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기섭 기자
- 승인 2024.04.15 22:08
농업대학 3개학과 111명입학
16년간 1455명 전문농업경인 배출
사천시가 15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농업대학 학장(박동식 시장)과 2024년 신입생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7회 사천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에, 국내 최고의 전문강사 초빙을 통해 오는 11월까지 8개월간 학과별 주 1회, 모두 100여 시간을 실무 위주의 현장감 있게 구성, 지역 최고의 농업 전문인력 양성 및 현장 접목 능력을 제고한다.
특히, 올해 교육생은 선발심사를 거쳐 특화작물과 42명, 스마트농업과 34명, 치유농업과 35명 등 모두 111명을 최종 선발, 10여 년만에 입학생이 100명을 넘어섰다.
이날 입학식 행사에 이어서 'AI시대, 농업인문학 인문학이 경쟁력이다'란 주제로 권영민(권영민 인문학연구소) 소장의 초청 강의를 마련해 AI와 농업을 연계한 농업인으로서의 기초소양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박동식 시장은 "농업대학 입학생들이 지역을 대표하는 전문 농업경영인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농업교육 효과 극대화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17회 입학식을 가진 사천농업대학은 미래농업을 선도할 정예인력 육성을 목표로 지난 2008년 단감 과정으로 시작해 지금까지 16년간 모두 1455명의 전문농업경영인을 배출했다.
출처 : 경남매일(http://www.gnmaeil.com)
기사원문 : http://www.gnmaeil.com/news/articleView.html?idxno=539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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