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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창고,뉴스/제약 바이오 231

진단키트로 3兆 번 SD바이오센서, 바이오 M&A⋅부동산 큰손 등극

공격적 투자 나선 SD바이오센서 최근 5개월 만에 해외 M&A 1200억원 바이오노트와 SD인베스트 투자 가속화 국내 여러 바이오벤처 최대주주로 떠올라 “매출 급증하면 세금 늘어…묻지마 투자 우려” 김명지 기자 입력 2022.04.25 15:52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유행으로 지난해 초호황을 누린 SD바이오센서가 글로벌 바이오 기업 인수합병(M&A)과 국내 부동산 시장의 큰손으로 떠올랐다. 이 회사는 올해 들어 풍부한 자금력으로 바이오 기업과 부동산을 사들이고 있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체외진단 기업인 SD바이오센서와 이 회사 모회사인 바이오노트, SD바이오센서 조영식 회장이 100% 지분을 갖고 있는 에스디비인베스트먼트 등 세 회사가 국내외 바이오 벤처 기업과 서울 강남 및 경기 분당 일대를..

알츠하이머와 관련된 새로운 42개 유전자 발견

출처 : 한국바이오협회 자료발간일 : 2022-04-14 알츠하이머와 관련된 새로운 42개 유전자 발견 - 새로운 치료제 개발과 발병 위험 예측에 기여 가능 - 김지운 연구원/ 한국바이오협회 바이오경제연구센터 ◇ 알츠하이머는 치매의 주요 원인으로, 전세계 인구 중 1억 1,400만명 발병 예상 - 알츠하이머는 뇌에서 발병하는 퇴행성 질환(Neurodegenerative Disease)으로, 주로 인지장애를 일으켜 치매의 주요 원인(전체 치매의 55~70%)이 됨.1 - 전세계 알츠하이머 환자는 약 5,000만명으로 추산2되며, WHO는 향후 2050년 전세계 1억 1,400만명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 질병의 막대한 위험에도 불구, 현재 미국에서 효능 논란이 있는 아두헬름(Aduhelm)을 제외하..

외부 기술도 끌어쓴다… ‘바이오’에서 미래 찾는 화학업계

입력 : 2022-04-24 08:17 LG화학, SK케미칼 등 주요 화학기업들이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바이오에 주목하고 있다. 오픈이노베이션(대학, 연구소 등의 외부기관과 함께 새 기술·제품 등을 만드는 제도)은 물론이고 다른 기업과의 협업에도 적극적이다. 잇따라 바이오, 바이오… 20일 화학업계에 따르면 LG화학은 올해 ‘넥스트(Next) 동력 사업’ 중 하나로 글로벌 신약을 앞세우고 있다. LG화학은 올해 초 ‘블루오션 시프트’ 전략을 통해 3대 신사업(친환경 소재, 전지 소재, 신약)의 매출을 3조원에서 30조원으로 10배 이상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에만 신약 연구·개발(R&D)에 3120억원 투자를 예고했다. SK케미칼은 지난달 주주총회에서 그린 소재와 바이오 사업으로의 전환을 핵심으..

시총 기준 '글로벌 바이오 TOP 25'…삼바 13위·셀트리온 23위

mRNA 백신 플랫폼 기업·생명공학 연구 장비 기업 급성장 권혁진 기자 hjkwon@yakup.com 입력 2022.04.25 06:00 GEN이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글로벌 25대 생명공학 기업을 발표했다. 국내 기업은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이 이름을 올렸다. 특히 지난 조사에 비해 연구장비, mRNA 백신, 유전체 분석 관련 기업들의 성장이 나타났다. 글로벌 유전자생명공학 전문매체 GEN(Genetic Engineering & Biotechnology News)이 지난 3월 4일 시가총액 기준으로 글로벌 25대 생명공학 기업을 선정했다. 미국에 본사를 둔 기업이 12개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중국이 3개로 뒤를 이었고, 한국 2개, 덴마트 2개, 독일·벨기에·스위스·인도·일본·호주 각 ..

‘졸부’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도덕성 ‘0’…분식회계에 고배당으로 배터져

정수남 기자 승인 2022.04.25 02:23 셀트리온 등 상장 3사서 보수·배당으로 495억원챙겨 “전체 주주 50%의 동의 얻는 주주 동의제 도입해야” 주가 반토막, 투자자 손실 눈덩이…재무제표 조작 등 #.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 1991년 2월 주식회사 동양연구화학으로 발족한 셀트리온은 2018년 2월 유가증권시장으로 이전 상장한 이후 현재까지 코스닥시장 시가총액 1위를 고수하고 있다. 코로나19 대확산기이던 2020년 말 셀트리온의 시가총액은 26조원을 넘으면서 승승장구했다. 사주 서정진 회장이 졸부인 셈이다. [이지경제=정수남 기자] 다만, 서정진 회장의 도덕성이 도마 위에 올랐다. 분식회계(회계 조작)에, 고배당으로 최대 주주인 자신의 배만 불리고 있어서다. 25일 금융감원에 따르면 셀트리..

