Майка

youtube.com/@maikabg

Bulgaria Love/불가리아 한국 뉴스 428

불가리아, AK-47 소총 기밀 훔친 혐의로 외국인 직원 3명 체포

그리스 국경서 리투아니아인 2명·러시아인 1명 검거 입력 : 2021.10.08 17:33:21 불가리아가 구소련·중동 등지에서 널리 사용되는 AK-47 돌격소총 관련 기밀을 훔친 혐의로 러시아인 1명과 리투아니아인 2명을 체포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불가리아 내무부는 7일(현지시간) 자국 내 최대 군수 기업인 아스널의 공장에서 "민감한 자료와 제품"을 훔친 혐의로 외국인 직원 3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아스널은 불가리아 최대·최고의 군수 기업으로 미·소 냉전 기간 소비에트 연방의 영토 밖에서 유일하게 칼라시니코프(AK-47) 돌격소총을 생산한 곳이다. 불가리아 경찰은 이달 초 불가리아 중부 카잔락에 있는 아스널 공장에서 중요 자료와 제품이 사라졌다는 신고를 받고 조사에 착수했다. 내무부는 사라진 자료..

불가리아, 전력에너지 시장동향

2021-08-14 불가리아 소피아무역관 정순혁 - 유럽 그린딜로 2030년까지 에너지원의 27% 이상을 신재생 에너지로 충당 - - 루프탑 위주의 소형 태양광 발전 및 관련 부품의 수요 증가 기대 - 유럽 그린딜 정책에 따라 불가리아는 2030년까지 전체 에너지원의 27%를 신재생 에너지로 생산해야 한다. 이를 위해, 불가리아가 2030년까지 태양광 등 신재생 발전 비중을 늘릴 계획임에 따라 관련 소형 태양광 모듈의 수요 증가가 기대된다. 현재는 해상 운임 폭등으로 한국산 모듈의 가격 경쟁력이 낮은 편이나 향후 운임 정상화에 따라 한국산 제품 수요 역시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는 바, 관련 기업들의 관심이 필요해 보인다. 불가리아 전력 생산 현황 2019년 불가리아의 총 전력 생산은 44.3TWh로 석탄이..

경기도예술단 릴레이 인터뷰, 경기필하모닉 카멜리아 키릴로바 단원

불가리아에서 온 9년차 경기필 첼로파트 단원 이야기 방재영 기자 jnewstimes@hanmail.net 등록 2021.10.06 18:18:21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코로나 시기 속에도 무대를 준비하는 경기도예술단 단원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보기 위해 릴레이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2021년 릴레이 인터뷰의 두 번째 주자이면서, 불가리아 출신의 경기필 첼로 단원인 카멜리아 키릴로바가 지난 5일 경기도예술단 연습실에서 관계자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었다.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경기필 9년차 첼로 단원 카멜리아 키릴로바입니다. 불가리아에서 한국에 처음 와서 공부하고 단원으로 활동한 시간을 합하면 15년째입니다. ▶한국에 오셔서 경기필 단원으로 활동하게 된 계기는 무엇..

크로아티아, 유로화 쓰는 20번째 국가 된다

2023년에 ‘유로존’ 가입 전망 파리=손진석 특파원 입력 2021.09.15 03:00 동유럽의 크로아티아가 빠르면 오는 2023년 유로화를 사용하는 20번째 국가가 될 전망이다. 유로화는 EU(유럽 연합)가 장기적인 유럽의 경제적 통합을 염두에 두고 1999년 1월 도입한 공동 화폐다. 유로화를 통용하는 지역을 유로존이라 하며, 현재 독일·프랑스·이탈리아·스페인 등 19국이 유로존이다. 유로존 인구는 약 3억4000만명이다. 발디스 돔브로우스키스 EU 집행위원회 부위원장은 13일(현지 시각) 크로아티아 수도 자그레브를 방문해 “크로아티아가 유로화를 채택할 수 있게 하는 절차를 밟기 시작했다”며 “EU가 정한 기준을 충족하면 (크로아티아가) 유로화를 통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크로아티아는 20..

정부 구성 못 한 불가리아…올해만 세 번째 총선

2021-09-13 23:12 (이스탄불=연합뉴스) 김승욱 특파원 = 불가리아가 오는 11월 올해 들어 세 번째 총선을 치르게 됐다.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불가리아 대통령실은 13일(현지시간) 루멘 라데프 대통령이 11월 14일에 의회 의원 선출을 위한 선거를 시행하는 법안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라데프 대통령이 법안에 서명함에 따라 의회는 16일 해산하며, 임시정부가 구성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11월 14일에는 차기 대통령을 선출하는 선거도 함께 치러진다. 내년 1월 임기가 끝나는 라데프 대통령은 연임에 도전할 계획이다. 불가리아는 지난 4월과 7월 총선을 치렀지만, 원내 6개 정당은 정부 구성에 실패했다. 불가리아 헌법상 의석 순으로 제3당까지 조각권이 주어지며, 모두 정부 구성에 실패..

