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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창고,뉴스/제약 바이오 231

6개 제약⋅ 바이오사 코로나19 치료제 해외임상… “환자 모집 용이"

조선비즈 김양혁 기자 입력 2020.09.10 06:00 국내 제약・바이오 업체가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위해 해외에서 활발히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국내와 비교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많은 국가에서 더 많은 표본 집단을 모집할 수 있어 효능과 안전성을 시험하는데 용이하다는 판단에서다. 보수적인 국내 당국과 비교해 시험 승인 기간 등을 단축해줘 연구개발에 더 속도를 낼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다만 일부 개도국의 경우 비용은 적게 드는 반면 임상의 질을 일정 수준 유지하기 어렵다는 지적도 나온다. 9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국내에서 코로나19 치료제 2상 임상 승인을 받은 7개 기업들 모두 해외에서도 임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엔지켐생명과학 (123,700원▼ 100 -0.08%)은 ..

연구개발특구서 바이오분야 ‘히든챔피언’ 키운다

[미주헤럴드경제] 기사입력 : 2020/09/03 00:09 in 산업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대웅제약은 3일 연구개발특구 ‘히든(Hidden) 스타트업’ 공동 발굴 및 인큐베이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특구재단은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을 통하여 예비창업자,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멘토링, 데모데이 개최 및 투자유치 지원 등 기술창업기업 대상 종합 프로그램을 기획·운영중이다. 대웅제약은 현재 국내 제약사 중에서 최대 해외법인과 지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100개 이상의 글로벌 제약사와 협업 파트너를 구축하고 있는 국내 대형 제약사다. 대웅제약은 올해 액셀러레이터로 최종 등록을 마쳤으며, 바이오·제약분야 중소·벤처기업과 상생협력을 위한 오픈콜라보레이션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코로나가 대한민국 ‘제네릭’ ‘바이오시밀러’ 힘 입증했다”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 입력2020-09-03 10:00:02 ● 세계 덮친 감염병 위기, 한국엔 새로운 기회 ● 세계 제약바이오업계, ‘코리아 브랜드’ 주목하는 이유 ● “품질 좋은 국산 코로나 백신 치료제 늦더라도 꼭 만든다” ● ‘개방형 혁신’으로 신약 개발 앞당긴다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이 세계 톱클래스 수준은 아니다. 하지만 잠재력이 매우 크다.” 원희목(66)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의 진단이다. 원 회장은 약사 출신으로 대한약사회장, 제18대 국회의원 등을 지냈다. 2017년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에 취임한 뒤 줄곧 “제약바이오는 대한민국 미래를 책임질 신성장동력이자 국민산업”이라고 강조해 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면서 그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사람이 ..

K-바이오, 글로벌 위탁 생산 '싹쓸이' 노린다

권미란 기자 rani19@bizwatch.co.kr 2020.09.02(수) 14:15 삼바로직스, 글로벌 제조승인 60건 획득…4공장 건설 추진 SK, 유럽‧미국 생산기지 확보…CMO 통합 ‘SK팜테코’ 설립 제약바이오 시장의 글로벌 트렌드는 화학 합성의약품에서 바이오의약품으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이에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 전문기업도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는데요. 이 영향으로 국내 다수 바이오기업들의 바이오의약품(생물의약품) 위탁생산(CMO) 사업도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해외 CMO 수주에 성공한 삼성바이오로직스와 SK가 대표적입니다. ◇ 삼성바이오로직스, 올해만 1조8087억 규모 수주 국내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을 선도하고 있는 곳은 삼성바이오로직스입니다. 올해 상반기 위탁생산 계약을 줄줄이 따내면서..

에이치엘비, 메디포럼제약 인수로 '바이오그룹' 기틀 완성

에이치엘비생명과학 최대주주 등극…신주발행+CB 전환 시 지분율 34% 최은수 기자공개 2020-09-02 08:20:18 에이치엘비의 관계사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이 메디포럼제약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최대주주로 올라선다. 진양곤 에이치엘비 회장과 에이치엘비도 유증 참가와 메자닌(CB) 인수에 나서면서 인수 후 지배력 강화에 힘을 보탰다. 진양곤 회장은 올해를 에이치엘비가 '제약·바이오 그룹'으로 거듭나는 원년으로 삼기로 했다. 메디포럼제약은 본연의 제약업이 다시 궤도에 올랐고 경쟁력 있는 파이프라인도 확보 중이다. 스몰캡이지만 정통 제약사인 메디포럼제약을 그룹 관계사로 편입해 에이치엘비는 '바이오 그룹' 비전을 위한 초석을 다지고 있다. ◇에이치엘비그룹, 메디포럼제약 지분 34% 확보 메디포럼제약은..

