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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창고,뉴스/제약 바이오 231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세종시 항노화 바이오헬스 관·산·학 협의체 발족식 및 RLRC 워크샵 개최

정헌희 기자 입력 2022.01.10 16:42 [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부총장 김영)에서 1월 10일(월) 세종시 항노화 바이오헬스 관·산·학 협의체 발족식과 생체시계-항노화 융합 RLRC 워크샵이 동시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세종시 중심의 신수도권 항노화 바이오헬스 산업 발전을 위해 지역기관과 대학, 그리고 기업이 함께 힘을 모으고, 생체시계 항노화 관련 연구 트렌드 공유 및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고려대학교 김영 세종부총장, 생체시계-항노화 RLRC 백승필 센터장, 세종산학협력단 정용우 단장, 인공지능 스마트시티 융합기술 BK21 사업단 김휘 단장 등을 포함한 고려대 측 관계자와 세종시 경제산업국 류제일 과장, 세종테크노파크 김현태 원장, 세종창조..

수명연장으로 국민연금 바닥나는 시기, 그 때를 우리는 기대한다!

김형근 기자 승인 2022.01.10 11:00 김형근의 科技누설(24) 【뉴스퀘스트=김형근 과학전문기자】 이제 사람의 수명을 ‘사생위천(死生委天)’이라는 하늘의 뜻으로만 돌리는 사람은 별로 없다. 적어도 자기 관리만 잘 한다면 어느 정도 수명은 충분히 연장할 수 있다고 사람들은 믿는다. 노화는 치료가 가능하다. 이는 노화는 우리가 받아야만 할 운명이 아니라 의학적 기술을 통해 어느 정도 치료할 수 있는 질병이라는 의미다. 우리의 영원한 꿈인 무병장수(無病長壽)의 길이 열릴 수 있다는 이야기다. 노화는 역사적으로 자연스럽게 진행되는 신체적 현상으로 여겼다. 그러나 최근 과학자들이 발견한 주요 내용 중 하나는 노화는 질병이라는 것이다. 노화가 자연현상이 아니라 질병이라는 것은 ‘불로초’는 아니더라도 좋은 ..

인간 수명 130년 이상으로 연장, 국민연금 적자 비상

김재희 기자 입력2022-01-08 21:21 인간의 수명이 130년 이상으로 늘어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 경우 국민연금 등 각국의 노후 연금 관리가 크게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 영국 더타임스는 8일 캐나다 몬트리올 대학교 HEC 경영대학 레오 벨자일 조교수 연구팀의 분석 결과를 인용하면서 인간의 구명이 130살 이상으로 늘어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캐나다 몬트리올 대학교 HEC 경영대학 레오 벨자일 조교수 연구팀은 실제 장수 사례의 수치 데이터를 분석해 130살 이상의 수명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동안 알려진 바로는 통상 50세 이상부터는 연령이 높아질수록 사망 위험도 같이 커진다.캐나다 몬트리올 대학교 HEC 경영대학 레오 벨자일 조교수 연구팀은 그러나 110세 이..

주간 메디컬 탑픽 | “비타민D가 코로나 예방에 좋다구요?”

임도이 admin@hkn24.com 승인 2022.01.08 10:58 노화의 비밀이 풀리고 있다 장내 유익균(마이크로바이옴)이 노화나 수명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노령 쥐에 장내 유익균을 경구 투여해 건강 수명 연장 가능성을 확인한 것이다.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은 장 속에 공존하는 수십억 마리의 미생물 군단으로, 체내에서 영양분 흡수, 면역체계 조절, 뇌 발달조절 등 중요한 역할을 한다. 카이스트 조병관 교수,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이철호-김병찬 박사 연구팀은 노화 마우스 모델과 3가지의 회춘 마우스 모델을 구축하고, 노화와 회춘 과정에서의 표현형과 장내 미생물 군집의 변화를 메타게놈 분석을 통해 확인했다. 메타게놈 분석은 특정 환경 시료에 존재하는 모든 유전체의 집합을..

항노화(抗老化)연구소(Korea Anti-Aging Research Institute.KAARI)발족

오노균 자문위원 승인 2022.01.08 13:59 WHO “건강한 노화 10년 운동”범시민운동으로 전개 현재 우리나라 65세이상 노인 인구가 1000만명 시대를 목전에 두고 있다. OECD회원국중 한국인 기대수명은 남자 80.5세,여자 86,5세로 남자는 2.6년,여자는 3.3년 높게 나타났다. 과거에는 단순히 오래 살게 하겠다는 ‘기대수명’ 늘리기에 집중했지만, 이제는 건강하게 사는 ‘건강수명’이 중요한 시대가 되었다. 그러나 현대인들은 오래 살게 되면서 건강하게 사는 기간보다 아프거나 불편한 상태로 보내는 기간이 늘어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빨라지는 고령화에 따른 시민건강권 증진차원에서 교수,의사,변호사,사회복지사,인권활동가,무예사범 등이 참여하여 항노화(抗老化)연구소(Kore..