에스디엔, 불가리아발전소 지분 일부매각 투자여력 확보

이상복 기자 승인 2021.09.03 13:04 200억원 이상 유동현금 마련…"신규시설 및 투자강화" [이투뉴스] 에스디엔(SDN, 대표 최기혁)은 운영중인 불가리아 태양광발전소의 지분 일부를 매각하는 등 미래 투자를 위한 200억원 이상의 유동현금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에스디엔의 연결기준 부채비율은 이번 매각에 따른 차입금 변제 효과로 작년말 115%에서 올해말 약 50%대로 감소할 전망이다. 불가리아내 잔여발전소 운영 및 배당수입은 연평균 70억원 이상씩 2032년까지 지속된다. 지난해 발행한 100억원 규모 전환사채(CB)는 대부분 전환됐고 80억 전환사채(CB)는 콜옵션 대상 채권만 남아 있는 상태다. 회사의 콜옵션 행사로 우호지분율이 상승하고 전환에 따른 주가 불확실성도 해소될 것으로 기..

국내 첫 출시, 약사들이 먹는 “비너스로즈”

기사입력 : 2021.08.03 05:46 지난 2020년 12월 말경에 국내에 처음으로 들어와 현재 약국을 중심으로 인정 받고 있는 “비너스로즈 오일”이라는 먹는 장미 오일 제품이 있다. 현재 60개의 약국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비싼 마케팅 광고비 등을 절감하고 소비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약국을 위주로 서서히 시장을 넓혀 나가고 있다는데, 제품을 직접 먹어보고 체험한 약사들이 약사에게 소개한다는 “비너스로즈” 오일은 어떤 제품일까? ‘현대 의학의 아버지’라 불리우는 히포크라테스(기원전 4~3세기)와 그의 제자들도 장미 오일과 그 산물들을 귀중한 약재로 여겨 대부분의 의학적 치료에 광범위하게 사용. 장미 제재는 대체로 여성들의 특권이었다고 한다 이후로도 장미 오일은 민간 치료사들이 가장 사랑하는 약재이며 ..

한국의 수출 경쟁력으로 찾아본 불가리아 수출유망품목

2021-07-02 불가리아 소피아무역관 정지운 - 한국은 불가리아 주요 수입품목 중 화장품 등 33개 품목에 대해 수출경쟁력 보유 - - ‘수입증가율’, ‘바이어수’를 종합 고려한 유망품목은 ‘자동차부품’, ‘반도체디바이스’, ‘체외진단기기’ - RCA란 ‘세계수출시장에서 특정 품목의 비중’과 ‘특정국 수출에서 해당 품목의 비중’을 비교하여 수출 경쟁력을 판단하는 지표이다. 불가리아 100대 수입 품목을 대상으로 한국의 RCA를 분석한 결과, 33개 품목에서 한국이 수출 경쟁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33개 중 ‘자동차부품’을 포함한 8개 품목은 불가리아 1위 수입국보다 한국의 RCA가 높아 해당 품목의 현지 시장 진출이 유망할 것으로 추측된다. RCA는 수출입 통계를 활용하여 손쉽게 수출 경..

온두라스 언론 ‘한국전 패배는 불가리아 주심 탓’ 이라니

21-07-30 05:00 [마이데일리 = 장윤호 기자] 7월의 마지막 날인 31일 오후 8시 열리는 멕시코와의 8강전 준비에 돌입한 도쿄올림픽 한국 축구대표팀은 뉴질랜드, 루마니아, 온두라스로 이어진 B조 예선 3경기를 냉정하게 되돌아 볼 필요가 있다. 김학범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가장 쉬운 상대로 예상했던 뉴질랜드와의 첫경기에서 0-1로 패하면서 흔들렸다. 김학범 감독은 당시 ‘루마니아 온두라스전을 잘 준비하면 된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한국은 2차전인 루마니아전에서 4-0 대승을 거둬 단숨에 8강진출의 교두보를 만들고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그리고 28일 요코하마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온두라스전에서 한국은 6-0 대승을 거두었다. 사실 그렇게 크게 이길 줄은 아무도 예상 못했다고 해도 과언..

불가리아, 코로나19 비상사태 8월 말까지 연장

입력 : 2021.07.29 22:22:34 불가리아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비상사태를 8월 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신화 통신에 따르면 불가리아 정부는 29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감염병 비상사태를 8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불가리아 정부는 성명에서 "새로운 대유행 파동에 대비하기 위해 코로나19 확산 방지 노력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불가리아 정부는 지난해 3월 코로나19가 확산하자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으며, 지난해 5월 국가 비상사태를 감염병 비상사태로 대체한 후 현재까지 유지 중이다. 코로나19 관련 국제 통계 사이트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불가리아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와 사망자 수는 각각 42만4천295명과 1만8천205명이다.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