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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lgaria Love/불가리아 한국 뉴스 428

불가리아 플로브디프, 유럽 전동 바이크의 제조 수도 야심

스마트시티투데이 입력 2021.07.23 17:32 불가리아의 맥스콤(Maxcom)과 오스트리아의 피에러 모빌리티(PIERER Mobility) 그룹은 불가리아의 플로브디프가 유럽 최고의 전동 바이크 제조 수도가 될 수 있도록 이곳에 생산 플랜트를 건설하기로 공동투자하는 협정식을 가졌다고 유럽 각 도시의 소식을 전하는 메이어EU 사이트가 전했다. 두 회사의 협정식에는 불가리아 임시정부 경제부 장관 키릴 페트코프도 참석했다. 새 전동 바이크 등 이륜차를 중심으로 한 마이크로모빌리티 공장은 불가리아 최대 경제 프로젝트가 몰려 있는 플로부디프의 트라키아 경제 구역에 위치한다. 양사는 플랜트 건설을 위해 12억 유로 이상의 자본을 유치하고 공공 및 민간 파트너십을 확대할 예정이다. 두 회사는 50대 50으로 투..

Next.e.GO Mobile SE, 불가리아에 신규 마이크로 공장 설립 발표

기사입력 : 2021년 07월 15일 22시 17분 ACROFAN=PRNewswire | mediainquiries@prnewswire.com - 불가리아 라베치에 완전히 연결된 혁신적 마이크로 공장 설립에 1억4천만 유로 투자 - 2024년 1분기 가동에 들어가며, 연간 최대 30,000대의 자동차 생산 가능 - 이 프로젝트는 Next.e.GO Mobile의 분산 글로벌 성장 전략을 강조하며, 혁신적 생산 인터넷과 업계 판도를 바꿀 마이크로 공장을 활용 (아헨, 독일 2021년 7월 15일 PRNewswire=연합뉴스) 지난 수요일, 독일의 배터리 전기차 제조사 Next.e.GO Mobile SE가 불가리아 로베치에 자사의 두 번째 신규 마이크로 공장을 건설하기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양측은..

불가리아, 석 달만의 재총선에서도 정부구성 '첩첩산중'

뉴스2팀 기사승인 2021-07-12 11:45:15 불가리아가 지난 4월 총선 이후 석 달 만에 다시 정부 구성을 위한 총선을 치렀지만, 이번에도 연정 구성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불가리아는 이번에도 정부 구성에 실패할 경우 또다시 총선을 치러야 한다. 1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치러진 불가리아 총선의 출구조사 결과 반체제 신당인 '이런 사람들 당'(There is Such A People·ITN)이 중도우파 유럽발전시민당(GERB)을 근소한 차이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갤럽 인터내셔널의 출구조사에서 ITN은 23.2%, GERB는 23%를 득표한 것으로 나타났다. 알파리서치의 출구조사에서도 ITN은 24%로, 23.5%인 GERB를 근소한 차이로 앞섰다. ITN은 불가리아의 유명..

EU 회원국, '탄소중립 목표 법제화' 유럽기후법 승인

입력 : 2021.06.28 23:23:10 유럽연합(EU) 회원국들이 28일(현지시간) 2050년까지 EU에서 '탄소 중립'을 이룬다는 목표가 법적 구속력을 갖도록 하기 위한 유럽기후법을 채택했다. EU 이사회와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EU 회원국들과 유럽의회는 지난 4월 이 법에 대한 합의를 이뤘으며, EU 회원국들은 이날 이 합의안을 공식 승인했다. 다만 불가리아는 자국의 입장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면서 기권했다. 유럽기후법은 EU의 온실가스 순배출량을 2030년까지 1990년 대비 최소 55% 감축하고 2050년까지는 탄소 중립을 이룬다는 목표를 담고 있다. 탄소 중립은 온난화를 유발하는 탄소 배출량을 신재생 에너지 발전 등 탄소 감축 및 흡수 활동을 통해 상쇄, 실질적인 순 배출 총량을 '0'으..

