Майка

youtube.com/@maikabg

Bulgaria Love/불가리아 한국 뉴스

불가리아서 125억 원 상당 헤로인 403kg 압수

KBEP 2024. 4. 21. 05:34

2024.04.21. 오전 01:12

 

불가리아 세관 당국이 이란에서 서유럽으로 향하던 트럭에서 약 403kg의 헤로인을 압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마약은 850만 유로, 우리 돈 약 125억 원 어치로 트럭에 실려 있던 침대 매트리스 150여 개 속에 숨겨져 있었습니다.

현지 검찰은 터키 국경의 카피탄 안드레보 검문소에서 트럭을 압수하고 트럭 운전기사를 구금했다고 밝혔습니다.

불가리아에서는 마약 밀매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으면 최대 20년의 징역형에 처할 수 있습니다.

중동에서 서유럽으로 향하는 마약 경로에 위치한 불가리아는 최근 몇 년 동안 마약 밀매를 막기 위해 대대적인 조처를 하고 있습니다.

YTN 김지영 (kjyoung@ytn.co.kr)

 

출처 : YTN

기사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404210112069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