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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중고차, 글로벌 수출 신흥시장 분석과 성공 전략 총정리" 한국 중고차가 '브랜드화'를 통해 글로벌 수출의 새 길을 개척하고 있다. 최근 불가리아를 거점으로 한 면세 데포(depot) 시스템을 통해 유럽 및 신흥 시장 진출이 본격화되며, K-Car의 새 시대가 열리고 있다. 하지만 성공적인 진출을 위해서는 단순한 가격 경쟁력만이 아닌, 법적 통관 환경, 현지 소비자 심리, 품질 신뢰 확보 등 다각적인 전략이 요구된다. 특히 불가리아는 EU 회원국이자 동유럽 물류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상대적으로 관세 부담이 낮고 유럽 전체로의 리디스트리뷰션(재유통)이 가능하다. 하지만 유로6 배출가스 기준, 차량 등록 절차, 차량 이력 투명성 확보는 필수 조건이다. 따라서 수출 전, 차량 정비 이력서, 배출 인증서, 한국 교통안전공단 인증 내역 등을 준비해 현지 인증기관과 협.. 2025. 7. 18.
"불가리아, 21만 비트코인 조기 매각... 공공부채보다 더 큰 기회를 놓쳤다" 비트코인으로 국가 부채를 해결할 수 있었다면?최근 다시 화제가 된 불가리아의 비트코인 매각 후일담이 전 세계 암호화폐 커뮤니티를 흔들고 있다.지난 2018년, 불가리아 정부는 조직범죄 단속 과정에서 무려 21만 3,500개의 비트코인을 압수했다.당시 1BTC당 가격은 약 1만~1.7만 달러 수준으로, 전체 매각가는 약 **35억 달러(약 4조 8,500억 원)**로 추정된다. 하지만 2025년 현재, 1BTC 가격은 11만 7,000달러를 돌파하며 이 비트코인의 가치는 무려 **250억 달러(약 34조 6,000억 원)**를 넘어서고 있다. 이는 불가리아의 2024년 기준 공공부채 약 240억 달러를 초과하는 금액이다. 당국은 이 비트코인을 매각한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하지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매각이 .. 2025. 7. 18.
[불가리아 원전 프로젝트] 씨티은행·현대건설·웨스팅하우스 협력…20조 규모 원전 사업 본격화 https://youtube.com/shorts/RkEPwb971yM 불가리아 에너지 산업의 미래를 좌우할 대형 프로젝트가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습니다. 현대건설이 설계를 맡은 코즐로두이 원전 7·8호기 사업에 미국의 글로벌 금융기관 씨티은행이 자금 조달을 지원하기로 합의하며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었습니다. 불가리아 에너지부는 현지시간 7월 17일, 씨티은행과 원전 건설 자금 조달을 위한 협력 계약을 공식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식에는 제초 스탄코프 불가리아 에너지부 장관과 스테파니 폰 프리데부르크 씨티은행 공공부문 은행업 글로벌 디렉터가 참석해 양측의 강력한 협력 의지를 확인했습니다. 스탄코프 장관은 이번 계약을 두고 “씨티은행과의 협약은 정부의 우선순위 에너지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한 핵심 단계이며, 불.. 2025. 7.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