Майка

youtube.com/@maikabg

2022/03 132

NK세포 활성화하는 인삼다당체, 항암 효과 2배 높여

면역세포인 NK세포·대식세포의 공격력 활성화하는 ‘인삼다당체’ 생쥐에 항암제와 함께 투여했더니 암세포 성장 35% 억제 확인 돼 김수정 객원기자 입력 2022.03.17 03:00 국가암등록통계 (2018년 발표)에 의하면, 성인이 기대수명인 83세까지 살 경우 암에 걸릴 확률은 37.4%였다. 암은 1983년 이후 매년 우리나라 성인의 사망 원인 1위로 꼽히고 있다. 한국원자력의학원은 1990년대 초반부터 교육과학기술부·보건복지부와 함께 암의 면역치료법을 개발하는 데 몰두했다. 인삼·버섯·쑥 등 암 환자들이 섭취하는 70여 종의 약용식물을 분석한 결과 항암·면역 능력을 향상시키는 인삼다당체를 찾아냈다. 사람의 몸 안에는 매일 5000개 이상의 이형(異形)세포가 생겨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건강을 유지할..

인삼 2022.03.18

마이크로소프트, 블록체인 기술 스타트업 '컨센서스'에 투자

송고시간2022-03-16 02:26 정성호 기자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정성호 특파원 = 세계 최대 소프트웨어 기업 마이크로소프트(MS)가 블록체인 스타트업 '컨센서스'(ConsenSys)에 투자했다고 경제매체 CNBC가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최근 컨센서스가 진행한 4억5천만달러(약 5천598억원) 규모의 투자금 모집에 투자자로 참여했다. 일본 소프트뱅크와 싱가포르 국부펀드 테마섹도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신규 투자자로 합류했다. 이들의 개별 투자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뉴욕에 본사를 둔 컨센서스는 블록체인 플랫폼 이더리움의 공동 설립자인 조지프 루빈이 2014년 창업한 회사다. 세계 2위 규모인 동명의 가상화폐는 이 플랫폼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세계 최대 가상화폐 비트코인이 주..

카테고리 없음 2022.03.16

50년만에 나온 인삼 영문책 쓴 장일무 서울대 명예교수, 미경제식물협의회 듀크상 수상

2022.03.15 12:00 장일무 서울대 제약학과 명예교수가 미국 경제식물협의회의 최우수 저작상인 듀크상을 수상했다. KGC인삼공사는 연구개발(R&D) 본부장을 지낸 장 명예교수가 한국인삼산업사 영문판을 쓴 공로를 인정받아 '2021년 듀크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미국경제식물협의회는 천연약물, 건강식품, 향신료와 화장품을 연구하는 전 세계 과학자와 연구기관의 모임이다. 매년 천연물과학 분야에 공헌한 과학자를 선정해 시상식을 개최한다. 듀크상은 그해 출판된 경제식물 분야 최우수 저서에 수여된다. 장 교수가 쓴 한국인삼산업사 영문판은 지난 2018년 KGC인삼공사 정관장 문고에서 국문판으로 발간한 한국인삼산업사를 최신 내용을 보완해 내놓은 영자 서적이다. 1970년대 초 전매청에서 발간한 ‘고려..

인삼 2022.03.16

尹, 美·EU특사 먼저 보낸다…경제안보망 구축 잰걸음

대미 특사단장에 박진 의원 美정가 인맥 두터운 외교통 중·일·러 특사 파견은 미뤄 외교통상부 부활도 검토 차기정부 첫 외교장관 후보 박진·김성한·조태용 하마평 김성훈, 한예경, 정주원 기자 입력 : 2022.03.15 21:29:42 ◆ 대통령직 인수위 가동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주요국 가운데 미국과 유럽연합(EU)에만 특사를 보내기로 했다. 중국과 일본, 러시아에는 따로 특사를 보내지 않을 방침이다. 윤 당선인 측 핵심 관계자는 15일 대미 특사단 성격에 대해 "특사단이라고 할지 정책협력단이라고 할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윤 당선인의 기본적인 생각은 보여주기식 대표단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정책협력을 할 수 있는 전문가 위주의 특사단을 꾸리자는 것"이라고 말했다. 윤 당선인은 ..

코리아 ! 2022.03.16

전쟁, 곡물대란, 금리인상, 중국봉쇄…사면초가 세계경제

박용범, 최현재 기자 입력 : 2022.03.15 18:01:34 ◆ 러, 우크라이나 침공 ◆ 우크라이나 사태로 지정학적 리스크가 커지는 가운데 곡물대란, 미국 긴축정책, 중국의 봉쇄정책 등으로 세계 경제가 불확실성의 터널에 들어섰다. 1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 농업부, 산업통상부는 밀·보리 등 주요 곡물과 설탕 수출을 일시적으로 금지하는 정부령을 마련해 시행할 예정이다. 러시아는 자국 내 공급을 우선한다는 명분을 내세워 수출 허가제를 도입할 전망이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세계 밀, 보리 수출량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곡물 수출 대국임을 고려하면 시장에 작지 않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15~16일 개최되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시..

