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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lgaria Love/불가리아 한국 뉴스 433

폭설 내린 불가리아

2023.11.27 26일(현지시간) 불가리아 북동부 이스페리 마을에서 한 남성이 삽으로 눈을 치우고 있다. 폭설과 강풍으로 정전, 도로 폐쇄, 교통사고, 여행 지연 등이 발생하자 불가리아 정부는 발칸 국가의 대부분 지역에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출처 : 스포츠경향 기사원문 : https://m.sports.khan.co.kr/photo_collection.html?art_id=20231127111300&sec_id=&med_id=skat

"불가리아에서 온 크리스마스 선물"…소피아 발레단 '호두까기 인형', 12월 공연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서 12월22·23일 이틀간 3회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2023-11-20 15:49 송고 발레 선진국 불가리아를 대표하는 소피아 발레단(Sofia City Ballet)이 오는 12월22일과 23일 세 차례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호두까기 인형' 내한 공연을 펼친다. 2014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첫 내한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호두까기 인형'은 거장 차이코프스키의 3대 고전 발레 명작중 하나다. 1892년 러부르크 마린스키 극장에서 초연 이후 130년 동안 크리스마스 시즌 베스트 셀러 공연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부산 벡스코 공연은 소피아 국립 오페라단의 솔리스트 출신 요르단 크라체프가 예술 및 안무 감독으로 총 연출을 맡는다 러시아 볼쇼이 발레아카..

러시아, 원유 제재 이후 불가리아 통해 10억 유로 수익

이창우 기자 입력 2023.11.19 22:57 불가리아에 대해 2024년까지 러시아 원유 수입을 허용하는 '특별 면제'를 부여 유럽연합(EU)의 러시아 원유 수입 제재에도 불구, 러시아가 불가리아를 통해 제재 이후 총 10억 유로 상당의 원유 판매 수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고 유로저널 최신호가 보도했다. EU는 2022년 12월 러시아 원유 수입제재를 단행하며, 에너지 위기 극복을 위해 불가리아에 대해 2024년까지 러시아 원유 수입을 허용하는 '특별 면제'를 부여했다. 단, 불가리아에 소재한 러시아 소유의 정유소에서 러시아 원유를 정제하여 석유를 수출해서는 안된다는 조건이 부가되고 있다. 최근 글로벌위트니스 등 시민단체들은 러시아 원유가 불가리아 동부 부르가스(Burgas)에 소재한 러시아계 정유업..

경희의료원, 불가리아 ZDRAVE 병원과 양한방 통합병원 설립 프로젝트를 위한 MOU체결 및 한의학 연수 성료

강석봉 기자 2013.11.13 경희의료원 경희의과학연구원(원장 윤경식)은 불가리아 ZDRAVE(즈드라베) 병원과 MOU를 체결하고 불가리아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의학 연수를 진행했다. 경희의과학연구원은 재활치료 특화병원인 불가리아 ZDRAVE 병원과 지난 6월 20일, ‘불가리아 양한방 통합병원 설립 프로젝트’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의료 해외진출 프로젝트 지원사업’ 일환으로 이루어졌으며, 경희의료원에서 2023년 2월 17일부터 해당사업을 수주해 진행 중에 있다. 또한, 경희대학교 국제한의학교육원(원장 이상훈)은 지난 10월 23일부터 5일간 한국한의약진흥원의 지원 프로그램인 ‘한의약 해외교육 및 임상연수 사업’을 통해 불가리아 ZDRAVE 병원장을 포함한 ..

경희의과학연구원, 불가리아 즈드라베(ZDRAVE) 병원과 업무협약 체결

안훈영 기자·심예은 인턴기자 (with.sim@k-health.com) 승인 2023.11.08 18:11 경희의료원 경희의과학연구원은 오늘(8일) 불가리아 즈드라베(ZDRAVE) 병원과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불가리아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의학 연수도 진행했다. 경희의과학연구원은 즈드라베 병원과 올해 6월 20일 ‘불가리아 양한방 통합병원 설립 프로젝트’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의료 해외진출 프로젝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경희의료원에서 올해 2월 17일부터 수주해 진행하고 있다. 경희대 국제한의학교육원은 10월 23일부터 5일간 ‘한의약 해외교육 및 임상연수 사업’을 통해 즈드라베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의학 연구를 진행했다. 한의학 연수는 경희대한방병원..

