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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화장품 아니었어? 젊어지는 ‘에이징케어’ 뷰티 시장

입력2024-03-01 06:30:14 박정현 기자 ‘안티에이징’서 ‘슬로에이징’으로 변하자 주요 고객층도 4060→2030으로 어려져 숨37°·설화수 등은 젊은 스타 모델로 기용 ‘중년 여성이 쓰는 브랜드’ 이미지 탈피 시도 중소형 브랜드도 에이징케어 상품 속속 출시 모공 케어·괄사 결합 상품 등 혁신 제품 ‘눈길’ 4060세대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기능성 스킨케어 시장이 ‘에이징케어’ 트렌드와 함께 성장하는 모양새다. 특히 최근 2030세대를 중심으로 노화를 부정적으로 인식하는 ‘안티에이징’이 아닌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며 나이에 맞는 자연스러움을 추구하자는 ‘슬로우에이징’ 개념이 주목을 받으며 기능성 스킨케어 시장의 흐름도 변화하고 있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시장조사기관 칸타월드패널이 지난해 1분기..

2월 화장품 수출 7억1800만$…전년 보다 11.3% 늘어

9개월 연속 전년 동기 대비 성장세…1월 이어 7억$ 고지 수성 2024.03.01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이 올 시즌 개막과 동시에 2개월 연속 전년 대비 성장세를 이어가면서 호조를 보이고 있다. 지난 1월 7억9천900만 달러의 수출 실적을 기록, 전년 같은 기간의 4억6천700만 달러보다 무려 71.0%가 늘어나는 실적을 보였던 화장품 수출은 2월에도 7억1천800만 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6억4천600만 달러)보다 11.3%가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www.motie.go.kr )가 오늘(1일) 집계 발표한 ‘2024년 2월 수출입동향’ 자료에 따르면 화장품 수출은 지난해 6월부터 시작한 전년 동기 대비 수출실적 증가세를 9개월 째 이어갔다. 2월에 올린 수출 실적 7억..

“토요일에도 농기계 빌려줍니다”

입력 2024.02.29 19:36 박경미 기자 (pkm9407@naver.com)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구본석)가 3월부터 11월까지 토요일에도 농기계를 대여해준다. 농번기가 다가오면서 농기계 사용이 커지는 가운데, 임대농기계 사용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고자 센터와 남부지소에서 영농철인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매주 토요일 근무를 실시한다. 임대농기계는 당진시 농업인과 당진에 경작지가 있는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회원가입을 하고 빌릴 수 있다. 주말은 사전 예약된 농기계만 입고와 출고가 가능하며, 일요일에 사용한 장비는 다음 날 월요일 아침 9시 30분까지 반납해야 한다. 궁금한 사항은 농업기계팀 임대사업장(본소 041-360-6382, 남부지소 041-360-6422)로 문의하면 된..

전남농기원, 시군농업기술센터와 전남농업 혁신 도모

농업기술센터소장 업무협의회 개최, 현안사업 공유 이학수기자 | 기사입력 2024/03/01 [03:03] (나주=브레이크뉴스) 이학수 기자=전남도농업기술원은 지난달 28일 혁신적인 지도사업 전개로 전국 최고의 농업 실현을 위해 21개 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올해 전남도가 추진하는 역점 사업과 부서별 업무를 공유하고 시군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과 당면한 영농상황에 대한 소통과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최근 일조량 부족과 호우로 인한 피해 등 이상기상으로 전반적인 농작물 생육이 저조해 농업인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문제 해결 방안을 도출하고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2025년 국고 건의사업을 발굴해 지역에서 필요한 사업이 내년..

한앤컴퍼니, 남양유업 인수 확정…주식양도소송 3심 승소

김학성 기자 입력 2024.01.04 10:51 (서울=연합인포맥스) 김학성 기자 =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한앤컴퍼니가 2년 넘는 법정 다툼 끝에 남양유업 인수를 확정했다. 대법원 민사2부는 4일 한앤컴퍼니가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 등을 상대로 제기한 주식양도소송 상고심에서 상고를 기각하고 원고 한앤컴퍼니의 손을 들어준 원심을 최종 확정했다. 이로써 지난 2021년 8월 시작된 양측의 법정 공방은 2년여 만에 한앤컴퍼니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재판의 쟁점은 주식매매계약(SPA) 체결 시 김앤장 법률사무소가 매수·매도 양측을 모두 대리한 것(쌍방대리)이 문제가 되느냐였다. 아울러 해당 SPA가 변호사법의 수임제한 조항인 제31조 제1항 제1호가 규정한 '사건'에 해당하는지도 쟁점으로 다뤄졌다. 이날 ..

