Майка

Майка

지식창고,뉴스/제약 바이오 228

시총 기준 '글로벌 바이오 TOP 25'…삼바 13위·셀트리온 23위

mRNA 백신 플랫폼 기업·생명공학 연구 장비 기업 급성장 권혁진 기자 hjkwon@yakup.com 입력 2022.04.25 06:00 GEN이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글로벌 25대 생명공학 기업을 발표했다. 국내 기업은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이 이름을 올렸다. 특히 지난 조사에 비해 연구장비, mRNA 백신, 유전체 분석 관련 기업들의 성장이 나타났다. 글로벌 유전자생명공학 전문매체 GEN(Genetic Engineering & Biotechnology News)이 지난 3월 4일 시가총액 기준으로 글로벌 25대 생명공학 기업을 선정했다. 미국에 본사를 둔 기업이 12개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중국이 3개로 뒤를 이었고, 한국 2개, 덴마트 2개, 독일·벨기에·스위스·인도·일본·호주 각 ..

‘졸부’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도덕성 ‘0’…분식회계에 고배당으로 배터져

정수남 기자 승인 2022.04.25 02:23 셀트리온 등 상장 3사서 보수·배당으로 495억원챙겨 “전체 주주 50%의 동의 얻는 주주 동의제 도입해야” 주가 반토막, 투자자 손실 눈덩이…재무제표 조작 등 #.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 1991년 2월 주식회사 동양연구화학으로 발족한 셀트리온은 2018년 2월 유가증권시장으로 이전 상장한 이후 현재까지 코스닥시장 시가총액 1위를 고수하고 있다. 코로나19 대확산기이던 2020년 말 셀트리온의 시가총액은 26조원을 넘으면서 승승장구했다. 사주 서정진 회장이 졸부인 셈이다. [이지경제=정수남 기자] 다만, 서정진 회장의 도덕성이 도마 위에 올랐다. 분식회계(회계 조작)에, 고배당으로 최대 주주인 자신의 배만 불리고 있어서다. 25일 금융감원에 따르면 셀트리..

​'삼바·SK바사' 바이오산업 밀집한 송도국제도시...수익형 부동산 공급 잇달아

최지현 기자입력 2022-04-23 09:00 코로나19 사태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바이오산업의 국내 중심지로 인천 송도국제도시가 떠오르고 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에도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등 보건위기에 대한 대비가 강조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이들 바이오산업 단지 주변에 형성될 배후 주거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23일 부동산정보업체 리얼투데이는 과거 국제 금융위기 등으로 개발이 더뎠던 송도국제도시가 최근 급성장하면서 인근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송도국제도시는 첨단지식서비스 산업의 글로벌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일원에 조성 중인 경제자유구역이다. 개발이 시작된 2003년 초기에는 국제 금융위기 등의 영향으로 개발이 더디게 이뤄지며 아파트만 먼저 입주하고 국제..

에스디바이오센서, 600억원에 이탈리아 체외진단기기 유통사 인수

경영 참여 위한 주식 취득 올 들어 두 번째 인수합병 최정석 기자 입력 2022.04.22 18:19 에스디바이오센서(48,450원 ▲ 350 0.73%)가 이탈리아의 의료 기기 도매·유통업체 ‘리랩’(Relab S.R.L.)의 주식 5만주를 약 619억원에 취득한다고 22일 공시했다. 에스디바이오센서 측은 주식 취득 목적을 “경영 참여”라고 밝혔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올해 6월 30일이다. 주식 취득 뒤 지분율은 100%가 된다. 올해 들어서만 두 번째 인수합병(M&A)이다. 에스디바이오센서는 지난달 독일 체외진단 제품 유통사 ‘베스트비온’을 인수했다. 에스디바이오센서에 따르면 리랩은 2004년 설립된 체외진단 기기 유통사다. 리랩은 이탈리아 전역에 체외 진단용 시약 및 기기를 공급하고 있다. 에스디..

국내 첫 바이러스 국제박람회 '바이백 2022' 7월 개최

김정은 기자 입력 2022.04.22 17:46 전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 팬데믹의 여파로 바이러스 및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이런 가운데 ‘국제 바이러스·박테리아 산업 박람회(ViBac·바이백) 2022’가 오는 7월18~19일 양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바이백 2022는 글로벌 차세대 성장산업으로 떠오른 바이러스와 박테리아, 백신, 바이오, 마이크로바이옴 등 관련 기업들이 국내에서 처음 한 자리에 모이는 국제 산업 박람회다. 행사를 주최하는 메이커스 유니언 측은 22일 “지난해부터 행사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많은 기업들이 참여 의사를 확정했으며 관련 문의도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정부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전면 해제하면서 각종 전시회 및 박람회..