고인돌 1140개 불가리아, 부여족 후예 ‘불가르족’이 세워

중앙선데이 입력 2021.02.27 00:20 유럽으로 간 고조선 문명 〈6〉 현대 불가리아의 최초의 독립국가는 부여족 출신 아스파루흐(Asparukh) 칸이 AD 681년에 건국한 ‘불가리아 제1제국’(First Bulgarian Empire, 681~1018)이다. 일찍이 고조선 연방 서변 국경을 지키는 병력에 ‘불리지’(不離支)라는 고조선 후국 부여 기마민족 군단이 있었다. 신채호 선생은 ‘불리지’와 ‘불령지’(不令支, 고중국 발음은 ‘부리ᅌ지’)는 동일한 나라의 다른 한자 차음 표기이며 고조선 후국 부여족 무장이 거느린 기마부대족으로, 정복하는 지방마다 자기 부족의 ‘불’(弗, 不)을 넣어 이름을 짓는 특징을 가졌다고 기록했다(『조선상고사』). BC 664년 고중국 동주(東周) 제(齊)의 환공(桓..

“한국인보다 더 먹죠” 생 마늘 많이 먹는다는 의외의 나라

김민재 에디터별 스토리 • 12시간. 2023.10.23 ① 생마늘 소금에 찍어 먹어 한국을 생각하면 ‘김치’, ‘김치’를 생각하면 ‘마늘’이 빠질 수 없죠. 김치뿐만 아니라 수많은 한국의 음식들에는 마늘이 들어가며, 안 들어가면 섭할 정도로 한국인은 마늘의 맛에 굉장히 익숙합니다. 그러나 한국의 문화를 처음 접하는 외국인들은 마늘 향과 김치의 맛에 익숙해지기가 쉽지는 않죠. 마늘을 활용해 음식을 만드는 나라는 이탈리아를 비롯해 여러 나라가 있지만, 한국처럼 고기와 함께 생마늘을 먹거나, 수많은 반찬에 다진 마늘을 넣는 나라는 찾아보기 힘듭니다. 하지만 최근, MBC에브리원 예능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한국 못지않게 마늘을 사랑하는 나라에서 온 외국인들이 출연했습니다. 한국을 처음 방문한 이들은 닭..

“잼버리로 깊어진 인연, 교류협력 더 강화해요” 세종시-불가리아 소피아

류용규 기자 승인 2023.10.19 16:07 최민호 시장, 19일 주한불가리아대사, 한·불 상공회의소 회장 접견 경제·교육·통상 분야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 협력 방안 등 논의 세종시는 우호협력도시 협약을 맺은 불가리아 수도 소피아 시와 교류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세종시청에서 최민호 세종시장이 페트코 드라가노프(Petko Draganov) 주한 불가리아 대사와 카린 데미아노프(Kalin Damianov) 한·불 상공회의소 회장을 만나 교류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세종시와 소피아시는 지난 2021년 6월 지속 가능한 도시개발을 위해 유럽연합(EU) 국제도시 지역협력 프로그램(IURC)에 참여했으며, 지난해 11월 우호협력도시 협약을 체결하는 등 교류를 이어 왔다..

불가리아 프로쉬 콰르텟 초청음악회…동서악회&소피아뮤직위크 국제교류 [공연]

입력 2023-10-19 11:19:00 동서악회(The Society for East-West Music, SEWM, 회장 이복남)가 11월 4일 토요일 오후 4시30분 서울 푸르지오아트홀에서 불가리아의 민속음악으로부터 영감을 얻은 현대음악을 소개하는 음악회를 개최한다. 동서악회는 6월, 불가리아의 저명한 국제음악제 ‘소피아뮤직위크(Sofia Music Weeks)’의 초청으로 한국의 소리와 불가리아의 성악, 양국의 전통악기와 서양악기, 한국춤과 불가리아의 현대무용을 결합하는 등 입체적이고 흥미로운 무대로 주목 받았다. 이번 공연에서는 소피아뮤직위크의 총 디렉터 몸칠 게오르기에프와 프로쉬 현악사중주(Frosch String Quartet)가 방한해 ‘불가리아의 현악사중주를 위한 현대음악’에 관한 세미나..

[현장] 불가리아 의사들 치아테크 ‘성지’ 오스템임플란트 마곡 본사 찾은 까닭

송고 2023.10.19 06:38 EBN 김남희 기자 (nina@ebn.co.kr) [마곡=김남희 기자] “한국에 오기 전 지인들로부터 축하를 받았어요. 친구들이 세계에서 가장 핫한 나라, 한국을 방문하는 제가 부럽다고 하더군요. 현대차, 삼성, LG 제품을 통해 이미 한국이 가진 기술력에 대한 믿음은 있었어요. 불가리아 사람들은 K-pop과 영화, 음식을 아주 좋아해요. 저도 한국의 치과 신제품과 새로운 기술을 빨리 보고 싶은 마음에 오스템임플란트 본사를 방문하게 됐어요.”(불가리아 치과의사 에카테리냐 미하일로바 씨) 17일 오전 9시 '서울 마지막 노른자위 땅'으로 일컫는 마곡지구에서 불가리아 사람들을 만나는 일은 생경한 경험이었다. 마곡은 세계 1위 임플란트 기업 오스템임플란트 본사가 있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