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전송 2024-04-20 08:01 시세이도·판클…색조 대신 이너뷰티 시장 공략 닛케이 "韓 화장품 인기로 日 브랜드 실적 저조" 시세이도, 판클 등 일본의 대표적인 화장품 대기업들이 최근 '마시는 비타민' 등 건강기능식품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는 데에는 한국 화장품의 경쟁력 강화가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왔다. 20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일본 화장품 대기업들이 과거 화장품 제조에 집중했던 방식 대신 이너뷰티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면서 전략 변경의 이유로 "일본 내 한국 화장품의 인기로 자국 화장품 브랜드가 존재감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최근 일본 화장품 기업 시세이도는 섭취를 통해 미용 효과를 꾀할 수 있는 이너뷰티 브랜드 '시세이도 뷰티 웰니스'를 선보였다. 야채 주스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