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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창고,뉴스2529

농진청, 26개 대학과 22개 농업 신기술 과제 수행 나명옥 기자 입력 2024.04.16 13:17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농업 연구개발 성과를 보급ㆍ확산하는 과정에 대학, 기업 등 민간 참여를 확대하는 ‘농업 신기술 산학협력 지원사업’을 올해 처음 시행한다. 이 사업은 대학이 보유한 시설, 장비, 전문인력 등을 활용해 농촌진흥기관, 대학, 농산업체, 농업인 등이 개발한 농업 신기술을 현장에서 실증하고 효과를 검증, 실용화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사업에는 올해 총 59억4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사전 공모를 통해 선발된 전국 26개 대학이 3개 유형 총 22개 신기술 과제를 맡아 전국 72개 지역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농촌진흥기관 개발 기술 현장 실증 유형에서 사람 없이도 장기간 해충을 정밀 분석할 수 있는 자동 해충 예찰 포획 장치를 활.. 2024. 4. 17.
제주도 지속가능한 미래농업 대응 나선다 입력 : 2024. 04. 16(화) 10:48 백금탁기자 haru@ihalla.com 지능형 스마트농업·재생에너지 사용 체계 구축 농업기술원, 2026년까지 딸기 우량묘 자체 공급 [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능형 스마트농업, 농업분야 재생에너지 활용, 딸기 우량묘 자체 공급 등 지속가능한 미래농업 대응체계 구축에 나선다. 도 농업기술원은 급변하는 대내외 여건에 대응하고 농업인이 원하는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농업기술 개발·보급 혁신 프로세스'를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도 농업기술원은 올해 혁신과제로 ▷데이터 기반 작물 최적 생육관리 모델 개발 ▷농업분야 친환경 에너지저장장치(EcoESS) 연계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농산물 생산기반 구축 ▷도내 딸기 우량묘 자체 공급체계 구축 등 .. 2024. 4. 17.
4월 돈가 상승세 '주춤'… 원인은? "소비 부진·수입육 할인 공세" 곽상민 기자 입력 2024.04.15 # 수요 부진에 수입육 할인까지 돈가 상승 '주춤' # 4월 초 돈가 상승폭 지난해 대비 현저히 줄어 # 5월 돈가 상승세 이어질 것... '질병·수요가 변수' 3월 말부터 4월 초 본격적으로 반등을 시작했던 돈가 상승세가 주춤하고 있다. 고물가로 인한 소비 불황에다 어려운 경기 여건 속에 수입산 돼지고기 할인행사 공세가 겹치면서 힘찬 날갯짓을 펼쳐야 할 4월 돈가가 곤혹을 겪고 있다. 지난해 4월 첫째 주 돈가는 평균 5,260원/kg을 기록한 반면 올해 동기간 돈가는 4,858원/kg으로 약 7.6%p 하락했다. 지난해 3월 4주차에서 4월 1주차로 넘어갈 때 돈가는 약 120원/kg가량 상승했지만 올해는 7원/kg 상승폭에 그쳤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의 4월 1.. 2024. 4.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