Майка

youtube.com/@maikabg

Bulgaria Love/불가리아 한국 뉴스 433

불가리아, 신재생 에너지 현황과 전망

소피아무역관 박민 2023-08-08 EU의 그린택소노미 도입과 신재생 에너지 전환 과정에서 프로젝트 확대 기대 유럽국 간 에너지 연결시스템, 그리드시스템 등 부가 프로젝트도 주목 EU는 그린택소노미(Green Taxonomy) 도입,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통해 탄소 감축을 도모하고 있다. 불가리아는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전력 생산 목표를 27%로 설정하고, 신재생에너지 발전 시설을 확대하고 있으며, 수소 에너지 등 혁신적 신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미래 정책도 추진하고 있다. 불가리아의 에너지 현황 불가리아의 2021년 전력 생산 총량은 43.5TWh였다. 코로나 이전인 2019년에는 총생산량 43.8TWh 수준이었으나, 2020년에는 코로나로 인해 40TWh까지 감소했다. (단위: TWh) ..

미국, 한국-불가리아와 155mm 포탄의 우크라 제공 협정 체결 - 우크라 매체, FT 인용

이진희 기자 jhman4u@buyrussia21.com 승인 2023.08.03 07:11 한국과 불가리아는 미국과 우크라이나에 155㎜ 탄약 공급에 관한 협정을 체결했으며, 일본과 미국 사이에도 관련 협상이 진행 중이라고 파이낸셜 타임스(FT)가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매체 'rbc-우크라'와 스트라나.ua는 1일 FT를 인용, 이같이 전하고, "미국은 우크라이나의 모든 전선에서 필요로 하는 곡사포용 155㎜ 탄약의 공급량을 늘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 미국의 이같은 노력은 지난 6월 초 우크라이나군의 반격이 시작된 뒤 더욱 강화됐다고 지적했다. 우크라이나군은 하루 최대 8,000발의 포탄을 사용하고 있지만, 공급량은 이에 턱없이 부족하다는 게 미국 국방부의 판단이다. FT는 "미국은 최..

불가리아, 우크라이나에 장갑차 100여 대 지원 결정

등록 2023.07.22 04:55:22 의회서 찬성 148표, 반대 52표 승인 지난달 출범한 친EU 성향 정부 영향 소련제 BTR 장갑차로 지원할 전망 [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 발칸반도 국가인 불가리아가 우크라이나에 장갑차 100여 대를 보내기로 했다. 21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불가리아 의회는 이날 찬성 148표, 반대 52표로 장갑차 지원책을 승인했다. 지난달 출범한 친유럽연합(EU) 성향의 정부 영향이다. 소련제 BTR 장갑차가 지원 대상이 될 전망이다. 불가리아 정부는 1980년대 다양한 소련제 BTR 장갑차 모델을 구입했지만, 실전에 사용하지는 않았다. EU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인 불가리아는 소련식 무기를 대량으로 비축하고 있다. 최근 불가리아는 우크라..

샤페론, 코로나19 폐렴 치료제 '누세핀' 한국·불가리아 등 전세계 5개국 임상2b상서 효과 입증

김효선 기자 승인 2023.07.18 샤페론(대표 성승용)이 코로나19 폐렴 치료제 ‘NuSepin(이하 누세핀)’의 다국가 2b상에서 효과를 입증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샤페론의 독자적인 염증복합체 억제제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한 코로나19 폐렴 치료제 ‘누세핀(NuSepin)’은 코로나19 폐렴으로 입원한 중증 이상의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2b상을 진행해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알렸습니다. 특히 누세핀 2b임상은 지난해 8월부터 우리나라를 비롯해 불가리아, 세르비아 등 전 세계 5개국에서 코로나19 폐렴으로 입원한 중증 이상의 환자 174명을 대상으로 다기관, 이중눈가림, 위약대조 및 무작위 방식으로 약 6개월 동안 진행됐습니다. 회사는 이번 임상시험에서 임상 프로토콜을 준수한 분석군(per protoc..