러시아, 보복 조치로 불가리아 외교관 1명 추방

불가리아, 폭파사건 러시아인 연루 의혹…러시아 대사관 직원 추방 등록 2021-05-27 오후 7:48:46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러시아가 보복 조치로 불가리아 대사관 직원 1명에 대한 추방 명령을 내렸다. 러시아 외무부는 26일(현지시간) 언론보도문을 통해 “오늘 아타나스 크리스틴 불가리아 대사를 외무부로 초치해 주러 불가리아 대사관 직원 1명을 ‘페르소나 논 그라타’(외교적 기피인물)로 지정하는 외교문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조치는 지난 4월 불가리아가 소피아 주재 러시아 대사관 직원을 추방한 전혀 근거 없는 결정을 내린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불가리아 외무부는 지난달 29일 “러시아 외교관 1명을 페르소나 논 그라타로 선언한다”면서 러시아 측에 과거 자국 내 폭파 사건..

불가리아, 전염병 비상사태 7월까지 연장

입력 : 2021.05.27 17:41:12 불가리아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전염병 비상사태를 다음 달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불가리아 내각은 26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전국적인 전염병 비상사태를 7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불가리아 정부는 지난해 3월 코로나19가 확산하자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으며, 지난해 5월 국가 비상사태를 전염병 비상사태로 대체한 후 현재까지 유지 중이다. 내각은 성명에서 "전염병 비상사태의 연장과 전염병 예방조치의 시행은 공중 보건과 의료체계에 대한 코로나19의 영향력을 줄이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다양한 변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확산할 수 있는 실제적 위험을 고려했다"고 덧붙였다 코로나19 관련 국제 통계 사..

독재자의 말로(7) - 불가리아 공산당 서기장 토도르 지프코프

김주원∙ 탈북자 2021-04-28 북녘 동포 여러분, 1990년대를 전후로 하여 구소련을 중심으로 한 동유럽 공산국가들은 어느 나라나 할 것 없이 공산독재를 실시하다가 결국 국민들의 심판을 받아 붕괴되었습니다. 루마니아, 유고슬로비아, 체코슬로바키아, 불가리아 등 동유럽 공산국가들의 붕괴와 함께 그 나라의 국가수반들이었던 공산독재자들도 국민들의 준엄한 심판을 받았죠. 오늘은 지난 시간에 이어 불가리아 공산당서기장이었던 공산독재자 토도르 지프코프의 말로에 대해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불가리아인민공화국 국가주석이자 불가리아 공산당 서기장이었던 토도르 지프코프는 1954년부터 1989년까지 무려 35년간 장기 집권한 인물입니다. 1911년 9월 불가리아 수도인 소피아의 인근교외마을인 프라베츠(Правец,..

[속보] 정부, 백신접종 완료 해외입국자, 5월 5일부터 자가격리 면제

입력2021.04.28. 오전 11:23 수정2021.04.28. 오전 11:32 서지혜 기자 [서울경제] 중앙사고수습본부 윤태호 방역총괄반장은 28일 브리핑에서 “다음 달 5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접종을 2차까지 모두 완료한 경우 해외 입국 시 자가격리를 면제한다”고 밝혔다. 또한 “백신 접종 완료자가 확진자와 밀접 접촉했을 때도 증상이 없다면 자가격리를 면제하고 능동감시, 2차례 진담검사만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예방접종 완료는 2회 접종 백신의 경우 2회 모두를 완료한 사례를 의미한다. 또한 국내에서 허가되지 않은 제품으로 예방접종을 한 경우는 자가격리 면제에 해당되지 않는다. 정부는 관련 사항을 오는 5월 5일부터 적용하며 추후 지자체 등을 통해 안내할 방침이다...

불가리아 총선서 여당 가까스로 승리 전망…연정구성은 난망

송고시간2021-04-05 07:41 이재영 기자 보리소프 총리의 GERB, 득표율 4년 전보단 떨어졌지만 1위 반체제신당, 제1야당과 2위 놓고 각축…조각 실패→재선거도 거론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4일(현지시간) 치러진 불가리아 총선에서 보이코 보리소프 총리가 이끄는 여당인 유럽발전시민당(GERB)이 제1당 지위를 유지할 전망이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4개 출구조사에서 GERB는 25% 안팎 득표율로 전체 240석 가운데 가장 많은 의석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출구조사가 맞는다면 GERB 득표율은 4년 전 선거 때(33.5%)보다 약 9%포인트 떨어졌다. GERB에 이어 제1야당인 불가리아사회당(BSP)과 유명가수 스타니슬라프 트리포노프가 창당한 반체제 신당 '이런 사람들 당'(Th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