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홍 기자 승인 2022.03.17 08:41 ‘천량’·‘금선’ 종자, 고온 및 기후변화 적응력 높아 ‘천량’·‘금선’ 종자, 고온 및 기후변화 적응력 높아 금산군농업기술센터 (사진=금산군 제공) [매일일보 김진홍 기자] 금산군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인삼 우량종자 재배면적 확대를 위해 신품종 ‘천량’ 및 ‘금선’ 보급 시범사업에 나선다. 봄철 저온발생 및 여름철 고온 및 집중 호우 등 피해 개선을 위해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한 인삼종자 ‘천량’과 충남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 ‘금선’은 재래종과 비교해 고온에 잘 견디고 기후변화 적응력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금산군은 3월 초 관내 인삼농가 2곳을 대상지로 선정하고 연말까지 총 3600만 원을 투입, 수분관리 및 생리장해 예방을 위한 관수 시설을 지원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