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창고,뉴스/제약 바이오231 한국콜마 급성장 이끄는 자회사 HK이노엔...1천억 글로벌 신약 '케이캡' 맹활약 김경애 기자 seok@csnews.co.kr 승인 2023.02.28 07:10 한국콜마(대표 최현규)의 매출 성장세가 가파르다. 5년 전만 해도 8000억 원대 언저리였던 매출이 연간 두 자릿수 비율로 늘면서 이제는 2조 원 고지에 바짝 다가섰다. 지분율 42.16%의 자회사 HK이노엔(HK inno.N, 대표 곽달원)의 제약바이오 R&D 역량, 정확하게는 HK이노엔이 자체 개발한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성분명: 테고프라잔)의 선전이 한국콜마 외형 확장의 밑거름이 됐다. 단일 브랜드로 원외처방실적 1000억 원을 넘기는 국산 신약은 현재로서 케이캡이 유일하다. 유효성과 안전성을 입증하는 임상 데이터 기반의 마케팅 전략과 적응증 확대 임상, 해외 판로 개척 등으로 양사의 사세 확대가 더욱 가파를 것으.. 2023. 2. 28. “2022년, 약국 데이터베이스화(化) 원년 되길 희망한다” 갈수록 높아지는 데이터 중요성…약국 디지털 전환 ‘가속’ 태전그룹 오엔케이 강오순 대표 입력 2022.02.17 06:00 김응민 기자 [팜뉴스=김응민 기자]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의료 분야에서 많은 것들이 바뀌고 있다. 대면 접촉과 실외 활동이 제한되면서 비대면 진료 서비스 등이 시작됐고, 최근에는 오미크론 변이가 폭증하면서 코로나19 재택 치료자에게 동네 약국이 약 배송까지 담당하고 있다. 주목할 점은 이러한 변화로 인해 ‘데이터’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보건·의료 분야에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이러한 변화가 아직 약국가에서는 더딘 편이다. 일부 약국에서는 언택트 복약지도, 키오스크 도입 등이 이뤄지고 있긴 하지.. 2022. 11. 20. 케이셀-건국대병원, 신경줄기세포 활용한 난청치료제 개발 위해 손잡아 이원국 기자 (21guk@k-health.com) 승인 2022.08.22 10:52 케이셀은 22일 건국대병원과 함께 신경줄기세포를 활용한 난청치료제 개발을 위해 비임상 연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건국대병원 이빈인후-두경부외과 신정은 교수와 공동으로 진행되며 ‘중간엽 분화 유도된 신경줄기세포를 이용한 청각세포의 재생촉진을 통한 난청치료제 개발’을 주제로 분화 유도된 신경줄기세포를 난청 기니피그의 달팽이관에 이식, 청각세포의 재생촉진 여부 확인을 목표로 한다. 케이셀은 2018년 서울대학교 장미숙 교수로부터 신경줄기세포 기술을 이전받았으며 ‘지방줄기세포에서 신경줄기세포, 신경세포 및 가바성 신경세포로의 분화 유도 방법’에 대해 국내 특허와 미국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케이셀은 연구 성과를 토.. 2022. 8. 22. 이전 1 ··· 3 4 5 6 7 8 9 ··· 7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