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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창고,뉴스/제약 바이오 228

웰리시스, 삼성전자와 차세대 ‘에스패치’ 공동 개발 추진

조민규 기자입력 2023. 11. 15. 16:18 (지디넷코리아=조민규 기자)웰리시스는 삼성전자 시스템LSI 사업부와 웨어러블 심전도 측정 기기인 ‘에스패치’(S-Patch)의 차기 모델 개발 및 사업 협력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최근 양사가 협업한 ‘에스패치 Ex 패치 시스템’(S-Patch Ex Patch system) 모델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획득한데 따른 것으로, 후속 모델 개발을 통해 미국 시장 진출에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웰리시스는 삼성전자와의 협력을 통해 시스템 S.LSI 사업부의 다중 생체신호 수집·처리 전용 칩인 ‘스마트 헬스 프로세서’를 사용해 심전도를 포함한 다양한 건강 데이터 분석 모델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웰리시스와 삼성전자는 올해 6월 차세..

카카오, ‘디지털 헬스케어’를 미래 먹거리로… 스타트업 투자·협력 강화

카카오벤처스, KV 브라운백 미팅 개최 액트노바·세나클소프트·제이앤피메디 등 소개 이경탁 기자 입력 2023.11.15 14:22 카카오가 미래 먹거리로 ‘디지털 헬스케어(이하 헬스케어)’를 낙점하고 관련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 헬스케어 산업의 잠재력이 크고 글로벌 진출도 타진해볼 만한 시장이라는 판단이다. ◇ 작년 카카오벤처스 투자 포트폴리오 35%가 ‘헬스케어’ 카카오벤처스는 15일 서울 선릉역 부근 세나클소프트 오피스에서 ‘디지털헬스케어 패밀리가 바꾸는 의료 인프라’를 주제로 KV 브라운백 미팅을 개최했다. KV 브라운백 미팅은 카카오의 VC(벤처캐피탈) 계열사인 카카오벤처스가 투자한 스타트업을 소개하는 자리다. 카카오벤처스에서 헬스케어 영역 투자를 담당하는 김치원 상무는 “지난해 ..

K-바이오 ‘붙이는 주사’ 2조원 시장 공략

송고 2023.11.15 11:38 EBN 김남희 기자 (nina@ebn.co.kr) 피부에 붙이면 표피를 뚫고 들어가 녹으면서 약물을 주입하는 소위 ‘붙이는 주사’가 제약바이오업계의 ‘블루오션’으로 떠올랐다. 기존 주사기 효능과 패치 편의성이 결합된 시스템으로 환자에겐 편리성을 준다는 이점이 있고 기업에는 제작 단가가 저렴하고 대량 생산이 용이하다는 매력이 작용한다. ‘붙이는 주사’ 시장이 2030년 글로벌에서 1조6000억원~크게는 2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면서, 국내 기업들도 치료제 개발에 팔을 걷었다. 15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발간한 ‘식의약 R&D 이슈 보고서’ 최근호에 따르면 약물 전달 시스템으로서 마이크로니들 기술에 대한 전 세계 시장 규모는 2018년 5억7900만 달러(한화 약 7646..

한국바이오협회-삼성서울병원, 산∙병 협력 프로그램 '바이오 스타링크' 성과 창출

2023.10.26 09:06 유망 바이오 기업과 병원 협력 지원으로 산업계 발전 기여 공동연구개발 협약 통해 암 치료 분야 혁신적 연구 수행 기대 [팜뉴스=이권구 기자] 한국바이오협회와 삼성서울병원이 협업하는 기술사업화 산∙병 협력 프로그램 ‘바이오 스타링크(Bio Star-Link)’가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협회는 바이오 스타링크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9월 20일 삼성서울병원 정밀의학혁신연구소와 펩타이드 기반 치료제 플랫폼 기술 기업 레메디(REMEDI)가 공동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삼성서울병원 정밀의학혁신연구소와 레메디는 서로의 강점을 접목해 암 환자들에게 더 나은 치료 기회 제공과 치료법 효과 증진을 목표로 협업에 매진할 계획이다. 암 치료 분야에서 혁신적..

김덕현 연천군수 “연천 그린바이오 산업육성에 큰 도움 될 것으로 기대한다”

2023.10.26 09:11 영국 식품연구기관 캠든비알아이(Campden BRI) 닉버드(Nick Byrd) 기술이사 郡 방문 [헤럴드경제=박준환 기자]연천군(군수 김덕현)은 영국 식품연구기관인 캠든비알아이(Campden BRI)의 닉버드(Nick Byrd) 기술이사가 연천을 방문, 천연물 소재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및 캠든비알아이와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26일 밝혔다. 영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캠든비알아이는 66개국 2500여개 회원사를 확보하고 있는 식품 품질안전분야 민간연구기관으로 식품생산 관련 기술 지원서비스, 식품 이화학·생물학적 분석, 식품위생관련 연구 등을 수행하고 있다. 향후 연천BIX를 중심으로 입주를 예정하고 있는 그린바이오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컨설팅, 공동연구 등 폭 넓은 협..

