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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창고,뉴스2529

기후재앙 마지노선과 저탄소 농업기술 김지성 농촌진흥청 기술보급과장 입력 2024.04.12 09:37 세계기상기구(WMO)가 공개한 ‘2023년 지구기후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지구의 평균온도가 산업화 이전보다 1.45도 올랐다. 기상관측 174년 역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국제사회가 기후재앙을 막기 위해 약속한 마지노선인 1.5도에 턱밑까지 다다른 수치다. 지구 평균온도가 1.5도 상승하면 폭염은 8.6배, 가뭄은 2.4배, 집중호우는 1.5배, 태풍 강도는 10%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현재와 같은 지구온난화 추세가 지속된다면 지구 생태계가 돌이킬 수 없을 만큼 파괴되는 큰 재앙이 닥칠 것이라고 경고한다. 기후재앙의 마지노선까지 이제 0.05도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지구온난화의 원인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더욱.. 2024. 4. 13.
안팔려도 너무 안팔린다....육류협회, 4월 예상 돈가 5000원으로 하향 2024.04.12 00:58:28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 11일 4월 돈육시장동향분석회의 개최...국내산 및 수입산 돼지고기 극심한 판매부진 상황 최근 주간 돼지 도매가격(등외 및 제주 제외, kg당)은 3월 중순(12주차) 5천원대를 기록한 이후 이번주까지 3주 연속 4,800원대 가격 박스권에 갖힌 형국입니다. 급기야 이번주에는 전주보다 감소할 것이 확실해 보입니다. 지난달 말의 당초 예상과 다른 상황입니다. 이런 가운데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회장 김용철, 이하 육류협회)가 4월 평균 예상 도매가격을 기존 5,300~5,500원(관련 기사)에서 5,000원으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육류협회는 지난 11일 협회 회의실에서 육가공업계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4월 돈육시장 동향분석회의'를 개최하고, 최근.. 2024. 4. 13.
롯데홈쇼핑, 美 아마존 1위 ‘조선미녀’ 화장품 판매 최효정 기자 입력 2024.04.11. 08:33 롯데홈쇼핑은 오는 12일 미국 아마존 선크림 1위 K뷰티 브랜드 ‘조선미녀’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조선미녀’는 한방 원료를 현대인에 맞게 재해석한 브랜드로, 틱톡 등 SNS를 통해 미국 젋은 층을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며 2022년 아마존 블랙프라이데이 기간 선크림 부문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2020년 1억 원에 불과했던 매출이 2023년 2000억원을 넘어서며 중소 화장품 브랜드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오는 12일 오전 8시 20분 패션뷰티 전문 프로그램 ‘영스타일’에서 ‘조선미녀’의 ‘맑은 쌀 선크림’을 단독 론칭한다. ‘맑은쌀 선크림’은 전통적인 피부 관리 방법인 쌀뜨물 세안법에 착안해 국내산 유기농 쌀과 곡물발효 추출물.. 2024. 4.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