 125억 원 어치로 트럭에 실려 있던 침대 매트리스 150여 개 속에 숨겨져 있었습니다. 현지 검찰은 터키 국경의 카피탄 안드레보 검문소에서 트럭을 압수하고 트럭 운전기사를 구금했다고 밝혔습니다. 불가리아에서는 마약 밀매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으면 최대 20년의 징역형에 처할 수 있습니다. 중동에서 서유럽으로 향하는 마약 경로에 위치한 불가리아는 최근 몇 년 동안 마약 밀매를 막기 위해 대대적인 조처를 하고 있습니다. YTN 김지영 (kjyoung@ytn.co.kr) 출처 : YTN 기사원문 : https://www.ytn...

태도

사무엘상 26:12 다윗이 사울의 머리 곁에서 창과 물병을 가지고 떠나가되 깨든지 이를 보든지 알든지 하는 사람이 없었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그들로 깊이 잠들게 하셨으므로 그들이 다 잠이었더라 다윗이 그를 죽이려하는 사울왕을 대하는 태도. 하나님으로부터 기름부음받았다는 이유로 사울왕을 죽이지 아니한다 나는 어떠했는가? 옳다고 생각을 해도 판단의 기준은 하나님을 대하는 태도가 우선이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했습니다. 용서하소서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전문인력 양성, 지금부터 시작!

연구원, 올해부터 정규교육 확대 편성…총 30시간 커리큘럼 닷새 간 진행 2024.04.19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 www.kcii.re.kr ·이하 연구원)이 오는 2028년 도입을 예정하고 로드맵 설정에 들어간 ‘화장품 안전성 평가제도’에 미리 대비하고 국가별 안전관리 기준에 부합하는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을 촉진하기 위해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확대, 개편해 내달부터 본격 시행에 돌입한다. 지난 2022년 시범 형식을 빌어 진행한 후 지난해에는 연 2회 진행한 바 있는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전문인력 양성교육은 교육 시행 전 참가자 대상 사전 설문을 통해 교육 참가자의 배경지식을 확인하고 이에 맞는 강의 난이도를 조절, 맞춤형 교육으로 실시했다. 관련해 연구원 측은 ..

‘파묘’ 속 난자당한 돼지 사체 “CG 아닌 실제”···동물보호단체 “인간도 위험”

2024.04.19 14:49 입력 김기범 기자 영화 속 한 장면에서 난자당하는 돼지 사체가 CG가 아닌 실제 돼지 사체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동물권행동 카라는 제작사인 쇼박스에 돼지 사체와 은어 사체 등이 등장하는 장면에 대한 질의서를 보냈으며, 쇼박스가 18일 답변서를 보내왔다고 19일 밝혔다. 쇼박스 측이 보내온 답변서를 보면 제작진은 축산물 유통 업체를 통해 기존에 마련된 5구의 돼지 사체를 확보해 촬영했다. 촬영 후 돼지 사체는 해당 업체에서 회수했다. 쇼박스는 또 어류의 경우 식용을 목적으로 하는 전문 양식장에서 통상의 생존 연한을 넘긴 은어를 선별해 활용했다고 답했다. 물 밖 촬영 직후 수조에 옮겼지만 일부는 죽은 것으로 확인됐다. 쇼박스 측은 촬영 과정에서 수의사를 대동, 배치해야 하는 장..

한앤코에 안긴 남양유업, 3년만에 임원인사… 조직안정에 방점

강필성 기자 입력 2024-04-19 10:43 남양유업, 신임 상무 3인 탄생… 3년만의 임원인사기존 임원 유지, 홍원식 회장 자녀들도 모두 재직 중 변화보다 조직안정… 홍 회장 남은 갈등해소가 과제로 3년 동안 멈춰있던 남양유업의 시계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홍원식 전 남양유업 회장과 한앤컴퍼니(이하 한앤코)의 경영권 분쟁이 발생한 이후 중단됐던 남양유업의 임원인사가 3년만에 재개된 것이다. 최근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경영권을 확보한 한앤코는 이번 임원인사를 통해 남양유업 정상화에 시동을 건다는 포부다. 다만 홍원식 전 회장의 자녀가 여전히 임원으로 남았다는 점에서 변화보다는 조직 안정화에 방점이 찍혀있다는 분석도 뒤따른다. 19일 남양유업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임원인사를 통해 3명의 신규 임원 승진인..

"도매상 못 믿어"..인삼 경매제 도입되나/데스크

2024년 04월 19일 20시 https://youtu.be/kRN5XRZhJ54?si=tpQVucz6x0rGtGqF ◀ 앵 커 ▶ 농산물은 대부분 시장 경매를 거쳐 가격이 정해지지만, 인삼만은 중간 도매상이 가격을 임의로 결정합니다. 이 과정에서 인삼 가격이 폭등해 농민과 소비자가 피해를 보고 있다는 주장이 끊임없이 제기돼 왔는데, 정부와 지자체가 인삼에도 경매 제도를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윤소영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금산군에 있는 한 인삼밭. 여러 해 동안 키워 온 인삼의 수확 시기가 석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결실의 기쁨도 잠시, 농민은 벌써부터 중간 도매 업체가 인삼 가격을 부풀려 팔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이상남 / 인삼 농민 "그 양반들이(도매업체가) 가격 결정에 ..

인삼 2024.04.20

[공관에서 온 편지]새로운 기회의 땅 발칸

윤정훈 기자 2024.04.19 06:30:00 우크라이나 전쟁 후 불가리아의 경제, 에너지 분야 변화 불가리아 국방력 강화 및 한국과 협력 확대 코즐로두이 원전 7·8기 현대건설 수주 중앙회랑의 부상과 바르나 항구 증축 프로젝트 관심가져야 배종인 주불가리아대사 [배종인 주불가리아대사] 불가리아의 수도 소피아 중심에 자리 잡았던 소비에트군 기념탑이 오랜 논란 끝에 지난해 12월 철거됐다. 오스만 제국으로부터의 해방을 가져왔다는 인식으로 러시아에 우호적이던 불가리아에 어떻게 이런 변화가 왔을까. 1989년 공산주의 체제의 붕괴 이후 불가리아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에 이어서 유럽연합(EU)에 회원국으로 가입했으며, 친서방 정책으로 진로를 수정했다. 지금도 EU와의 완전한 국경 자유화, 유로화 도입,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