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24-03-01 06:30:14 박정현 기자 ‘안티에이징’서 ‘슬로에이징’으로 변하자 주요 고객층도 4060→2030으로 어려져 숨37°·설화수 등은 젊은 스타 모델로 기용 ‘중년 여성이 쓰는 브랜드’ 이미지 탈피 시도 중소형 브랜드도 에이징케어 상품 속속 출시 모공 케어·괄사 결합 상품 등 혁신 제품 ‘눈길’ 4060세대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기능성 스킨케어 시장이 ‘에이징케어’ 트렌드와 함께 성장하는 모양새다. 특히 최근 2030세대를 중심으로 노화를 부정적으로 인식하는 ‘안티에이징’이 아닌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며 나이에 맞는 자연스러움을 추구하자는 ‘슬로우에이징’ 개념이 주목을 받으며 기능성 스킨케어 시장의 흐름도 변화하고 있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시장조사기관 칸타월드패널이 지난해 1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