남양 '불가리스' vs 매일 '불가리아' 신경전

입력2006.04.02 22:03 매일유업의 요구르트 신제품 이름을 놓고 매일유업과 경쟁사인 남양유업 간에 신경전이 벌어지고 있다. 매일유업이 이달부터 시판에 들어간 요구르트 신제품 이름은 '매일 불가리아'. 매일유업은 올 연말까지 1백억원의 광고비를 투입키로 하는 등 이 제품을 향후 주력제품으로 삼을 계획이다. 이에 대해 지난 90년부터 '남양 불가리스'를 판매하고 있는 남양유업측은 불쾌한 심정을 감추지 않고 있다. '불가리스'의 인기에 편승한 '미투(me too)'제품으로 '무임승차'하겠다는 의도로 받아들이고 있는 것. 남양유업 관계자는 "우리는 불가리스에 대해 지난 15년간 1천3백억원의 광고비를 투입했다"며 "불가리스는 이미 '주지저명'한 상표인데 이와 혼동을 일으킬 수 있는 상표명을 쓴 것은 법..

화장업계 새 봄맞이 신제품 출시 잇따라

김상일 기자 입력 2024.02.28 09:00 [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화장업계가 2024년 새 봄맞이 신제품을 잇따라 출시하고 소지자들을 유혹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샤넬이 자정부터 아침까지 시간에 따라 변하는 밤의 무드를 담은 립스틱 '루쥬 알뤼르 벨벳 NUIT BLANCHE'를 출시하며, 마고 로비와 함께한 새로운 캠페인 비주얼을 공개했다.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출시되는 ‘루쥬 알뤼르 벨벳 NUIT BLANCHE’는 공개된 캠페인 비주얼을 통해 밤이 시작되는 설레는 순간부터, 파티의 분위기가 최고조로 달하는 활기 넘치는 순간, 그리고 한 줄기 햇살과 함께 새로운 하루가 시작되는 시간까지 잠들 수 없는 밤의 무드를 담아냈다. 특히 마음을 사로잡는 블랙 트리밍 디테일의 화이트 케이스는 ‘루쥬 알..

"농업 신기술 보급했더니"…소득 증가·비용 감소

송고시간 2024-02-28 21:23:45 "농업 신기술 보급했더니"…소득 증가·비용 감소 [뉴스리뷰] [앵커] 농업에 어떤 기술을 도입하느냐에 따라서 생산성이 달라지는데요. 실제 신기술이 농가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득과 소출은 증가한 반면 생산비는 크게 낮아졌습니다. 보도에 강창구 기자입니다. [기자] 맥주 제조공정에서 나오는 맥주박입니다. 보리에서 맥아즙을 짜내고 난 찌꺼기로 영양분이 풍부합니다. 이 맥주박을 배합 프로그램에 맞춰 건초와 적절히 혼합하면 한우에게 적합한 섬유질 배합사료가 완성됩니다. 영양소가 풍부해 한우 먹이로 적당한 데다 부산물을 활용하기에 사료비가 대폭 절감됩니다. "400만원 정도 들었던 사룟값이 200만원 중반에서 300만원 초반대까지 떨어졌고 거기..

"스마트 농업을 지속가능한 경기 농업 성장동력으로 만든다"

이재학 기자 승인 2024.02.28 22:12 [성제훈 신임 경기도농업기술원장] 제대로 된 현장 적용 위해 46개소서 시범사업 추진 과수 스마트 무인방제∙생육환경 조절 기준 등 지원 성제훈 전 농촌진흥청 디지털농업추진단장의 경기도농업기술원장 취임은 국내 농업 분야에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디지털 농업의 선두주자로서 그의 리더십 아래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첨단 기술을 농업에 접목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어 나갈 준비를 마쳤다. 본지는 이번 인터뷰를 통해 성제훈 원장의 비전과 농업 혁신에 대한 포부를 들어보며, 경기도 농업이 앞으로 나아갈 새로운 방향성에 대해 알아봤다. Q.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 위해 가장 중요한 분야는 무엇인가. A. 경기도 농업은 수도를 둘러싼 도시 근교농업으로,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