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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lgaria Love/불가리아 한국 뉴스 433

불가리아 재무장관 "암호화폐 결제 옵션, 모색 중"

Coinness 기자 | 기사입력 2022/01/22 [05:32]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불가리아 재무장관인 아스젠 바시레프(Assen Vassilev)가 "암호화폐 결제 옵션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불가리아 국립은행 및 업계 관계자들과 암호화폐 결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다만, 불가리아가 암호화폐 채굴자들의 주요 허브가 될 것 같지 않다"고 덧붙였다. 출처 : 코인리더스 기사원문 : https://www.coinreaders.com/20164

러시아, ‘구소련 위성국’ 루마니아·불가리아서 나토 철군 요구

입력 2022-01-21 18:12 러시아가 미국과 유럽 등 서방 국가에 제안한 법적 구속력 있는 안전보장 제안에 루마니아와 불가리아에서의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철군이 포함돼 있었다고 21일 러시아 외무부가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날 러시아 외무부 정례 브리핑에서 러시아가 불가리아·루마니아와 관련해 원하는 건 무엇이냐는 질의에 이 같은 답변이 나왔다. 러시아 외무부는 두 나라에서 모든 외국 군대와 무기 및 군사 장비가 철수되길 원한다고 설명했다. 동유럽 불가리아와 루마니아는 옛 소련 시절 명목상으론 독립국가였으나 소련의 ‘위성국’으로 인식됐다. 특히 불가리아는 소련의 가까운 동맹이기도 했다. 그러나 소련 붕괴 6년 뒤인 1997년 두 나라는 나토에 가입, 반러 진영에 서게 됐다. 러시..

스페인도 우크라 사태 대응 위해 흑해에 전함 투입

나토 해군과 합류…국방장관 "불가리아에 전투기 파견 고려" 입력 : 2022.01.21 09:51:39 스페인이 우크라이나 사태 대응을 위해 흑해에 군함을 파견할 방침이라고 2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스페인이 파견할 군함은 현재 지중해와 흑해에 있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해군에 합류할 예정이다. 마르가리타 로블레스 스페인 국방장관은 "소해정(기뢰제거함)은 이미 이동 중이며 소형 구축함은 3∼4일 안에 출항할 것이다"며 "정부는 불가리아에 전투기를 파견하는 것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러시아는 어떤 국가에도 무엇을 하라고 말할 수 없다"며 "나토는 가입을 할 수 있거나 원하는 국가들의 주권을 보호하고 방어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스페인의 이번 조치는 호세 ..

북마케도니아, 중도 좌파 내각 의회인준 통과

등록 2022.01.17 09:00:55 기사내용 요약 신임 총리 디미타르 코바체프스키(47) [스코페( 북마케도니아)= AP/뉴시스] 차미례 기자 = 북 마케도니아 국회는 16일(현지시간) 2개의 알바니아계 정당을 소수 정당으로 포함시킨 새 사회민주당의 연정 내각을 승인했다. 사민당 내각은 의원 120명의 국회에서 62대 46으로 인준되었다. 이는 사회민주당의 조란 자에브 대표가 구성한 이전 내각에 비해서 더 많은 찬성표를 얻은 것이다. 전과 다른 점은 이번 중도 좌파 연정에 알바니아계 대안정당이 참여해 의원 4명 가운데 3명이 연정 내각에서 요직을 맡게 되었다는 점이다. 북 마케도니아의 신임 총리 디미타르 코바체프스키(47)는 전 자에브내각의 재무부차관 출신으로 지난 해 10월 지방선거에서 참패해 물..

불가리아 대통령·총리 자가격리 시작

기사입력 : 2022.01.12 20:07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불가리아 대통령 공보실은 민체프 불가리아 국회의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양성 반응을 보인 가운데 라데프 불가리아 대통령이 자가 격리를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불가리아 정부 뉴스센터에 따르면 페트코프 총리도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 민체프는 10일 라데프, 페트코프와 함께 회의에 참석했다. 회의 후 민체프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 불가리아 규정상 대통령, 총리를 포함한 밀접접촉자는 모두 자가격리에 들어가야 한다. 한편 불가리아는 코로나19 억제를 위해 2020년 3월 한 달간 전국 비상사태를 시작한 이후 여러 차례 비상 사태를 연장했으며 가장 최근에는 2022년 3월 31일까지 연장했다. 화영 기자hanhua2004@qq..

"백신패스 반대"…불가리아 시위대, 국회 진입 시도하다 경찰과 충돌

뉴스1입력 2022.01.13 08:12수정 2022.01.13 08:12 (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불가리아의 수도 소피아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방역 규제를 반대하는 시위대가 대규모 집회 도중 의회 의사당 진입을 시도하다가 경찰과 충돌이 벌어졌다고 로이터통신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약 3000명 규모의 시위대는 의회 앞에서 백신 접종을 강요하는 은밀한 수단이자 권리를 짓밟는 '백신 패스'를 폐지하라고 외치면서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시위대 대부분은 집회를 위해 버스를 타고 도착했으며, 의사당 주변 경찰 저지선을 밀어내고 의사당 정문에 도달했다. 시위대는 의원들에게 자신들의 요구안을 들어줄 것을 외쳤으며, 이 과정에서 충돌이 발생해 경찰을 포함한 여러 명의 부상..

ECHR "불가리아 비밀감시법, 유럽인권협약 위반…바꿔야"

등록 2022.01.12 16:31:12 [서울=뉴시스]유세진 기자 = 유럽인권재판소(ECHR)가 불가리아의 형법, 특히 1997년 불가리아 감시법이 유럽인권협약을 위배한 것이라고 판결했다고 도이체 벨레(DW)가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판결은 지난해 의회 위원회가 불가리아 역사상 가장 큰 도청 계획 중 하나를 밝히면서 비밀 감시에 대한 반발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나왔습니다. 위협받거나, 심각한 고의적 공격이 예상될 경우 비밀 감시를 허용하고 있다. 비밀 감시가 허용되면 시각적 감시뿐만 아니라 감청 및 도청, 전자 통신을 가로채는 행위도 가능하다. 비밀 감시는 테러, 살인, 횡령, 마약 범죄 등 중범죄 방지를 위해 사용되지만 지난해 의회 조사 결과 이런 목적 외에 여러 다른 사건들에도 비밀 감시..

의회 의장 코로나 확진에…불가리아 지도부 대거 자가격리

입력 : 2022.01.12 03:18:34 불가리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의회 의장 때문에 대통령·총리를 비롯한 주요 정부 부처 장관 등 정치 지도부가 대거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로이터·dpa 통신에 따르면 불가리아 보건부는 11일(현지시간) 니콜라 민체프 의회 의장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탓에 그와 함께 회의에 참석한 주요 정치 지도자들이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격리 대상자는 루멘 라데프 불가리아 대통령과 키릴 페트코프 총리를 비롯해 재무부 장관과 내무부 장관, 국방부 장관, 원내 주요 정당 지도부 등이다. 이들은 전날 북마케도니아의 유럽연합(EU) 가입에 대한 불가리아의 입장을 논의하기 위해 6시간 동안 회의를 이어갔다. 보건부는 회의 참석자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