고양시, 바이오 정밀의료 클러스터 조성 속도 낸다

머니투데이 경기=권현수 기자 2023.10.25 26일 첫 삽 뜨는 일산테크노밸리에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국립암센터 등 6개 대형병원 의료인프라 갖춰…기업 투자수요 확보 총력 이동환 고양시장 "고양시, 바이오산업 경기북부 신성장 거점지역될 것" 국가첨단전략산업특화단지 바이오 분야 공모에 참여하는 고양시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25일 고양시에 따르면 오는 26일 착공하는 일산테크노밸리에 시는 바이오정밀의료클러스터를 조성한다. 국가첨단전략산업특화단지 지정 전담팀을 구성하고 바이오육성계획 수립, 기업 투자유치활동을 통해 국가첨단전략산업특화단지에 도전해 바이오산업을 고양시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만들어나갈 방침이다. 정부는 하반기 중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를 거쳐 내년 상반기에 바이오 특화단지를..

노원구 미래 100년 준비 '바이오단지' 조성 박차

박종일기자 입력2023.10.26 07:53 30일 오후 2시 구청 소강당서 ‘서울노원 바이오메디컬클러스터 조성 주민 토론회’ 열려...오승록 노원구청장 좌장, 진경은 노원구 도시계획국장 주제발표, 4인의 토론자 발표 및 토론, 질의응답 시간 가져... 일자리 창출을 통한 자족도시를 꿈꾸는 노원, 바이오메디컬클러스터 조성에 박차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30일 오후 2시부터 구청 6층 소강당에서 ‘서울노원 바이오메디컬클러스터 조성 주민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노원 바이오메디컬클러스터’ 조성 사업은 서울에 남은 마지막 대규모 개발지인 창동차량기지 및 도봉면허시험장 약 25만㎡ 부지에 병원을 중심으로 바이오 의료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활력 넘치는 자족도시로 ..

삼성바이오에피스, 휴미라 시밀러 상호교환성 임상 1차 지표 충족

입력2023-08-02 09:48:17 수정 2023.08.02 11:10:43 왕해나 기자 오리지널과의 동등성·유효성·안전성 등 확인 “상호교환성 허가 승인 위한 후속 절차 진행”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자가면역질환 바이오시밀러 ‘SB5’와 오리지널 의약품 휴미라 간 상호교환성(interchangeability)을 확인했다고 2일 밝혔다. 상호교환성은 약국에서 오리지널 의약품을 대체해 처방할 수 있는 제도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상호교환성 승인을 받으면 약사가 오리지널 의약품 대신 해당 바이오시밀러를 처방할 수 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해 8월부터 올해 5월까지 폴란드, 체코, 불가리아, 리투아니아에서 중등도 및 중증 판상 건선 환자 371명을 대상으로 상호교환성 임상 실험을 진행했다. 임상 초기..

신사업 '절실한' 식품업계, 바이오사업 진출 잰걸음

허우영 기자 입력 2023.02.27 17:57 식품 산업 성장 한계 봉착...신사업 추진 위해 다양한 고민 바이오 의약품 뿐아니라 식품 분야서도 활용 가치 높아 대상·풀무원 등 한국바이오협회 정회원사 활동 중 롯데, 동원, 오리온 등 국내 대표 식품유통기업이 바이오사업에 잇달아 출사표를 던지고 있다. 주력인 식품이 성장 정체에 빠지면서 사업 연관성이 높은 바이오 분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것이다. 바이오는 의약품 뿐만 아니라 식품 기술로도 활용도가 높아 의약품 사업에 진출하는 동시에 기존 사업을 강화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동원산업은 최근 보령파트너스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보령바이오파마 인수를 위한 단독실사를 앞두고 있다. 동원그룹의 지주사인 동원산업은 해양수산..

[대기업 바이오러시 ①] 첫삽 안뜬 롯데바이오, 도전보다 안정?

이재형 기자 승인 2023.02.28 07:10 10년 동안 2조5000억원 투자해 글로벌 톱10 목표 CDMO사업은 표준화 된 상황… 새로운 전략 부재 "인력유인 활동 중단하라" 내용증명 세 차례 받아 업계 "시장에 미치는 영향↑, 향후 행보 이슈될 것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기점으로 조 단위 매출을 올리는 국내 바이오업체들이 등장했다. 위탁개발생산, 각종 질환을 진단하는 진단장비와 카트리지, 바이오의약품 등 분야도 다양하다. 몸집이 커진 이들 업체는 전 세계를 누비며 글로벌기업으로 도약을 외친다. 이들의 성공을 목격한 기업들은 미래 먹거리로 바이오를 낙점하고 잇따라 시장에 뛰어들었다. 이에 바이오산업 진출을 선언한 각 기업의 전략과 이슈를 살펴봤다. [편집자주] [서울와이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