[단독] 롯데지주 상반기 바이오사업 진출, 삼바 얀센 출신이 주도

2020.04.21 [비즈니스포스트] 롯데그룹이 새 성장동력으로 꼽은 바이오사업에 곧 진출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얀센 등 국내외 바이오업계 출신 인재들로 꾸려진 롯데지주 신성장2팀의 성과가 가시화를 앞두고 있다. 21일 롯데그룹 안팎에 따르면 롯데지주가 조만간 바이오사업 진출을 공식화한다. 시기는 구체적으로 정해지지 않았지만 올해 상반기 안에 구체적 행보를 시작할 것으로 전망된다. 롯데지주는 현재 인수합병과 지분투자, 합작법인 설립 등 다양한 선택지를 놓고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롯데지주가 상반기 안에 바이오사업 진출을 공식화하면 관련 움직임을 보인지 1년여 만에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게 된다. 롯데그룹은 애초 지난해부터 바이오사업 진출을 검토해왔다. 롯데지주는 2021년 3월경 코스닥에 상장된..

미래는 'CGT'… SK·삼성·GC셀·차바이오 등 신사업 확장 추진 가속도

기사입력시간 22.04.20 07:25 지씨셀 미국 CGT CDMO 기업 바이오센트릭 인수하고 차바이오텍 CGT CDMO 시설·cGMP 제조시설 갖춘 CGB 구축 [메디게이트뉴스 서민지 기자]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전세계적으로 높은 성장률이 예고되는 세포∙유전자 치료제(Cell∙Gene Therapy, CGT) 시장에 뛰어들기 위한 기반 다지기에 한창이다. 특히 아웃소싱 의존도가 높고 연구개발(R&D) 파이프라인이 증가한다는 특성을 고려해 위탁생산개발(CDMO) 분야 진출이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 20일 국내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SK, CJ 등 대기업은 물론 중견·중소 제약기업들이 M&A, 지분 투자, 기술 이전(라이센스인), 자체 개발 등 다양한 방식으로 CGT 사업에 진출하고 있다. 세포·유전자..

신성장 동력으로 ‘바이오’에 집중하는 화학업계

메트로신문 허정윤 기자 ㅣ2022-04-17 10:48:17 [메트로신문] 탄소중립, 대내외 변수 속에 구원투수로 꼽아 대규모 R&D 투자, 공동 연구 적극 추진 화학업계가 올해도 신성장 사업으로 '바이오' 전략을 구상하며 대규모 투자에 나서고 있다. 탄소중립 기조가 세계적으로 확대되고 친환경 규제가 강화되는 대외적 상황이 반영돼 바이오 사업에 올해는 더 적극적으로 뛰어들 전망이다. 특히 대외적 상황도 화학업계의 바이오 투자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원유 가격 인상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원자재 수요 회복이 쉽지 않고 원가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실례로 석유화학 기초원료인 나프타 가격이 급등했다. 이럴 때일수록 연구개발 역량을 늘려 미래 산업의 동력을 찾겠다는 의도로 분석된다. 17일 업계..

[위클리 리포트 PICK] 바이오 투자를 위한 세 가지 처방전

CMO‧신약개발‧밸류에이션 매력 제약사에 관심 기자명 이성희 기자 입력 2022.04.16 17:00 2020년과 2021년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진단키트와 백신기업, CMO 기업이 주식시장에서 빛을 발했다. 하지만 코로나 안정화에 따른 진단키트 및 백신 수요 감소는 주식시장의 주인공이었던 바이오주를 한 순간에 무대 뒷편으로 소외시켰다. 바이오주에 더이상 모멘텀은 없는 것일까? 는 이지수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이 발간한 '바이오 투자를 위한 세 가지 처방전'을 이주의 보고서로 선정했다. 이지수 연구원은 이러한 상황에서도 CMO 기업과 신약개발 기업, 밸류에이션 매력이 충분한 전통 제약사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CMO, 코로나 안정화 이후에도 호황기 이어진다 CMO(위탁생산) 산업은 코로나19 안..

국내 바이오의약품 산업의 동향과 남겨진 과제는?

2022-04-16 05:49:19 연평균 6% 성장하는 가운데 신기술 기반 분야 급성장 바이오의약품 산업이 라이선스 딜의 임상 Early stage 집중과 M&A를 통한 혁신 신약 개발에 주목하며 갈수록 발전해 나가고 있다. 이와 함께 국내 신약 개발에 대해서는 ‘Fragmentation or Concentration’, ‘Regulation or Innovation’, ‘Research or Development’ 등의 과제도 남겨졌다. 15일 보건산업진흥원이 개최한 ‘제12회 헬스케어 미래포럼’에서 허경화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 대표가 ‘글로벌 의약품의 산업 동향 및 개발 발전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허 대표에 의하면 2020년 글로벌 시장은 6.3% 성장했다. 허 대표는 “모더나, 화이자 등 코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