파킨슨병 발병 연결고리 찾았다

입력 :2022-01-05 11:20 국내 연구진이 알츠하이머와 함께 대표적인 퇴행성 뇌질환인 파킨슨병의 발병 연결고리를 찾았다.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바이오융합연구부, 건국대 생명공학과 공동연구팀은 파킨슨병 발병 과정을 찾고 이를 바탕으로 예방 및 치료를 위한 전략과 방법을 체계화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약학 분야 국제학술지 ‘영국 약학회지’ 1월호에 실렸다. 퇴행성 뇌질환인 파킨슨병은 뇌간 중앙부위에 있는 뇌흑질의 도파민계 신경세포가 파괴되면서 행동 장애가 나타나고 심하게는 치매로 전개되는 질환이다. 전 세계적으로 1000만명 가량이 앓고 있지만 아직 정확한 발병원인이 파악되지 않아 근본적 치료제도 없는 상황이다. 이번 논문에서는 파킨슨병의 원인으로 주목돼 온 알파시누클레인의 응집현상과 ..

제약바이오강국의 꿈을 이룰 수 있는 토대를 마련

원희목 medifonews@medifonews.com 등록 2022-01-01 09:11:30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제약인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시대적 조류는 새로운 질서로의 이행을 촉진시켰고, 우리는 강도높은 변화와 혁신을 요구받고 있습니다. 그 속도는 2년이상 계속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더욱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제약바이오산업의 위상과 산업을 둘러싼 환경도 급변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제약바이오를 미래 주력산업중 하나로 선정, 범정부 차원의 산업 육성을 천명했고 국민적 기대감 또한 매우 높습니다. 산업 현장도 성장 가능성을 가시적인 성과로 화답하며, 국가 경제의 미래 대안에 다가서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촉발된 공중보건 위기상황은 한국 제약바이오산..

바이오기업들 2022년 앞두고 사명 변경 바람, “이름에 담긴 뜻은?”

정민구 기자 승인 2021.12.30 15:39 천랩, GC녹십자헬스케어, 두올물산, 캔서롭 등 사명 변경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해 새로운 성장 동력 준비 위한 의지 담아 [바이오타임즈] 최근 바이오기업들이 새해를 앞두고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사명을 변경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각 제약·바이오 기업들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사업구조를 개편하고 새로운 성장동력과 미래 먹거리 준비에 한창이다. 특히, 단순히 경영실적 개선을 넘어 글로벌 수준의 기술력과 생산력을 바탕으로 세계 시장 진출에 힘을 모으는 모양새다. ◇천랩, CJ제일제당의 레드바이오 전문 자회사 ‘CJ바이오사이언스’로 상호 변경 우선 마이크로바이옴 신약개발 기업 천랩(대표 천종식)은 씨제이바이오사이언스 주식회사로 상호를 변경한다고 2..

삼성, 美바이오젠 인수설 부인∙∙∙제약∙바이오업계의 구체적인 밑그림 나올까?

염현주 기자 승인 2021.12.30 15:55 삼성바이오로직스, “바이오젠 인수 관련 내용은 사실 아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바이오젠, 합작법인 삼성바이오에피스 설립 삼성, 제2의 반도체로 바이오산업 선택∙∙∙바이오 기업과 M&A 가능성↑ [바이오타임즈]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미국 바이오기업 바이오젠(Biogen) 인수설을 부인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30일 “(언론에 보도된 바이오젠 인수와 관련된) 해명 공시”라며 “해당 내용은 사실이 아님을 알린다”고 공시했다. 앞서 2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삼성그룹이 바이오젠 지분 인수를 위한 사전 검토를 마치고 협상에 들어갔다. 거래 대상은 바이오젠의 시가총액과 경영권 프리미엄 등을 고려해 최대 50조 원이다. 바이오젠 주요 주주는 미국 투자사 프라임캡 ..

예비창업자에게 전하는 조언 "오픈마인드·리더십·선순환 그리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라"

기사입력시간 21.12.31 03:21 송년특집] 바이오 창업 경험자들이 말하는 창업 시 고민해야 하는 10가지② [메디게이트뉴스 서민지 기자] 국내 바이오산업의 역사는 20년이 넘어서고 있으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많은 자본 투자가 집중됐지만 여전히 블록버스터급 글로벌 혁신신약 성공사례는 없는 '태동기'에 머무르고 있다. 굴지의 대형 바이오기업들도 바이오시밀러 생산, 위탁생산개발(CDMO) 등의 사업을 추진하는 데 그치고 있으며, 많은 연구자들과 의사들이 아이디어를 상용화하기 위해 바이오벤처에 뛰어들고 정부와 유관기관들이 정책적·재정적 지원을 내놓고 있어도 제자리 걸음이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바이오산업은 자본·인력·기술 삼각편대 균형 메디게이트뉴스가 만난 바이오디자이너스 오성수·이동호 공동대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