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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히드마틴, 불가리아 첫 F-16 블록 70 전투기 인도 불가리아 국방부, F-16 16대 록히드마틴에 주문이정희승인 2025.04.17 01:00[뉴스임팩트=이정희기자] 록히드마틴이 불가리아에 F-16 블록 70 전투기를 넘겼다.F-16은 1970년대에 제작된 4세대 전투기지만 지금도 세계 곳곳에서 널리 쓰이고 있다. F-16 블록 70은 F-16에 능동형 전자주사식(AESA) 레이더, 첨단 디지털 시스템과 항공 전자 장비 등을 넣은 최신형이다.17일 업계에 따르면 록히드마틴은 불가리아 공군용으로 생산한 첫 번째 F-16 블록 70을 불가리아에 인도하는 작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해당 전투기는 최근 불가리아 그라프 이그나티에보 공군 기지에 도착했다.앞서 불가리아 국방부는 록히드마틴에 F-16 16대를 주문했다. 록히드마틴은 올해 16대 가운데 8대를 불가리아.. 2025. 4. 21.
'미묘한 파장' 낳고 있는 불가리아 원자로 판매 중단…현대건설에 오히려 기회? 2025.04.17우크라이나 매체 “웨스팅하우스 대안으로 고려해야”웨스팅하우스, 현대건설 협력사…크멜니츠키 원전 개발 참여[더구루=정등용 기자] 불가리아가 우크라이나에 원자로 2기를 매각하려던 계획을 재검토 하기로 한 가운데, 이 같은 결정이 현대건설에 기회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우크라이나가 불가리아 대신 현대건설의 파트너사인 "미국 웨스팅하우스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는 주장이다. 우크라이나 정치전문매체 ‘폴릿 아날리즈’는 16일(현지시간) 불가리아의 원자로 매각 재검토 소식을 전하면서 “웨스팅하우스를 대안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매체는 “우크라이나 원전 사업 개발에 웨스팅하우스 기술을 적극적으로 사용해야 한다”면서 “정치권의 관련 법안 마련도 필요한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웨스팅하우.. 2025. 4. 21.
현대건설, 유럽 원전시장 노린다…불가리아 이어 슬로베니아 진출 '코앞' 2025-04-18 20:41유럽 대형원전 사업 영토 확장 청신호[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현대건설이 유럽 대형원전 건설 사업 진출의 보폭을 넓히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불가리아에 이어 슬로베니아, 핀란드로 원전 영토를 확대한다.14일 현대건설은 최근 핀란드 신규 원전 건설 사업의 사전업무착수계약(EWA)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핀란드 국영 에너지 기업 포툼(Fortum)은 에너지 자립도 제고를 위해 신규 원전을 건설하기로 하고, 다수의 원전 공급사와 포괄적 타당성조사를 진행했다. 2년 간의 조사 끝에 지난달 현대건설과 미국 원자력 기업 웨스팅하우스 컨소시엄을 포함한 3개사가 사전업무착수계약 대상자로 선정됐다. 신규 원전 건설 사업에 필요한 심층 조사를 이어갈 방침이다.EWA에 선정된 공급사는 .. 2025. 4.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