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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창고,뉴스/제약 바이오 231

신성장 동력으로 ‘바이오’에 집중하는 화학업계

메트로신문 허정윤 기자 ㅣ2022-04-17 10:48:17 [메트로신문] 탄소중립, 대내외 변수 속에 구원투수로 꼽아 대규모 R&D 투자, 공동 연구 적극 추진 화학업계가 올해도 신성장 사업으로 '바이오' 전략을 구상하며 대규모 투자에 나서고 있다. 탄소중립 기조가 세계적으로 확대되고 친환경 규제가 강화되는 대외적 상황이 반영돼 바이오 사업에 올해는 더 적극적으로 뛰어들 전망이다. 특히 대외적 상황도 화학업계의 바이오 투자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원유 가격 인상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원자재 수요 회복이 쉽지 않고 원가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실례로 석유화학 기초원료인 나프타 가격이 급등했다. 이럴 때일수록 연구개발 역량을 늘려 미래 산업의 동력을 찾겠다는 의도로 분석된다. 17일 업계..

[위클리 리포트 PICK] 바이오 투자를 위한 세 가지 처방전

CMO‧신약개발‧밸류에이션 매력 제약사에 관심 기자명 이성희 기자 입력 2022.04.16 17:00 2020년과 2021년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진단키트와 백신기업, CMO 기업이 주식시장에서 빛을 발했다. 하지만 코로나 안정화에 따른 진단키트 및 백신 수요 감소는 주식시장의 주인공이었던 바이오주를 한 순간에 무대 뒷편으로 소외시켰다. 바이오주에 더이상 모멘텀은 없는 것일까? 는 이지수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이 발간한 '바이오 투자를 위한 세 가지 처방전'을 이주의 보고서로 선정했다. 이지수 연구원은 이러한 상황에서도 CMO 기업과 신약개발 기업, 밸류에이션 매력이 충분한 전통 제약사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CMO, 코로나 안정화 이후에도 호황기 이어진다 CMO(위탁생산) 산업은 코로나19 안..

국내 바이오의약품 산업의 동향과 남겨진 과제는?

2022-04-16 05:49:19 연평균 6% 성장하는 가운데 신기술 기반 분야 급성장 바이오의약품 산업이 라이선스 딜의 임상 Early stage 집중과 M&A를 통한 혁신 신약 개발에 주목하며 갈수록 발전해 나가고 있다. 이와 함께 국내 신약 개발에 대해서는 ‘Fragmentation or Concentration’, ‘Regulation or Innovation’, ‘Research or Development’ 등의 과제도 남겨졌다. 15일 보건산업진흥원이 개최한 ‘제12회 헬스케어 미래포럼’에서 허경화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 대표가 ‘글로벌 의약품의 산업 동향 및 개발 발전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허 대표에 의하면 2020년 글로벌 시장은 6.3% 성장했다. 허 대표는 “모더나, 화이자 등 코로나..

"전국 25개 바이오클러스터 중복·비효율…글로벌 신약개발 위한 협업·시너지 필요"

클러스터 연계 비롯 심사인력 확충·대규모 펀딩 등 선결 과제 다수 지적…복지부 '바이오의약품' 분과 만든다 기사입력시간 22-04-16 12:08 [메디게이트뉴스 서민지 기자] 신약개발 R&D 투자 비용이 천문학적으로 치닫고 있어 내수시장만으로는 원금 회수가 불가능하지만, 국산신약 34개 중 글로벌 진출 신약은 3개에 그친다. 글로벌 신약 창출과 바이오 강국으로의 도약을 위해서는 클러스터 협업과 규제조화, R&BD 지원 등 선결해야 할 과제가 상당하다는 지적이다. 허경화 한국협신의약품컨소시엄 대표·이형기 서울대병원 교수·양은영 삼성바이오로직스 상무 등 다수 전문가들은 15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바이오의약품, 글로벌 동향과 정책방향'을 주제로 개최한 제12회 헬스케어 미래포럼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산업 ..

식약처, SK바이오사이언스 개발·제조 코로나19 백신 사전검토 착수

원료·완제의약품의 제조·품질 자료 제출 박민주 admin@hkn24.com 승인 2022.04.15 16:28 [헬스코리아뉴스 / 박민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SK바이오사이언스에서 개발하고 제조하는 국산 코로나19 백신 ‘GBP510’의 품질자료에 대한 사전검토를 4월 15일 신청함에 따라 해당 자료에 대한 검토에 착수했다. ‘GBP510’은 한국을 포함한 6개국에서 면역원성 비교 3상 임상시험을 수행하고 있는 유전자재조합 방식의 백신이다. 에스케이바이오사이언스는 원료의약품과 완제의악품의 제조·품질에 관한 자료를 제출했다. 식약처는 “제출된 자료를 면밀하게 검토할 예정”이라며, “우리 국민에게 안전하고 효과 있는 백신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전성과 효능을 검토해 가급적 빠른 시일..

