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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창고,뉴스/제약 바이오 231

상장 전인데도 펄펄, 빌게이츠 투자금으로 백신 개발 나선 이 회사는

장외주가, 공모 희망가의 3배 코로나 백신 위탁생산·유통 빌 게이츠 투자금도 받아 백신 자체 개발 진행 중 유지한 기자 입력 2021.02.23 20:37 아스트라제네카·노바백스의 코로나 백신을 위탁생산(CMO)하는 SK바이오사이언스가 다음달 상장을 앞두고 23일 기업공개(IPO) 온라인 설명회를 열었다. 이미 장외시장에서 이 회사 주가는 공모 희망가의 3배를 웃돌고 있고, 증권가에선 “지난해 공모주 시장에서 흥행 2위에 올랐던 SK바이오팜에 이어 올 상반기 IPO 시장 최대어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나오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대표는 이날 설명회에서 “백신 이외의 다른 바이오 영역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가면서 글로벌 회사로 성장할 것”이라며 “IPO를 통해 조달한 자금을 미래를 위한 시설 투..

경기도, 고사위기 버스업계 방역물품 구입비 80~100% 지원

2021-02-05 07:00 송고 (경기=뉴스1) 진현권 기자 지난해 도내 버스 업계 코로나19 장기화로 승객 전년 比 30.2%↓ 116억원 지원…마스크 등 소모성 물품 100%, 방역필터 80% 등 경기도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영에 큰 타격을 입은 버스업계에 방역마스크,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시설 구입비용의 80~100%를 지원하기로 했다. 5일 도에 따르면 올해 버스업계에 손소독제, 차량 소독제, 방역마스크, 방역필터 등 방역물품 및 시설 구입비용의 80~100%를 지원할 계획이다. 버스업계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승객급감으로 경영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서다. 실제로 지난해 1월 26일 도내 첫 코로나19 환자 발생 이후 이달 4일 현재까지 2만여명이 넘는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삼성이 움직이자 마스크 5300만장이

입력2020.03.21. 오전 5:00 민동훈 기자권혜민 기자 정부가 마스크 필수 부자재인 멜트블로운(Melt-Blown) 부직포(MB필터) 53톤을 해외에서 수입한다. 삼성전자, 삼성물산 등 삼성그룹 글로벌 네트워크가 빛을 발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수요가 급증한 마스크 필터용 부직포(멜트블로운·MB)를 수입한다고 20일 발표했다. 우선 다음주 2.5톤을 들여오기로 했다. 오는 6월까지 총 53톤을 수입하는 내용이다. 코로나 19 사태로 품귀현상을 빚는 마스크를 5300만장 만드는 물량이다. 추가로 1∼2개사와 협상을 마무리하는 단계라 수입 물량이 늘어날 수 있다. 원자재 부족으로 생산중단(셧다운) 위기에 몰린 마스크 제조업체 숨통이 조금이나마 ..

1년새 매출 10배 신화 쓴 씨젠…올해 1조 이익 넘본다

진단업계 최초 `1조 클럽` 지난해 전년比 매출 10배 올해도 연매출 1.5조원대 3년전 영업이익 100억대 올 컨센서스는 9200억대 영업이익률 60% 넘어서 다중진단키트기술 세계 `톱` 코로나19외 인플루엔자 등 5종 바이러스 동시진단키트 전세계 30여개국 주문 폭주 김시균 기자 입력 : 2021.02.02 17:10:25 2021 신년기획 Rebuild 글로벌 넘버원 K바이오 ⑤ 씨젠 ◆ 국내 최대 진단키트 업체인 씨젠이 올해 1조원대 영업이익을 넘보고 있다. 지난해 중소기업 꿈의 매출인 1조원을 훌쩍 넘겨 1조1880억원(추정치)의 대박 매출 신화를 쓴 씨젠이 또 한 번의 신화 창조를 눈앞에 두고 있는 셈이다. 2019년 1220억원이었던 씨젠 매출은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요가 전 세계적으로 급증..

美 바이오시밀러 시장, 2024년까지 ‘800억불’ 규모 성장

김응민 기자 승인 2021.01.15 06:00 지난 5년간 연평균 성장률(CAGR) 14.6% 기록 코로나19 여파로 글로벌 성장세, 더욱 가속화될 전망 “향후 5년간 1040억 달러 규모의 약가 절감 효과 있을 것”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로직스 등이 뛰어들고 있는 바이오시밀러 산업이 더욱 각광받을 것으로 보인다. 연평균 10%가 넘는 높은 성장률에 더해, 세계 각국 정부가 코로나19 여파로 막대한 의료비를 지출하면서 그에 따른 재정절감 필요성이 대두된 것이 그 이유다. 바이오시밀러(Biosimilar)란 단백질의약품의 특허기간 만료에 따라 이에 유사한 효능을 지닌 복제 단백질의약품을 뜻한다. 여타의 바이오신약과 비슷한 효능을 갖고 있으나,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을 가진 까닭에 효용 가치가 높다고 평가받..

