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20-09-14 10:31:07 KBSI·한양대·울산대 공동연구, 3차원 홀로토모그래피 현미경 기술 활용해 살아있는 암세포의 사멸 과정 실시간 분석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은 KBSI 광주센터 이성수 박사 연구이 한양대 생명과학과 김영필 교수 연구팀, 울산대 의과대학 이경진 교수 연구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스스로 빛을 내는 단백질로 암세포를 사멸시켜 암을 치료하는 새로운 개념의 기술개발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기술은 생체물질이 스스로 빛을 내는 생물 발광(Bioluminescence) 현상을 응용해 외부에서의 빛 자극 없이 치료과정을 유도하고 암세포 사멸 후에는 치료에 사용된 단백질이 빠르게 체내에서 분해되므로 부작용이 매우 적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항암제와 같은 기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