지놈앤컴퍼니, 경영진 정비 완료…M&A 성과 주목

작년 매출 예측치 달성률 17%, 화장품·CDMO 사업 안정화 '관건' 심아란 기자공개 2022-04-13 08:51:53 [편집자주] 바이오회사 입장에서 IPO는 빅파마 진입을 위한 필수 관문이다. 국내 시장의 풍부한 유동성은 창업자에겐 놓치기 어려운 기회다. 이 과정에서 장밋빛 실적과 R&D 성과 전망으로 투자자를 유혹하기도 한다. 전망치는 실제 현실에 부합하기도 하지만 정반대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IPO 당시 전망과 현 시점의 데이터를 추적해 바이오테크의 기업가치 허와 실을 파악해본다. 코스닥 입성 1년을 채운 지놈앤컴퍼니가 M&A로 체급을 키우면서 경영진 정비를 마쳤다. 기존 2인의 각자 대표이사 체제에서 3인으로 늘리면서 사업 성과 도출에 주력한다는 목표다. 상장 첫해 매출 목표 달성률은 17%..

바이오헬스 분야 규제샌드박스, 사업화에 실질적 기여 못한다?

기사입력시간 22.04.12 05:40 입증보다 논란 최소화에 초점…보험수가도 실질적인 규제로 작용 [메디게이트뉴스 하경대 기자] 바이오헬스 분야 주요 규제 이슈인 원격의료, 기기인증, 제조허가 등 부문에서 규제샌드박스의 한계가 명확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보험수가 책정 단계의 어려움으로 사업개시로 이어지지 않는 사례가 벌어지는가 하면, 규제가 지나치게 보수적으로 적용되면서 규제샌드박스에 의한 기업유인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는 취지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최근 '바이오헬스분야 규제샌드박스' 외부용역 연구보고서를 공개했다. 규제샌드박스 과제, 에너지>IoT>의료바이오 순…바이오헬스분야 가시적 성과 어려워 정부는 규제 재설계를 통한 4차 산업혁명의 선제적 대응과 국민 개개인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본격적인 ..

'무덤'이었던 제약바이오, 대기업 다시 뛰어든다

양영구 기자 입력 2022.04.11 05:54 롯데·두산·신세계 등 주총서 바이오·헬스케어 진출 결정 확장성 고려한 다양한 분야 진출 전망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대기업이 무덤이라 여겼던 제약·바이오 분야에 다시금 진출하고 있다. 실제 제약·바이오 산업에 진출했던 CJ그룹을 비롯해 한화, 아모레퍼시픽, 롯데 등 대기업은 최근 몇년 동안 탈출 러시가 이어졌다. 신약개발의 어려움과 불확실성이 탈 산업의 배경으로 꼽혔다. 그러나 최근 분위기는 반전되고 있다. 대기업들이 다시 제약·바이오와 헬스케어 산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삼고 그간의 실패 사례 극복에 나선 것이다. 대기업, 바이오·헬스케어 재진출 최근 정기 주주총회에서 롯데그룹, 현대중공업그룹, 두산그룹, 신세계그룹 등은 바이오, 헬스케어 사업 진출을 공..

디지털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서 ‘신성장 엔진’ 찾는다

옥기원 기자등록 :2022-04-10 16:14 롯데·카카오·두산 등 줄줄이 진출 선언 시장 급성장·윤석열 당선자 공약에 기대감↑ 의료 업계선 개인 의료정보 유출 우려도 대기업들이 ‘신성장 엔진’을 찾아 디지털 바이오·헬스케어 분야로 앞다퉈 몰려들고 있다. 고령화 추세와 건강관리 수요 증가로 이 분야 시장이 빠르게 커지고 있는데다, 윤석열 정부가 이 분야 산업을 적극 육성하겠다고 밝힌 점을 염두에 둔 행보다. 디지털 바이오·헬스케어가 대기업들의 미래 성장동력 분야로 급부상하는 모습이다. 10일 제약·바이오 업계 설명을 종합하면, 롯데그룹·카카오·에이치디(HD)현대(현대중공업)·두산 등 주요 대기업들이 올 정기주총을 기점으로 디지털 바이오·헬스케어 시장 진출을 공식화했다. 롯데그룹은 지난달 말 주총에서 바..

尹당선인, J&J에 K-바이오 적극 영업…유한양행 성공사례 또 나올까

머니투데이 정기종 기자 2022.04.10 7일 인수위 집무실서 최고경영자 등 J&J 관계자와 비공개 미팅 국내 바이오 산업 투자 및 국내사와 협업 제안 유한양행, 얀센에 1.4조 규모 기술수출 물질 상업화 성공 업계 "글로벌 제약사 세금감면 등 투자 유치 회유책 필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글로벌 제약사 존슨앤존슨과(J&J)에 국내 기업과의 협업을 적극적으로 제안하면서 기존 협업이 속도를 내고, 새로운 협력이 이뤄질 가능성도 높아진 것으로 평가된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윤 당선인과 J&J의 비공개 회동이 이뤄지면서 얀센(J&J의 자회사)과 대형 기술수출 을 성사시킨 이후 품목허가까지 이끌어 낸 유한양행의 성공사례가 다시 등장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국내 제약·바이오의 위상이 올라간 상황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