경찰 '영진약품 부당합병' 의혹 KT&G 본사 압수수색

입력2021.01.06. 오후 4:43 수정2021.01.06. 오후 4:44 김치연 기자 (서울=연합뉴스) 김치연 기자 = KT&G 생명과학과 영진약품의 부당합병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6일 KT&G 서울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부터 수사관 20여명을 투입해 서울 강남구에 있는 KT&G 서울 본사를 압수수색하고 있다. KT&G는 2016년 KT&G 생명과학의 기업가치를 부풀려 영진약품과 합병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당시 금융감독원은 투자자들에게 피해가 돌아갈 수 있다며 합병신고서를 3차례 반려했으나 두 기업은 2017년 1월 합병을 강행했다. 경찰은 지난해 5월부터 수사에 착수해 업무상 배임 등 혐의를 받는 KT&G와 영진약품, 옛 KT&G 생명과..

“에이스보다 팀 키워야 글로벌 신약 시장에서 생존”

조선비즈 전준범 이코노미조선 기자 입력 2020.12.29 06:10 [이코노미조선]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 ‘K방역’을 향한 전 세계의 칭찬에 취해 방심한 탓일까. 한국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다시 기승을 부린다. 정부는 사회적 거리 두기 조치를 강화했고, 모처럼 외출했던 사람들은 집으로 돌아갔다. 답답한 나날의 연속이다. 2020년을 ‘최악의 해’로 만든 이 재앙을 끝낼 해결사는 백신이다. 거리 두기도 치료제도 있으나, 인류의 일상을 되찾아줄 ‘끝판왕’은 백신이다. 다행히도 해외에서 백신 개발과 접종 개시 소식이 들려온다. 한국 차례는 언제 돌아올까. 한국은 백신 주권 경쟁에서 선두를 따라잡을 수 있을까. [편집자 주] 백신 자력 개발·생산 필수 시대 기업 묶어서 해외 ..

셀트리온, 바이오 찍고 케미컬 시장 맹공

3번째 자체 제네릭 '클로바잠' 美 FDA 승인 획득 자체 허가품목 5개 등 케미컬 허가 품목 총 19개 다케다제약 아태지역 18종 자산 인수도 완료 '투트랙' 전략 구사 … '글로벌 케미컬 프로젝트' 박차 이순호 admin@hkn24.com 승인 2020.12.15 07:47 [헬스코리아뉴스 / 이순호] 바이오시밀러 강자인 셀트리온이 케미컬 의약품 사업에도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글로벌 케미컬의약품 사업 부문의 R&D 역량 강화를 위해 다국적제약사의 관련 사업 일부를 인수하는 등 통 큰 투자를 감행하는 동시에 미국 FDA 허가 품목 확보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셀트리온은 최근 미국 FDA로부터 뇌전증 치료제 '클로바잠'의 시판을 승인받았다. 이 약물은 셀트리온이 판권을 사들이지 않고 직접 허가받..

셀트리온은 어떻게 글로벌 기업이 되었을까?

국내 상장 제약바이오기업 80곳 연구인력 분석 3분기 현재 전체 R&D 분야 종사 인력 7164명 신약개발 기업일수록 연구인력 우수성 돋보여 최양수 admin@hkn24.com 승인 2020.12.16 00:00 [헬스코리아뉴스 / 최양수] 코로나19 위기를 겪으면서 신약개발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는 가운데, 실제로 신약개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기업들은 대체로 비용은 물론, 인력 투자에도 큰 공을 들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제약회사라는 간판을 달고 있지만, 복제약이나 건강기능식품 등의 식음료 사업에 주력하는 기업들은 정 반대의 경향을 보였다. 헬스코리아뉴스가 국내 80개 상장 제약·바이오기업(바이오·원료의약품 포함)의 2020년 3분기 현재 연구·개발 인력 현황을 분석한 결..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미래 'Collaborate or Die!'

글로벌 블록버스터 개발 열쇠 ‘탈추격·메가펀드·컨소시엄’.."호랑이 잡으려면 굴 들어가야" 이권구 기자 | kwon9@yakup.com 기사입력 2020-12-03 06:02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 시대에 제약바이오산업은 국민건강권 확보 역할과 경제적인 가치를 인정받으며 핵심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글로벌 빅파마들과 무한경쟁 속에서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이 새로운 판을 짜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는 위기론도 나온다. 선진국을 모방하고 추격하는 단계에서 벗어나는 ‘탈추격’ 전략 없이는 뒤처질 수 밖에 없다는 진단이다. 이에따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최전선 미국 보스턴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이 10개 CIC(미국 캠브리지 이노베이션 센터) 진출 예정기업, 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