Майк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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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 132

금산군, 인삼 신품종 보급

김진홍 기자 승인 2022.03.17 08:41 ‘천량’·‘금선’ 종자, 고온 및 기후변화 적응력 높아 ‘천량’·‘금선’ 종자, 고온 및 기후변화 적응력 높아 금산군농업기술센터 (사진=금산군 제공) [매일일보 김진홍 기자] 금산군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인삼 우량종자 재배면적 확대를 위해 신품종 ‘천량’ 및 ‘금선’ 보급 시범사업에 나선다. 봄철 저온발생 및 여름철 고온 및 집중 호우 등 피해 개선을 위해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한 인삼종자 ‘천량’과 충남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 ‘금선’은 재래종과 비교해 고온에 잘 견디고 기후변화 적응력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금산군은 3월 초 관내 인삼농가 2곳을 대상지로 선정하고 연말까지 총 3600만 원을 투입, 수분관리 및 생리장해 예방을 위한 관수 시설을 지원해 ..

인삼 2022.03.21

약소국 설움 달래준 우크라 국민음식 ‘살로’[강인욱 세상만사의 기원]

강인욱 경희대 사학과 교수 입력 2022-03-18 03:00 《짭짤하고 고소한 삼겹살은 한국을 대표하는 돼지고기 요리다. 삼겹살은 1980년대 들어서 우리 식탁에 본격 등장했다. 한국 외에도 유라시아 전역에서 돼지비계를 즐기는 나라가 적지 않다. 특히 유라시아 초원 서쪽 끝에 위치한 우크라이나에선 염장을 한 생삼겹살이 대표 요리로 통한다. 우크라이나 초원지역의 교류와 그 역사에 대해 살펴보자.》 추위를 이기는 고열량 음식 나는 추운 시베리아 지역에서 유학을 했다. 유학시절 영하 30∼영하 40도를 넘나드는 여섯 번의 겨울을 지켜준 음식 중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돼지비계를 염장한 ‘살로’다. 만드는 법은 비교적 간단하다. 단지에 생돼지비계를 넣고 그 위에 소금을 뿌리면 된다. 그 자체로 맛있지만 추..

방승호 필립스그룹 회장, 태권도와 친환경 기업 이끄는 글로벌 리더

기사입력: 2022/03/18 [13:13] 세계프로페셔널태권도연맹은 각국 경찰의 화합과 친선, 고유무술 교류를 통해 세계 시민의 평화와 안녕, 사회질서 유지에 기여하고자 한다...세계프로페셔널태권도연맹(WPTF)은 아마추어 태권도 선수생활을 마친 후 프로 선수로서의 진출 기회를 열어 일자리 창출을 제공하고자 한다 세계경찰태권도연맹과 세계프로페셔널태권도연맹이라는 K태권도 수장이면서, 세계적인 트렌드인 친환경 사업을 이끌어가는 필립스그룹 방승호 회장. 언뜻 보기에는 개연성이 없어 보이지만 건강과 지구 환경이라는 긍정적인 목표를 추구하는 점에서 같다. 강한 추진력으로 큰 그림을 그리며 사업과 연맹 운영을 하는 방승호 회장의 얘기를 들어봤다. Q: 세계경찰태권도연맹은 어떤 단체인가? ⇒ 세계경찰태권도연맹은 2..

태권도 2022.03.21

불가리아 이어 발트 3국도 러시아 외교관 10명 추방

2022년 03월 18일 23시 26분 불가리아에 이어 라트비아, 에스토니아, 리투아니아 등 발트 3국도 러시아 외교관 10명을 추방했습니다. 라트비아 정부는 이들 러시아 외교관이 외교적 지위에 반하는 활동과 관련해 추방됐으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도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에스토니아 외무부도 러시아의 군사 작전을 정당화하는 선전을 퍼뜨렸기 때문에 러시아 외교관들을 추방했다고 말했습니다. 리투아니아는 우크라이나와 연대하는 차원에서 추방이 이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불가리아 외무부도 외교 관계에 관한 국제 조약 위반을 이유로 러시아 외교관 10명에 대한 추방을 발표했습니다. YTN 김형근 (hkkim@ytn.co.kr) 출처 : YTN 기사원문 : https://www.ytn.co.kr/_ln/010..

국기원, '국기 태권도 지정의 날' 기념식 메타버스서 개최

3월30일부터 4월1일까지 사흘 간 개최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2022-03-18 16:02 송고 국기원이 '2022년 국기 태권도 지정의 날 기념식'을 가상공간인 메타버스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국기원은 지난 2018년 3월30일 태권도가 법률에 따라 대한민국 국기로 지정된 것을 기념해 지난해부터 기념식을 열어왔다. 올해 기념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고려해 국기원 건물을 구현한 가상공간 국기런(KUKKI-Learn)에서 오는 30일부터 4월1일까지 진행한다. 기념식은 △태권도 영상 시청 △태권도 퀴즈 △태권도 게임 등으로 구성됐다. 국기원 관계자는 국기런에 대해 "국기 태권도 지정의 의미를 배운다라는 뜻으로, 태권도가 대한민국 국기인 것을 대중에게 알리면서 ..