'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템' 내년 가동..新사업 기회될까

기사입력 : 2019-10-14 08:36 바이오스펙테이터 장종원 기자고대 병원 3곳 시작으로 클라우드 P-HIS 확산..의료정보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도 구축..AI진단·유전체 등 부가서비스 확산 가능 국내 의료정보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이 구축돼 이를 활용한 신약 개발, 유전체 분석 등과 같은 정밀의료 사업 추진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정부가 국가전략프로젝트로 추진하는 '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템(P-HIS)'이 내년 첫 가동에 들어간다. 의료정보를 빅데이터화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병원정보시스템을 구축해 개별 병원으로 확산하는 프로젝트다. 이상헌 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템 개발 사업단장(고려대안암병원 교수)은 최근 서울 강남구 뉴플라이트 회의실에 열린 설명회에서 "P-HIS는 고려대 소속 3개 병원(안암·안산..

P-HIS 개발 사업단, 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템 체험 및 간담회 성료

2월 18일(수) 고대의대 본관 2층 유광사홀 편집부 기자 news@mdon.co.kr 등록 2019.12.30 19:32:10 고려대학교의료원 P-HIS 개발 사업단(단장 이상헌)이 지난 12월 18일(수)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본관 2층 유광사홀에서 ‘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템(P-HIS) 체험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클라우드 기반 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템(P-HIS)의 사업추진경과를 공유하고 참석자들이 직접 P-HIS 솔루션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돼 전국 병원의 전산 실무자와 관계자들의 P-HIS에 대한 이해도와 체감도를 상승시킬 수 있었다. 또한, P-HIS 개발 사업단에 참여하고 있는 기관 및 담당자들이 향후 P-HIS의 보급 확산을 위한 방향과 목표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자리였다. ..

신신제약, 바이오벤처 파이코일에 30억원 투자

[헬스코리아뉴스 / 박정식] 신신제약은 최근 독자적인 미세조류 고농도 배양기술을 보유한 파이코일바이오텍코리아(파이코일)에 30억원 규모의 지분을 투자했다. 이를 통해 파이코일이 생산하는 원료를 활용, 신제품 개발 등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31일 신신제약에 따르면 이번 투자는 제3자 배정 유상증자 참여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이를 통해 파이코일 지분의 7.59%를 확보했다. 파이코일은 미세조류의 유효물질을 활용한 제품을 개발·생산하고 미세조류 균주 및 배양방식을 포함한 생산 플랫폼을 판매하고 있는 벤처·중소기업이다. 파이코일의 독자적인 배양기술인 PSP(Phycoil Signal Process)는 균주 별로 최적화된 광신호를 공급하여 미세조류가 생화학적 반응을 하도록 유도하는 기술로 기존 ..

[글로벌K바이오 ③셀트리온] '바이오시밀러' 강자 넘어 '글로벌 제약바이오' 도약

2013년 ‘램시마’ 선보이며 바이오의약품 시장서 새 역사 만들어 '트룩시마' '허쥬마' 등 유럽과 미국에서 총 7개 파이프라인 보유 통 큰 MA&와 꾸준한 R&D로 글로벌 종합 헬스케어그룹으로 척척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사태로 진단키트를 비롯해 백신‧치료제 개발 등 'K바이오'가 글로벌 시장에서 크게 주목받고 있다. 국내 제약바이오업계 역시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오늘도 세계속의 바이오 기업으로 뿌리내리려는 'K바이오' 들의 지난한 '성장스토리' 과정을 시리즈로 살펴본다. 우리나라는 글로벌 무대에서 '바이오시밀러'를 선도하는 국가로 통한다. 이는 셀트리온그룹 덕분에 가능했다. 셀트리..

'셀트리온' 이름에 담긴 북두칠성과 서정진의 꿈 [너의 이름은]

'셀트리온' 이름에 담긴 북두칠성과 서정진의 꿈 [너의 이름은] 서정진 회장, 대우그룹 부도 후 바이오 주목 셀트리온 이름, 세포 'Cell', 북두칠성 'Triones' 합성 코로나19 계기로 치료제 개발 등 기대감 커져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팬데믹(대유행)으로 각국이 백신·치료제 개발 경쟁을 벌이고 있다. 국내에선 셀트리온(315,000 +0.16%)이 선두주자다. 해외에서 임상에 돌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한국산 치료제 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은 차기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으로도 유력 거론되고 있다. 대우그룹 무너지며 좌절…바이오로 재기 성공 1957년 충북 청주에서 태어난 서정진 회장은 인천 제물포고를 거쳐 건국대 산업공학과를 졸업했다. 서정진 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