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가, 공모 희망가의 3배 코로나 백신 위탁생산·유통 빌 게이츠 투자금도 받아 백신 자체 개발 진행 중 유지한 기자 입력 2021.02.23 20:37 아스트라제네카·노바백스의 코로나 백신을 위탁생산(CMO)하는 SK바이오사이언스가 다음달 상장을 앞두고 23일 기업공개(IPO) 온라인 설명회를 열었다. 이미 장외시장에서 이 회사 주가는 공모 희망가의 3배를 웃돌고 있고, 증권가에선 “지난해 공모주 시장에서 흥행 2위에 올랐던 SK바이오팜에 이어 올 상반기 IPO 시장 최대어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나오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대표는 이날 설명회에서 “백신 이외의 다른 바이오 영역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가면서 글로벌 회사로 성장할 것”이라며 “IPO를 통해 조달한 자금을 미래를 위한 시설 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