Майк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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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창고,뉴스/스마트팜.농업 226

농업생산 문제의 기본은 농기자재야!

농기자재 구입비용을 지원하는 제도는 중앙이 아닌 지방정부에 의해 만들어졌다. 가장 먼저 제정된 「공주시 필수농자재 지원 조례」의 내용을 보면, “필수농자재 가격 폭등으로 농업생산 위기에 직면한 농업인에게 생산단계에서 필수농자재 구입비용 지원…(중략)…농업의 다원적 기능과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는 농업인의 생산활동을 보장하며 농가 소득향상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고 되어 있다. 이러한 공주시 조례의 정책 판단 기준은 오히려 국가차원에서 합당하다. 따라서 농기자재 가격지원정책은 중앙정부에서 담당해야 한다. 관리자 기자 newsfm@newsfm.kr 등록 2024.02.19 20:38:27 오랫동안 농기자재가 농업에서 중요한 기초라는 것을 이야기해왔다. 우이독경(牛耳讀經)이랄까. 비근한 일로 정책개발과정에서..

농진청, 밭농업 전 과정 기계화...자율주행 농업로봇 개발 확대

박원식 기자 입력 2024.02.19 13:47 농진청, 올해 주요 업무 추진계획 발표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지구 2026년까지 9개 조성 ‘벼 디지털 작황관제시스템’ 확대 구축 각 도별 대표 작목 1개 중점 지원 농촌진흥청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계화가 미흡한 밭 농업을 중심으로 농작업의 전 과정을 기계화하고 자율주행 농업로봇 개발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효원 농진청 차장은 오늘 정부세종청사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올해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농진청은 마늘과 양파 등 수요가 많은 작물 중심으로 일관 기계화 현장 실증 확대하고 고추와 배추 정식기의 국산화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또 과수원에 특화된 자율주행 로봇 상용화를 지원하고 로봇팔 제어 기술 연구과 국산 로봇 착유기..

농진청, 농업과학기술 혁신 주력ㆍ국민 체감 성과 창출

나명옥 기자 입력 2024.02.19 14:47 중점 추진과제 △농산업 현장 애로 해소 △농업 분야 공공 R&D 강화 △미래 신성장동력 확충 △농촌 활력화 및 국제기술 협력 농촌진흥청은 올해 △농산업 현장 애로 해소 △농업 분야 공공 R&D 강화 △미래 신성장동력 확충 △농촌 활력화 및 국제기술 협력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2024년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19일 발표했다. 농진청은 국정ㆍ농정과제의 차질 없는 이행과 과학기술의 융합ㆍ혁신ㆍ협업을 통한 활기찬 농업ㆍ농촌 실현에 조직의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업무추진 방향을 설정했다. 또, △농산업 현장 애로 해소 △농업 분야 공공 R&D 강화 △미래 신성장동력 확충 △농촌 활력화 및 국제기술 협력 등 4가지 과제를 중점 추진하고, 융..

“빅데이터 활용 기술 개발”…경북농업 경쟁력 키운다

조성제 기자 승인 2024.02.14 09:12 스마트 AI모델 개발 등 박차경북도농업기술원이 생산성 향상 등 데이터 기반 스마트 AI모델 개발과 디지털농업 구현을 위한 농업 빅데이터 활용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경북농업기술원에서도 이에 발맞춰 올해 경북지역 농업 재배 전주기 DB구축을 위해 참외, 오이, 마늘, 사과, 포도, 복숭아 등 10개 작목에 대한 생육상태와 재배환경을 기본으로 수량, 판매, 소득 등 98항목 빅데이터를 수집한다고 덧붙였다.시설작물인 참외, 오이는 생산성 향상 모델을 개발하고, 노지작물인 마늘, 양파, 고추, 밀, 콩은 수량 예측 모델, 과수작목인 사과, 복숭아, 포도는 비용 절감 모델 등 데이터기반 스마트 AI모델 기술을 개발해 보급할 방침이다.이와 관련 경북농업기술원은..

[칼럼]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주목받는 농업회사법인

입력2024.02.14 17:31 지원 사업에 있어 일반 법인보다 유리한 농업회사법인 다양한 세제혜택도 꼼꼼히 잘 따져봐야 인류가 만든 최초의 산업인 농업의 변화에 주목하자. 1차 생산 위주의 농업 경영, 고령화된 농촌 인구, 낮은 자급률 등 농업이 마주한 문제들로 인해 퇴행의 길을 걷던 농업이 달라졌다. 농업 현장에서 겪는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농업용 로봇들이 속속들이 개발되고 있다. 또 로봇과 센서,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친환경 농법을 구축해 농산물의 가치를 끌어올리고 있다. 비전문가도 손쉽게 농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생육환경을 만들거나, 스마트팜 조성 등은 농업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발돋움 할 수 있는 동력이 되고 있다. 또 농산물 생산에 머물러 있던 것과 달리, 향토 자원을 활용한 ..

