Майк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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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악의 지명수배자, '이 여성' 목격하면 70억 현상금

발행일 : 2024.06.29 20:50불가리아 태생의 독일 기업가이자 암호화폐 사기꾼, 루자 이그나토바의 현상금이 우리 돈 70억원으로 인상됐다.27일(현지 시각) 영국 BBC 방송 · 미국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미국 연방수사국(FBI)은 지난 2017년 실종된 암호화폐 사기 혐의를 받는 루자 이그나토바의 체포 보상금을 500만 달러(약 69억원)로 인상했다고 밝혔다.현재 FBI가 쫓고 있는 여성 범죄자 가운데 최고액이다. 러시아 범죄조직 두목인 세미온 모길레비치, 온두라스 범죄조직 MS-13의 간부 율란 아도나이 아르카가 카리아스 등과 동급의 현상금을 이그나토바에게 건 것. 1980년생으로 현재 만 44세인 이그나토바는 과거 불가리아에 본사를 둔 암호화폐 회사 '원코인'(OneCoin Ltd.)을..

현대건설, 불가리아 원전 성공적 수주 위한 현지화 전략 본격 가동

현대자동차그룹 뉴스룸2024.06.27 오전 10:00 25일(현지시간)부터 양일간 불가리아 현지서 ‘현대건설 원전 로드쇼 2024’ 개최 현지 파트너십 및 네트워크 구축해 코즐로두이 원전의 성공적 수행 기반 다져 로드쇼 기간 동안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은 대통령궁에서 루멘 라데프 불가리아 대통령과 면담하고 보이코 보리소프 GERB(제1당) 총재, 델리얀 페브스키 MRF(제2당) 총재와 각각 만남의 자리를 갖는 등 코즐로두이 원전 프로젝트의 성공적 수행 기반을 다졌다.루멘 라데프 대통령은 회담 자리에서 “현대건설이 속한 현대자동차그룹은 세계적인 자동차 기업으로, 불가리아에서 독보적인 위상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그룹과도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글로벌 건설시장에서 수많은 성과를 보여..

북마케도니아 신임 총리, 불가리아의 개헌 요구 일축

입력2024.06.24 22:24 EU가입 찬성 조건 '불가리아계 소수민족 인정' 개헌 요구 흐리스티얀 미츠코스키(46) 북마케도니아 신임 총리는 24일(현지시간) 인접국 불가리아의 요구를 받아들여 헌법을 개정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AFP 통신에 따르면 미츠코스키 신임 총리는 이날 수도 스코페에 있는 의회에서 취임 선서를 한 뒤 연설에서 "불가리아의 요구에 굴복하지 않을 것"이라며 "내가 총리로 있는 동안 헌법 개정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북마케도니아는 2005년 유럽연합(EU) 가입 후보국 지위를 획득했으나 오랜 분쟁의 역사를 가진 불가리아가 발목을 잡고 있다.불가리아는 거부권 철회 조건으로 북마케도니아에 사는 불가리아계 소수민족을 헌법으로 인정할 것을 요구한다.북마케도니아의 전임 정부는 ..

한국어 교육과 한자 교육

2024.06.25 20:48 입력송혁기 고려대 한문학과 교수 은은한 장미 향기처럼 소박하면서 매력적인 도시, 불가리아 소피아에 와 있다. 30년 역사의 소피아대학 한국학과 학생들에게 강연을 하는 귀한 기회를 얻어서, 삼만리 길도 멀게 느껴지지 않았다. 한국어를 배워 K팝을 부르는 것이 관심사인 학생들에게 고전문학을 진지하게 소개하는 일이 가능할지 걱정이었는데, 끝까지 눈을 반짝이며 집중하는 모습이 참 고맙고 놀라웠다. 시대와 언어를 넘어 공감을 주는 문학의 힘을 새삼 느끼는 시간이었다.소피아대학과 세종학당의 교원들이 참여한 간담회 자리에서 지원이 더 필요한 부분을 묻자, 현지인 교원이 꺼내는 첫마디가 한자 교육에 대한 수요였다. 단계가 올라갈수록 어휘력이 중요해지는데, 한자를 모르면 무작정 암기할 수밖..

불가리아, 제약 연합, 의약품 및 제약 서비스에 대한 접근에 대해 불만을 제기함

2024년 2월 오늘 불가리아 약사회 연합은 소피아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의약품과 의약품 서비스에 대한 접근 문제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스베토슬라프 크루모프(Svetoslav Krumov) 연합 사무총장은 환자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을 만큼 충분한 양의 의약품을 창고가 아닌 약국에서도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에 따르면, 의약품을 전달하기 위해서는 잘 발달된 경쟁력 있고 전국적인 유통 네트워크가 필요합니다. 그에 따르면 불가리아는 생산과 물류뿐 아니라 의약품 사용 통계에도 문제가 있다고 한다.불가리아는 사용법이 무엇인지 실제로 알지 못하는 몇 안되는 국가 중 하나라고 그는 주장했습니다. 해당 데이터는 국민건강보험기금과 관련해서만 수집됩니다. 불가리아 제약 연합은 모든 처방 의약품이 전자적으..