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 불가리아 공주 '명예 총재' 추대

ㆍ칼리나 불가리아 공주, 남편 무뇨즈 유네스코 친선대사 방한 동행 ㆍ오는 25일 서울 남산 월드케이팝센터에서 '명예 총재' 위촉식 기자명 유정우 선임기자 입력 2023.07.18 15:16 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총재 박수남)이 불가리아 왕실의 공주를 명예직 총재로 임명한다. 연맹 사무국은 "칼리나 불가리아 왕실 공주를 '명예 총재'로 추대하고, 이를 위한 위촉식을 오는 25일 서울 남산 월드케이팝센터에서 갖는다"고 18일 밝혔다. 칼리나 불가리아 공주는 시메온 2세 전 불가리아 국왕의 외동딸로 지난 2002년 남편 키틴 무뇨즈와 결혼했다. 무뇨즈는 스페인의 저명한 항해사이자 과학자, 탐험가로써 지난 1997년부터 국제기구 유네스코(UNESCO)의 친선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칼리나 공주의 이번 방한은 유네스..

불가리아에서 그리스로, 성지 데살로니가를 향해

입력 : 2023.07.12 06:02 [사도 바울의 발자취를 찾아서 89] 제2차 전도여행(17) 데살로니가(1) More 소피아에서 데살로니가로 이동 그리스 국경, 통과 절차 간단해 국경 지나자마자 사이프러스가 알렉산드로스 사후 부임 카산더, 아내 데살로니키 이름 따 붙여 상업과 해상 교역으로 부 축적 지도를 보면 그리스 북부 중심지 데살로니가에서 동쪽으로 약 150km 떨어진 곳에 네압볼리와 빌립보가 위치하고 있으므로, 불가리아 중부 도시인 플로브디프(Plovdiv)에서 네압볼리에 가서 빌립보를 방문하고 데살로니가를 방문한 뒤 베뢰아를 통해 아테네로 갈 생각이었다. 그러나 불가리아 중부 도시에서 네압볼리로 가는 차편이 불편하므로, 불가리아 수도인 소피아에서 데살로니가로 이동한 뒤 데살로니가에서 네압..

네오바이오텍, 원주 본사에서 해외 유저들과 소통 강화

박원진 기자 승인 2023.07.10 09:59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 6월9~14일, 18~23일 두 차례에 걸쳐 해외 유저 방한 세미나를 열었다. 러시아, 불가리아, 조지아 등에서 온 60여명의 참가자들은 네오바이오텍 원주 본사를 찾아 임플란트 생산ㆍ연구시설, 사업부 등을 둘러보며 주요 제품 생산과정을 직접 살펴봤다. 이들은 “제품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눈으로 보면서 제품의 우수성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세미나에서는 허영구 회장이 연자로 나서 ‘Clinical guideline for surgical and prosthetic complications’를 주제로 강의하며 네오의 IS-Ⅲ 임플란트와 Kit를 이용한 임상케이스를 공유했다. 이성복 교수의 ‘Top-down impla..

젤렌스키, 불가리아 방문‥나토 가입·무기 지원 논의

입력 2023-07-06 21:06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현지시간 6일 불가리아를 방문했습니다. 다음 주 개최 예정인 나토 정상회의를 앞두고, 나토 가입에 대한 국제적인 지지를 확보하기 위한 행보입니다. 로이터 등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텔레그램에서 자신이 불가리아 수도 소피아에 있다면서 방위 지원, 우크라이나의 유로-대서양 통합, 나토 정상회의, 안보 보장 등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하루 일정의 불가리아 방문 기간에 니콜라이 덴코프 총리와의 회담을 비롯해 루멘 라데프 대통령 등 내각 관료 및 국회의원들과 만날 예정입니다. 유럽연합 및 나토 회원국인 불가리아는 유럽의 주요 무기 생산국이자 우크라이나 지원국 중 하나입니다. 이번 방문은 불가리아가 제3국을..

- 유럽 그린딜로 2030년까지 에너지원의 27% 이상을 신재생 에너지로 충당 -

- 루프탑 위주의 소형 태양광 발전 및 관련 부품의 수요 증가 기대 - 유럽 그린딜 정책에 따라 불가리아는 2030년까지 전체 에너지원의 27%를 신재생 에너지로 생산해야 한다. 이를 위해, 불가리아가 2030년까지 태양광 등 신재생 발전 비중을 늘릴 계획임에 따라 관련 소형 태양광 모듈의 수요 증가가 기대된다. 현재는 해상 운임 폭등으로 한국산 모듈의 가격 경쟁력이 낮은 편이나 향후 운임 정상화에 따라 한국산 제품 수요 역시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는 바, 관련 기업들의 관심이 필요해 보인다. 불가리아 전력 생산 현황 2019년 불가리아의 총 전력 생산은 44.3TWh로 석탄이 17.2TWh로 전체 전력 생산의 38.9%를 차지하며, 뒤를 이어 원자력 37.5%(16.6TWh), 수력 7.7%(3.4TW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