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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창고,뉴스2529

사천, 농업은 스마트하게, 농촌은 매력있게 양기섭 기자 승인 2024.04.15 22:08 농업대학 3개학과 111명입학 16년간 1455명 전문농업경인 배출 사천시가 15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농업대학 학장(박동식 시장)과 2024년 신입생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7회 사천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에, 국내 최고의 전문강사 초빙을 통해 오는 11월까지 8개월간 학과별 주 1회, 모두 100여 시간을 실무 위주의 현장감 있게 구성, 지역 최고의 농업 전문인력 양성 및 현장 접목 능력을 제고한다. 특히, 올해 교육생은 선발심사를 거쳐 특화작물과 42명, 스마트농업과 34명, 치유농업과 35명 등 모두 111명을 최종 선발, 10여 년만에 입학생이 100명을 넘어섰다. 이날 입학식 행사에 이어서 'AI시대, 농업인문학 인문학.. 2024. 4. 16.
쌀농사는 이제 그만…경북농업대전환, 생산성·농가소득↑한국농업 모순 극복 모델로 입력2024.04.15 17:20 정광진 기자 문경혁신농업타운 영순들녘에 위기의 한국농업 르네상스 꿈틀 80농가 땅 내놓고 공동주주 참여 벼농사만 할 때보다 총소득 4배↑ 직접 농사보다 더 많은 배당금 쌀값 안정·소득증대·식량자급률↑ 경북 문경시 문경시청 동남쪽에 위치한 영순면 율곡리와 의곡리는 전형적인 농촌이다. 동쪽엔 야산, 마을 앞쪽 서쪽에 드넓은 들판이 펼쳐져 있다. 그 들판 너머로 문경의 젖줄 영강이 남북으로 흘러내리다 낙동강과 합쳐진다. 예전엔 영강의 물로, 지금은 마을에서 동북쪽으로 직선거리 20㎞ 가까이 떨어진 동로면 경천호 1급수로 농사를 짓는다고 한다. 물 좋고 땅이 비옥해 주로 벼농사를 지었지만, 이것이 발목을 잡았다. 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 등으로 기계화가 용이한 벼농사에 매달렸지만.. 2024. 4. 16.
[기고]우주에서 농사짓는 시대가 다가온다 입력2024-04-15 05:30:20 조재호 농촌진흥청장 우주시장 2040년 1370조원 성장 국내 산업규모는 세계 1%도 안돼 산·학·연·관 협업과 국제공동연구로 우주농업 핵심 원천기술 확보해야 모건스탠리는 전 세계 우주산업 시장이 2020년 약 480조 원에서 2040년 약 1370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세계 우주산업은 20년간 연평균 3.1%씩 성장할 것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세계 우주산업 시장에서 우리나라의 영향력은 어느 정도일까.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2020년 국내 우주산업 실태 조사 결과를 보면 국내 우주산업 시장은 약 3조 9000억 원으로 세계의 1% 미만에 불과하다. 정부는 2022년 10월 ‘12대 국가전략기술 육성계획’에서 미래 도전 분야에 우주·항공·해양을 포함했다.. 2024. 4.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