태권도 2022.03.21

국기원 손천택 이사, 결국 사임

국제태권도신문 | 2022/03/18 15:12 국기원(이사장 전갑길,원장 이동섭)의 행정운영에 쓴소리를 서슴치 않고 이사회의 각종 안건을 제시한 손천택 이사가 구성원으로서 역할에 한계를 느끼고 이사직을 사퇴했다. 손천택 이사는 특수법인 국기원의 대표권자인 전갑길이사장 체제에서 이사로서의 역할에 실망과 한계를 느끼고 사퇴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동섭 원장의 취임 이후 무질서 속에 갈팡질팡하는 태권도 행정과 이사 구성원들의 무책임한 행정 감시가 자주 비판의 도마에 오르곤 했지만 어떠한 변화의 조짐도 찾을 수 없었던 것이 그 원인이었을 수도 있다. 최근 대한태권도협회와의 심사위임계약이 정당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이사 간담회가 소집되고, 이동섭 원장은 세계태권도연맹과의 협약이 이사들 조차 모르는 가운데 체결..

태권도 2022.03.21

홍원식 남양 회장 미래 불투명…매각 꼼수 다 막혀

강민 기자 입력 2022.03.15 19:20 법원, 한앤컴퍼니 제기 가처분 인용에 대유와 이행협약도 멸실 [시사포커스 / 강민 기자]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의 미래가 매우 불투명해졌다. 15일 식품업계 및 증권가 등에 따르면 지난 7일 대유위니아 그룹과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 간 체결한 조건부 경영권 매각 계약이 해제 됐다. 또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는 홍 회장이 한앤컴퍼니가 제기한 가처분 인용 이의 제기를 인정하지 않았다. 작년 11월 홍 회장은 대유위니아그룹과 상호협력을 위한 이행협약을 체결했다. 이 약정은 조건부로 홍 회장이 한앤컴퍼니와 법적분쟁에 승소해 주식양도가 가능해지면 대유위니아그룹에 남양유업 주식과 경영권 매각을 함께 추진한다는 내용이다. 작년 12월 한앤컴퍼니는홍 회장과 대유홀딩스가 협..

尹, 경쟁자였던 그를 탐냈다..공약 믿고맡긴 '브레인' 원희룡 [尹의 사람들]

윤성민 입력 2022. 03. 21. 05:00 원희룡 대통령인수위원회 기획위원장은 이른바 ‘윤석열의 사람들’로 일컬어지는 측근 중에선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의 인연이 짧은 편이다. 윤 당선인과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은 10대 초반부터 알던 사이였고, 권영세 인수위 부위원장은 대학 때부터 가까웠다. 이에 반해, 원 위원장이 윤 당선인을 처음 만난 건 대통령 선거 불과 8개월 전이다. 원 위원장은 서울대 법대 82학번으로 윤 당선인(79학번)의 3년 후배다. 하지만 대학 다닐 때 둘은 서로 모르는 사이였다고 한다. 원 위원장은 20일 중앙일보 통화에서 “내가 대학에 입학했을 때 윤 당선인은 4학년이었다. 난 입학하자마자 학생 운동을 하느라 4학년들을 잘 몰랐다”고 말했다. 원 위원장은 윤 당선인 1년 뒤에 ..

코리아 ! 2022.03.21

캄보디아 시엠립주에는 ‘수원마을’이 있다

현재용 기자 입력 2022.03.20 13:43 수원마을 지원사업 백서 ‘캄보디아 수원마을, 같이 걸을까’발간 (수원=현재용 기자) 2007년 6월, 수원시는 자매도시인 캄보디아 시엠립주에서 가장 가난한 지역인 프놈끄라옴 마을을 ‘수원마을’로 선정했다. 그해 12월 ‘수원마을 지정 선포식’을 했고, 이후 단계별로 지원사업을 전개하며 주민들이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갔다. 기반 시설이 전무했던 마을에 수원시의 지원으로 화장실·공동우물·마을회관·도로·다리 등이 하나둘씩 들어섰고, 초·중·고등학교가 설립됐다. 15년이 지난 현재 프놈끄라옴 수원마을은 시엠립주에서 가장 쾌적하고, 살기 좋은 마을로 변모했다. 수원시와 프놈끄라옴 마을의 인연은 2004년 시작됐다. 시엠립주와 2004년 국제자매도시결연을 체결..

태권도 2022.03.21

[단독] 윤석열, 5년간 공석 '북한인권대사' 임명한다... 北 인권 '문재인 뒤집기'

입력 2022.03.16 20:00 尹측 관계자 "대통령 취임 직후 임명할 것" "文정부, 인권 문제 소홀"...문제의식 반영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 직후 5년간 공석이었던 ‘북한인권국제협력대사(북한인권대사)’ 임명을 통해 대북정책 손질을 본격화한다. 그간 북한 인권에 소극적이었던 문재인 정부의 태도를 ‘위선’으로 규정한 만큼, 인권 침해에 강한 목소리를 내겠다는 의지가 반영돼 있다. 대북정책의 틀을 바꾸는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윤 당선인 측 관계자는 16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 활동 기간 현 정부에서 사문화한 ‘북한인권법’을 정상화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취임 후 바로 북한인권대사 임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6년 9월 시행된 북한인권법은 ‘북한인권 증진을 위한 국제협력’을 목적으..

코리아 ! 2022.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