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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lgaria Love/불가리아 한국 뉴스517

헝가리 대통령이 불가리아, 루마니아의 완전한 솅겐 회원 자격을 확보했습니다. 2024년 11월 23일불가리아와 루마니아가 국경 없는 솅겐 지역에 완전히 가입할 수 있는 승인을 받았다고 유럽연합 집행위원장 우르줄라 폰 데어 라이엔이 금요일(11월 22일)에 발표했습니다.“불가리아와 루마니아는 완전히 솅겐에 속합니다. 육로 국경 수표를 해제하는 것이 마지막 장애물입니다. 오늘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비공식 토론의 긍정적인 결과를 환영합니다”라고 von der Leyen은 X에 게시했습니다.11월 22일 부다페스트에서 불가리아, 루마니아, 오스트리아의 내무장관은 루마니아와 불가리아가 솅겐 지역에 완전히 가입한다는 선언문에 서명했습니다.EU 이사회의 헝가리 의장단은 X에 다음과 같이 게시했습니다. “속보! 오스트리아, 불가리아, 루마니아의 내무 장관은 부다페스트에서 불가리아와 루마니아가 쉥.. 2024. 11. 24.
현대건설 '불가리아 코즐로두이' 대형원전 설계 계약 체결 기사입력 : 2024년11월05일 11:39[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현대건설이 불가리아 대형원전을 수주하며 15년 만에 해외 원전 사업 재개의 포문을 열었다.현대건설은 지난 4일(현지시간) 불가리아 소피아에 위치한 국무회의 청사에서 불가리아 원자력공사(KNPP NB)와 코즐로두이 원자력 발전소 신규 건설공사의 설계 계약(ESC)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미국 웨스팅하우스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 사업을 수행한다.이날 계약 서명식은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 디미타르 글라브체프 불가리아 총리, 블라디미르 말리노프 불가리아 에너지부 장관, 페툐 이바노프 불가리아 원자력공사 사장, 엘리아스 기디언 웨스팅하우스 부사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계약 서명식에 앞서 윤영준 사장.. 2024. 11. 6.
K-건설, 해외 원전 수주 정조준…‘인력 부족’은 가장 큰 숙제 입력 2024-11-04 18:17정영희 기자 chulsoofriend@etoday.co.kr 해외 건설시장에서 원전 사업에 뛰어드는 한국 건설사가 늘었다. 세계적으로 신재생 에너지와 탄소 감축의 필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SMR(소형모듈원전)을 포함한 원자력의 중요성이 주목받으면서다.한국 정부 또한 원전 생태계 복원을 위한 각종 지원책을 내놓고 있다. 하지만 원전이 건설업의 새 먹거리로 자리 잡기 위해선 인력 수급부터 선행돼야 한다는 데에 의견이 모인다.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연내 불가리아 정부와 코즐로두이 원전 2기 설계 계약을 앞두고 있다.불가리아 수도 소피아에서 북쪽으로 약 200Km 떨어진 코즐로두이 원전 단지 내에 1100메가와트(㎿)급 대형원전 2기를 추가로 신설하는 공사로 현대건설의.. 2024. 1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