​'삼바·SK바사' 바이오산업 밀집한 송도국제도시...수익형 부동산 공급 잇달아

최지현 기자입력 2022-04-23 09:00 코로나19 사태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바이오산업의 국내 중심지로 인천 송도국제도시가 떠오르고 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에도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등 보건위기에 대한 대비가 강조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이들 바이오산업 단지 주변에 형성될 배후 주거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23일 부동산정보업체 리얼투데이는 과거 국제 금융위기 등으로 개발이 더뎠던 송도국제도시가 최근 급성장하면서 인근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송도국제도시는 첨단지식서비스 산업의 글로벌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일원에 조성 중인 경제자유구역이다. 개발이 시작된 2003년 초기에는 국제 금융위기 등의 영향으로 개발이 더디게 이뤄지며 아파트만 먼저 입주하고 국제..

에스디바이오센서, 600억원에 이탈리아 체외진단기기 유통사 인수

경영 참여 위한 주식 취득 올 들어 두 번째 인수합병 최정석 기자 입력 2022.04.22 18:19 에스디바이오센서(48,450원 ▲ 350 0.73%)가 이탈리아의 의료 기기 도매·유통업체 ‘리랩’(Relab S.R.L.)의 주식 5만주를 약 619억원에 취득한다고 22일 공시했다. 에스디바이오센서 측은 주식 취득 목적을 “경영 참여”라고 밝혔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올해 6월 30일이다. 주식 취득 뒤 지분율은 100%가 된다. 올해 들어서만 두 번째 인수합병(M&A)이다. 에스디바이오센서는 지난달 독일 체외진단 제품 유통사 ‘베스트비온’을 인수했다. 에스디바이오센서에 따르면 리랩은 2004년 설립된 체외진단 기기 유통사다. 리랩은 이탈리아 전역에 체외 진단용 시약 및 기기를 공급하고 있다. 에스디..

국내 첫 바이러스 국제박람회 '바이백 2022' 7월 개최

김정은 기자 입력 2022.04.22 17:46 전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 팬데믹의 여파로 바이러스 및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이런 가운데 ‘국제 바이러스·박테리아 산업 박람회(ViBac·바이백) 2022’가 오는 7월18~19일 양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바이백 2022는 글로벌 차세대 성장산업으로 떠오른 바이러스와 박테리아, 백신, 바이오, 마이크로바이옴 등 관련 기업들이 국내에서 처음 한 자리에 모이는 국제 산업 박람회다. 행사를 주최하는 메이커스 유니언 측은 22일 “지난해부터 행사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많은 기업들이 참여 의사를 확정했으며 관련 문의도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정부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전면 해제하면서 각종 전시회 및 박람회..

[단독] 롯데지주 상반기 바이오사업 진출, 삼바 얀센 출신이 주도

2020.04.21 [비즈니스포스트] 롯데그룹이 새 성장동력으로 꼽은 바이오사업에 곧 진출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얀센 등 국내외 바이오업계 출신 인재들로 꾸려진 롯데지주 신성장2팀의 성과가 가시화를 앞두고 있다. 21일 롯데그룹 안팎에 따르면 롯데지주가 조만간 바이오사업 진출을 공식화한다. 시기는 구체적으로 정해지지 않았지만 올해 상반기 안에 구체적 행보를 시작할 것으로 전망된다. 롯데지주는 현재 인수합병과 지분투자, 합작법인 설립 등 다양한 선택지를 놓고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롯데지주가 상반기 안에 바이오사업 진출을 공식화하면 관련 움직임을 보인지 1년여 만에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게 된다. 롯데그룹은 애초 지난해부터 바이오사업 진출을 검토해왔다. 롯데지주는 2021년 3월경 코스닥에 상장된..

미래는 'CGT'… SK·삼성·GC셀·차바이오 등 신사업 확장 추진 가속도

기사입력시간 22.04.20 07:25 지씨셀 미국 CGT CDMO 기업 바이오센트릭 인수하고 차바이오텍 CGT CDMO 시설·cGMP 제조시설 갖춘 CGB 구축 [메디게이트뉴스 서민지 기자]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전세계적으로 높은 성장률이 예고되는 세포∙유전자 치료제(Cell∙Gene Therapy, CGT) 시장에 뛰어들기 위한 기반 다지기에 한창이다. 특히 아웃소싱 의존도가 높고 연구개발(R&D) 파이프라인이 증가한다는 특성을 고려해 위탁생산개발(CDMO) 분야 진출이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 20일 국내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SK, CJ 등 대기업은 물론 중견·중소 제약기업들이 M&A, 지분 투자, 기술 이전(라이센스인), 자체 개발 등 다양한 방식으로 CGT 사업에 진출하고 있다. 세포·유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