Майк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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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 132

[기고] 신한류의 새로운 동력, ‘한복’

이철우 경북도지사 입력 : 2022-03-01 04:07 한복은 우리의 기후 풍토와 생활양식에 알맞게 정착된 우리 고유의 민족의상이다.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등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아이돌이 독특한 무대 의상으로 탈바꿈한 한복을 입고 세계 공연 무대를 누비면서 한복이 세계인으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2021년에는 한복(hanbok)이 한류, 치맥, 대박 등 26개 한국어 단어와 함께 ‘A traditinal Korean costume’(전통 한국의상)으로 영국 옥스퍼드사전에 등재되기도 했다. 국내에서도 한복형 교복을 시범적으로 도입하는 학교가 늘고 있어 한복의 대중화와 세계화는 점점 속도를 더해가는 추세다. 최근 열린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중국은 한복을 중국 문화인 것처럼 연출해 논란을 빚었다. 중..

코리아 ! 2022.03.23

SPC 비알코리아, 가공유시장 확장 노림수는?

송고 2022.03.22 11:16 EBN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편의점서 대형마트로 판매처 확장 베이커리·푸드 등과 시너지 전망 멸균우유 시장 4년 새 194% 성장 SPC가 가공유 몸집을 부풀리려는 모양새다. 일부 편의점에서만 판매하던 가공유를 대형마트까지 입점시키면서 업계에서는 매출 규모를 늘리려는 움직임이 아니겠냐는 분석이 나온다. 22일 SPC에 따르면 BR코리아는 지난해 7월 멸균우유 3종(△베리베리 스트로베리 △민트초코 △쿠키앤크림)을 출시했다. 190ml 정도로 한 번에 마시기 적당한 크기다. 특히 지난해 민트초코 열풍이 일었을 당시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민트초코 원조 격인 베스킨라빈스에서 나온 우유라는 이유로 주목 받기도 했다. 이 멸균우유 3종은 출시 이후 편..

[단독]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장 권성동, 대표 비서실장 박성민…윤석열 최측근 전진배치

입력2022.03.21. 오전 8:14 유설희 기자 [경향신문] 공천관리위원장엔 정진석 내정 국민의힘이 당 인재영입위원장으로 4선의 권성동 의원을 내정했다. 당대표 비서실장으로는 박성민 의원을 내정했다. 권 의원과 박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최측근으로 꼽힌다. 국민의힘 핵심 관계자는 21일 통화에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이준석 대표, 김기현 원내대표 등 당내 핵심 관계자들이 어제(20일) 만나 협의한 결과 당 인재영입위원장으로 권 의원을, 당대표 비서실장으로 박 의원을 내정했다”고 말했다. 권 의원은 이날 경향신문과의 통화에서 “(인재영입위원장)제안을 받은 건 사실”이라고 말했다. 윤 당선인 최측근으로 분류되는 권 의원은 윤 당선인의 경선 캠프를 총괄하는 역할을 맡으면서 당내 경선에서 이길 수..

코리아 ! 2022.03.22

"제로 코로나 정책 중국, 성장 정체로 10년은 고군분투할 것"

이상덕 기자 입력 2022/03/21 17:56 세계적 경제사학자 니얼 퍼거슨 스탠퍼드대 교수 ◆ 매경 명예기자 리포트 ◆ 우리는 팬데믹이나 전쟁이라는 거대한 재난에 늘 직면하지만, 이를 예측하거나 피할 수 없는 존재다. 초기 로마 역사가들은 무언가 목적을 갖고 움직이는 데 의미를 부여하고자 했고, 중국은 '천명'을 통해 왕조가 순환된다고 믿었다. 근래에는 계량경제사나 역사동역학(Cliodynamics)의 신봉자들이 이러한 순환론적 접근법을 부활시키려고 하고 있다. 문제는 이런 모델들은 분명 예견됐을 법한 사건들이 실제로는 벌어지지 않았다는 점을 설명할 수 없다는 데 있다. 역사는 모델로 만들어 설명하기엔 너무나 복잡한 과정이다. 한국인들은 혹시 모를 한국전쟁이 가장 큰 파괴적 재앙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식품업계 '오너' 연봉 1위, 218억 받은 이재현 회장

입력2022.03.22. 오전 8:25 김동현 기자김혜경 기자 기사내용 요약 고 신춘호 농심그룹 전 회장 퇴직금 등 연봉 175억원 하이트진로 박문덕 회장은 78억원 받아 [서울=뉴시스]김동현 김혜경 기자 = 이재현 CJ그룹 회장(63)이 지난해 218억6100만원을 지급받아 식품업계 오너 '연봉 1위'에 올랐다. 이어 고(故) 신춘호 농심그룹 전 명예회장 연봉이 175억700만원으로 2위를 차지했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올라온 각 회사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식품업계에서 가장 보수를 많이 받은 오너는 218억6100만원을 수령한 이재현 CJ그룹 회장이다. 이 회장은 CJ주식회사로부터 71억8700만원, CJ제일제당으로부터 64억9700만원, CJ ENM에서 23억2700만원 등을 연..