20일, 유기농업자재·비료 발전방향 세미나 개최

한친농, 친환경농업 정책방향과 유기농업자재·비료 품질관리 주제 2024.02.14 한국친환경농자재협회(회장 정명출)는 이달 20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2024 유기농업자재·비료 발전방향 세미나’를 개최한다. 1부 협회 정기총회에 이어 2부 세미나에서 친환경농업 정책방향과 유기농업자재·비료 품질관리 방향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세미나는 △2024 친환경농업 정책방향, △2024 유기농업자재 품질관리 정책, △2024 비료품질관리 정책 순으로 진행한다. - 행사안내 - 일시: 2024. 2. 20(화) 14:00~17:00 장소: 서울 서초구 aT센터 세계로룸Ⅲ 진행: [1부] 한국친환경농자재협회 정기총회(회원사)(14:00~14:40) [2부] 유기농업자재·비료 발전방향 세미나(..

속도 내는 북러 농업·관광교류…北 "농업대표단 러시아로 출발"

입력2024.02.10 07:16 노동자 불법파견 논의 가능성…연해주 국제협력국장, 러 관광객과 평양 도착 지난해 북러 정상회담 이후 다방면 협력 강화를 강조해온 양국이 농업·관광 분야 교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은 "러시아에 가는 김광욱 농업과학원 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농업기술대표단이 9일 평양을 출발했다"고 10일 보도했다. 통신은 농업기술대표단의 방러 목적과 방문지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하지 않았으나 러시아 방문 기간 양국이 농업 기술 교류 등으로 위장한 북한 노동자 불법 파견과 관련 논의를 진행할 가능성이 있다. 지난해 11월 올레그 코제먀코 러시아 연해주 주지사는 북한과 통상·관광·농업 분야 협력을 추진할 것이라며 "연해주는 북한 농민들에게 농업용지 일부를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이..

자본에 포획된 농업·농촌·농민 … 해방 위한 연대 절실

[한국농정신문 강선일 기자] 2024.02.08 자본에 포획된 농업·농촌·농민의 해방. 기후위기를 야기하고 민중 생존권을 침해해 온 자본주의 체제를 극복하고자 하는 주체들의 농업 분야 목표다. 지난 1~3일 서울 대방동 스페이스살림 다목적홀에서 ‘체제전환운동 정치대회 조직위원회’ 주최로 ‘2024 체제전환운동 포럼’이 열렸다. 포럼 둘째 날인 2일엔 농업세션 ‘자본에 포획된 농업으로부터 정의로운 전환’이 열렸다. 어떤 이야기들이 오갔는지 살펴보자. 화석·생명·금융자본에 포획된 농업·농촌·농민 정치학자 채효정씨(기후정의동맹)는 현재 3농(농업·농촌·농민)이 마주한 곤경을 언급했다. 채효정씨는 농민 인구 감소 및 고령화, 소농·빈농의 외국인 노동자로의 대체, 농촌사회 양극화와 불평등 심화 등이 최근 농촌사회..

[기후위기의 시대 - 농업의 대전환은 가능한가-5] 우리동네(마지막 회)

유재흠 / 부안우리밀영농조합 대표 입력 2024.02.08 혁명은 변방에서 일어난다. 나는 부안이 대전환의 시대에 대전환의 모습을 실제로 보여줄 수 있는 동네가 될 수 있다고 믿는다. 그리고 이미 많은 지점에서 그 가능성의 단초들이 만들어지고 있다. 그런 점에서 부안군의 수소에너지 정책은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 새만금 태양광 발전소와 풍력단지에서 만들어진 전기를 수소로 바꾸어 넥소뿐만 아니라 트랙터도 수소엔진을 달고 지구에 대한 미안함 없이 논, 밭을 갈수 있는 날이 오리라 믿는다. 부안군의 푸드플랜 정책은 과잉에서 벗어나 주민의 건강을 목적으로 하는 먹거리 순환체계를 만드는 지역농업 정책의 중요한 시스템이다. 푸드플랜과 그 결과로 만들어지는 먹거리 통합지원센터는 농업과 먹거리 교육의 핵심 플랫폼이 ..

[독자칼럼] AI 시대, K농업 도약하려면

입력 : 2024-02-05 17:14:46 최근 기후 변화와 혼란스러운 국제 정세 등의 영향으로 전 세계 각국에서 원활한 식량 공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농업의 지속가능성이 약화되고 안정적인 식량 공급이 위협받는 현재 상황에서 주목받고 있는 것이 '스마트 농업'일 것이다. '스마트 농업'이란 농업의 전 과정에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의 첨단 기술을 적용한 것으로, 식량 위기 속 식량 안보를 위한 해법으로 자리 잡았으며 농업을 유망한 미래 산업으로 만드는 일등 공신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현재 우리나라 농업 기술력은 세계 어디에 내어놓아도 뒤처지지 않는다. 그리고 농업 분야의 AI 기술 도입과 활용으로 새로운 혁신을 가져오고 있다. 로봇 기술과 드론을 통한 자동화로 작업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