태국 장애인태권도국가대표팀, 한국 드라마 속 한복 체험

홍미희 기자 승인 2022.03.15 10:59 (서울=월드코리안신문) 홍미희 기자= 태국 장애인태권도국가대표팀 소속 선수들이 지난 3월7일 주태국한국문화원을 방문해, 한복 체험을 했다. 문화원은 오는 4월29일까지 자카르타에 있는 문화원 전시실에서 ‘드라마 속 한복 체험전’을 열어, 전시회를 방문한 태국인들이 한국 드라마(연모, 옷소매 붉은 끝동)에 나오는 한복을 직접 입어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KBS 드라마 ‘연모’는 태국 ‘넷플릭스’에서 두달 간 시청률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옷소매 붉은 끝동’도 OTT 뷰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태국 장애인태권도국가대표팀은 한국인 신영균 감독이 이끌고 있다. 문화원에 따르면 이날 방문에는 세계 1위 콴수다 선수를 비롯해 탄와, 남완, 아이, 폭 선수 및 뻐 ..

태권도 2022.03.16

대만, 김치 포스터 이어 한복 그림도 올렸다

中의 혐한 조치와 대조적 김동현 기자 입력 2022.03.15 04:24 대만 외교부가 한국의 차기 대통령 선출을 축하하는 게시 글을 소셜미디어에 올리면서 한복 그림을 첨부했다. 지난달 한국과 국제운전면허증 상호 인정 양해 각서를 체결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김치를 그린 포스터를 올린 데 이어, 다시 한국 내 반중 감정이 불거졌던 소재를 등장시킨 것이다. 지난 10일 대만 외교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 공식 계정에는 “대만 정부는 평화적이고 민주적인 선거를 통해 국민 지도자를 선출한 한국 국민들에게 축하의 뜻을 전한다”는 문구와 함께 상단에 한복을 입은 캐릭터가 그려진 포스터가 올라왔다. 최근 중국 내 일각에서 한복에 대해 ‘한푸(漢服)라는 명칭의 중국 의복에서 유래한 것’이라는 주장을 펼쳐 거..

김치 2022.03.16

윤석열 "코인발행 허용"에…'김치코인' 또 들썩?

이인혁 기자 · 박진우 기자 입력 2022.03.14 17:16 기대와 우려 교차하는 업계 거래소에 검증 맡기는 방식으로 'ICO 조건부 허용' 공약 내걸어 "벤처 자금조달 쉬워질 것" 기대 "거래소, 일일이 검증 어려워 문제 피해 발생 책임질 법 제정 필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국내 암호화폐공개(ICO) 조건부 허용 공약을 두고 업계의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ICO는 사업 초기 자금이 부족한 스타트업들이 자체 개발한 코인을 장외에서 투자자에게 직접 팔아 자금을 마련하는 방식이다. 하지만 ICO를 악용한 사기 피해가 늘어나고 있어 자본시장법에 준하는 거래소 규제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코인 검증, 거래소에 맡긴다 14일 윤 당선인 정책공약집에 따르면 투자수익 5000만원 완전 비과세와 I..

김치 2022.03.16

中매체 "한복·김치 논쟁 가치없다"에 서경덕 "문제의식 없다"

송고시간2022-03-15 08:30 왕길환 기자 "양국 역사·문화 기원 같다" 주장에 "상대국 문화·역사부터 먼저 존중하라" 일갈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중국 관영매체가 사설을 통해 "한복과 김치 논쟁은 가치가 없다"고 하자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이는 근본적 문제의식이 없기 때문"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중국 관영매체 환구시보는 한국 대통령 선거와 관련해 최근 '중·한 관계는 후진이 아닌 전진이 필요하다'는 제목의 사설에서 "한복과 김치 논쟁은 가치가 없다"고 주장했다. 이 매체는 "한복과 김치 논쟁은 두 나라 사람들의 기 싸움으로 형성된 거대한 거품 같다. 논쟁의 근본 원인은 두 나라의 역사와 문화의 기원이 같기 때문"이라는 주장을 펼쳤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15일 소셜미디어(SNS..

김치 2022.03.16

대유홀딩스,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과 계약 해지

입력 2022. 03. 15. 10:58 한앤코 가처분소송 승소로 주식매매 예약완결권 소멸 손배소로 대결할 가능성도 [헤럴드경제=김성미 기자] 대유홀딩스가 지난해 11월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과 맺은 주식매매 예약완결권이 소멸됐다고 공시했다. 지난 1월 법원이 홍원식 회장 등 남양유업 오너일가와 대유홀딩스가 맺은 상호협력 이행협약을 금지하는 한앤컴퍼니의 가처분신청을 인용한 결과다. 1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대유홀딩스가 남양유업과 맺은 매매예약완결권이 소멸됨에 따라 남양유업은 대유홀딩스에게 받은 계약금(320억원)을 돌려주는 등 후속 절차가 이행돼야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 초 서울중앙지방법원은 한앤컴퍼니가 홍 회장 측을 상대로 제기한 ‘계약이행금지 가처분’ 소송에서 원고 측 승소 판결을 내리며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