[KR 리포트] 20대 국회 법안 발의…역대 최다, 부실 내용도

김태훈 기자 승인 2021.01.05 15:22 '제20대 국회 입법활동 분석' 보고서 30일 발간…의원 입법 '민낯' 그러나 의원 입법 발의 제헌 국회 이래 최다…내실 기하고 정당간 협치 필요 국회 전진영 입법조사관은 지난해 12월 30일 '제20대 국회 입법활동 분석' 이라는 입법·정책 보고서를 펴냈다. 전 조사관은 제20대 국회 임기 4년 동안 제출된 2만4141건의 법안에 대한 집합자료를 토대로 통계분석을 통해 제20대 국회의 입법활동을 평가했다. 제20대 국회는 임기 중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발의돼 2016년 12월 9일 가결되는 역사적인 사건이 있었다. 이로 인해 제20대 국회 임기 개시 1년여 만에 제19대 대선이 실시됐고, 집권여당이 바뀌었다. 제20대 총선결과 더불어민주당이 제1당이 됐지만..

코리아 ! 2022.03.21

"재건축 사업 날개 핀 1기 신도시"…윤석열표 1호 법안 '안전진단 완화법' 발의

국민의힘, 안전진단 기준 완화로 재건축 공약 힘 실어줘 현 정부 출범 이후 정밀안전진단 통과 단지 14곳에 불과 각종 규제 완화 기대감에 1기 신도시 부동산 시장 '꿈틀' "여소야대서 더불어민주당 협조 없이 법 개정 어려워" 기사입력 : 2022년03월16일 06:01 [서울=뉴스핌] 유명환 기자 =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끝나면서 1기 신도시(분당·일산·평촌·산본·중동) 재건축 수행 여부에 대해 관심이 쏠린다. 재건축 사업의 첫 관문이자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강화된 정밀안전진단 규제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것. 최근 국민의힘에서 윤석열 후보의 당선 직후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 완화 등에 대한 도시정비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이는 윤 당선인의 대선 공약에 맞춘 입법 지원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코리아 ! 2022.03.21

부정적인 생각의 고리에 갇혀있는가?

부정적인 생각의 고리에 갇혀있는가? CAUGHT IN THE LOOP OF NEGATIVITY? By Robert J. Tamasy 몇 년 전 한 노래에 이런 가사가 있었다: “악운이 없다면 아무런 운도 없을 것…”. 우리 또한 만약 안 좋은 소식이 없다면 전할 뉴스가 아무것도 없다는 비슷한 생각을 할 수 있는 상황에 살고 있다. 세계적 팬데믹으로 인한 부정적 영향에 대해서는 상기할 필요조차도 없다. 대중 매체는 코로나로 인한 위중증 환자의 입원 및 사망 사례를 보도하는 것을 마치 즐기는 것처럼 보인다. "피를 흘려야 이목을 끈다”라는 옛 뉴스의 말이 다시 중심이 되었다. A song from years ago complained, “If it wasn’t for bad luck, I wouldn’t h..

CBMC. 만나 2022.03.21

“한국인보다 더 잘 먹어” 해외서 핫한 ‘퓨전 김치’ [식탐]

입력2022.03.20. 오전 8:03 육성연 기자 코로나 이후 건강식으로 인기 높아진 김치 김치를 다양하게 응용하는 레시피 주목 햄버거ㆍ핫도그ㆍ후무스 등 다양한 활용 뿌려먹는 김치 소스나 김치 가루도 인기 [헤럴드경제=육성연 기자] “김치볶음밥은 냉장고 남은 음식으로 만들 수 있는 최고의 저녁 식사” 지난해 10월 영국 유력 매체 인디펜던트의 기사 제목으로, 매체는 김치볶음밥이 김치와 버터, 햄 등 남은 음식을 활용할 수 있는 ‘훌륭한 방법’이라고 표현했다. 김치를 활용한 요리법은 영국 뿐 아니라 여러 해외 매체에서도 자주 등장하는 콘텐츠가 됐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 이후 김치가 ‘슈퍼푸드’로 불릴 만큼 위상이 높아지면서 이제는 단순한 섭취 뿐 아니라 김치를 활용하는 레시피..

김치 2022.03.21

NK세포 활성화하는 인삼다당체, 항암 효과 2배 높여

면역세포인 NK세포·대식세포의 공격력 활성화하는 ‘인삼다당체’ 생쥐에 항암제와 함께 투여했더니 암세포 성장 35% 억제 확인 돼 김수정 객원기자 입력 2022.03.17 03:00 국가암등록통계 (2018년 발표)에 의하면, 성인이 기대수명인 83세까지 살 경우 암에 걸릴 확률은 37.4%였다. 암은 1983년 이후 매년 우리나라 성인의 사망 원인 1위로 꼽히고 있다. 한국원자력의학원은 1990년대 초반부터 교육과학기술부·보건복지부와 함께 암의 면역치료법을 개발하는 데 몰두했다. 인삼·버섯·쑥 등 암 환자들이 섭취하는 70여 종의 약용식물을 분석한 결과 항암·면역 능력을 향상시키는 인삼다당체를 찾아냈다. 사람의 몸 안에는 매일 5000개 이상의 이형(異形)세포가 생겨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건강을 유지할..

인삼 2022.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