현대건설 "18조 규모 불가리아 원전 수주, 미확정"

박재형 기자  입력 2024.06.24 14:48현대건설은 24일 풍문 또는 보도에 대한 해명 공시를 통해 지난 2월26일 동아일보에서 보도한 "현대건설, 18조 규모 불가리아 원전 수주… UAE 이후 15년만" 보도내용에 대해 상세 내역은 현재 미확정이라고 밝혔다. 현대건설은 현재 해당 프로젝트의 입찰자격사전심사(PQ)를 통과한 것으로, 계약규모 등 상세 내역은 추후 입찰 절차를 통해 확정될 예정이다. 출처 : 블로터(https://www.bloter.net)기사원문 : https://www.bloter.net/news/articleView.html?idxno=618136

'김일성 장군' 노래하던 불가리아 老人들… 주체사상의 비극 알려야 했다

[김윤덕이 만난 사람] '김일성의 아이들' 개봉하는 김덕영김윤덕 기자입력 2024.06.24. 00:02 보수 논객 조갑제는 이 영화를 “다큐로 만든 ‘닥터 지바고’”라고 했다. 김덕영의 최고작이라고도 했다. 그러나 4년 전 개봉한 영화는 흥행에 참패했다. 코로나가 지구를 삼킨 때였고, 문재인 정권 때였다. 집 팔고, 자동차 판 돈으로 16년간 동유럽을 떠돌며 만든 영화를 ‘1780명’이 봤다. 아무도 안 본 거나 다름없는 영화를 ‘건국전쟁’이 소환했다. 117만명이 본 ‘건국전쟁’의 출발이 바로 ‘김일성의 아이들’이었다. 6월 25일 재개봉(감독판)을 앞두고 김덕영 감독을 만났다.◇ 우연과 기적이 만든 영화-4년 만의 재개봉이다.“영화 ‘건국전쟁’ 덕분이다(웃음). ‘건국전쟁’의 출발점이 된 이 다큐를..

하나님의 창조의 놀라움을 직장 내로 들여오기

하나님의 창조의 놀라움을 직장 내로 들여오기BRINGING THE AWE OF CREATION INTO THE WORKPLACE By Erenia Mendoza 정신적, 감정적 건강이 삶의 모든 영역에서 점점 더 큰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요구가 많고, 부담감이 크고, 급하게 돌아가는 글로벌 시장에서는 더욱 그렇다. 그 원인은 복잡하지만, 그러나 때로 해결책은 놀랍도록 간단할 수가 있다.Mental and emotional health increasingly are reasons for great concern for every aspect of life. Especially for the demanding, high-pressure, fast-paced global marketplace. The..

CBMC. 만나 2024.06.25

폭염 강타 유럽 남동부에 정전 피해 속출

2024년 6월 22일로버트 플러머 기자BBC 뉴스유럽 남동부에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발칸반도 주변 4개국 주민들이 폭염으로 인한 정전으로 불편을 겪었다.알바니아, 보스니아, 몬테네그로, 크로아티아 해안 지역에선 무더위를 식히기 위한 전력 수요가 급증하면서 현지시간 21일 오후 정전 피해가 잇따랐다.특히 보스니아와 크로아티아에서는 거리의 신호등이 꺼지면서 사라예보, 스플리트 등 대도시에서 교통 혼란이 발생하기도 했다.관계 당국은 이날 저녁까지 대부분의 전력을 복구했지만 여전히 상호 연결된 전력 시스템에서 어디서 오류가 발생했는지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정전은 이날 오후 1시쯤 처음으로 가동 중단이 보고됐고, 몬테네그로 수도 포드고리차에서는 수도 공급마저 가동이 중단됐다.정전 사태는 크로아티아 휴양지의 관광..

[단독] 현대건설, 불가리아서 원전 기술력 알린다…로드쇼 개최

홍성환 기자 kakahong@theguru.co.kr등록 2024.06.20 08:03:0925~26일 불가리아 수도 소피아서 진행원전 프로젝트 소개…현지 기업과 미팅[더구루=홍성환 기자] 현대건설이 불가리아에서 원전 기술력을 알린다. 유럽 원전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오는 25~26일(현지시간) 불가리아 수도 소피아에 있는 힐튼호텔에서 원전 로드쇼를 개최한다. 한국과 불가리아 양국 정부 관계자를 비롯해 현지 에너지 부문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이 자리에서 그동안 전 세계 시장에서 수행한 원전 프로젝트를 소개할 계획이다. 이후 불가리아 정부 및 기업과의 협력 가능성을 발표한다. 이후 기업별로 미팅을 진행할 방침이다. 현대건설은 앞서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