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창고,뉴스/남양 유업92 한앤컴퍼니, 남양유업 인수 확정…주식양도소송 3심 승소 김학성 기자 입력 2024.01.04 10:51 (서울=연합인포맥스) 김학성 기자 =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한앤컴퍼니가 2년 넘는 법정 다툼 끝에 남양유업 인수를 확정했다. 대법원 민사2부는 4일 한앤컴퍼니가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 등을 상대로 제기한 주식양도소송 상고심에서 상고를 기각하고 원고 한앤컴퍼니의 손을 들어준 원심을 최종 확정했다. 이로써 지난 2021년 8월 시작된 양측의 법정 공방은 2년여 만에 한앤컴퍼니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재판의 쟁점은 주식매매계약(SPA) 체결 시 김앤장 법률사무소가 매수·매도 양측을 모두 대리한 것(쌍방대리)이 문제가 되느냐였다. 아울러 해당 SPA가 변호사법의 수임제한 조항인 제31조 제1항 제1호가 규정한 '사건'에 해당하는지도 쟁점으로 다뤄졌다. 이날 .. 2024. 3. 1. "불가리스가 코로나19 억제"…남양유업 대표 등 4명 송치 (2021.09.02/뉴스데스크/MBC) 2021.09.02 https://youtu.be/XUkX4EWrIRo?si=Wxqi3RW9F5tt1FEX 출처 : 유튜브 2024. 3. 1. 남양 '불가리스' vs 매일 '불가리아' 신경전 입력2006.04.02 22:03 매일유업의 요구르트 신제품 이름을 놓고 매일유업과 경쟁사인 남양유업 간에 신경전이 벌어지고 있다. 매일유업이 이달부터 시판에 들어간 요구르트 신제품 이름은 '매일 불가리아'. 매일유업은 올 연말까지 1백억원의 광고비를 투입키로 하는 등 이 제품을 향후 주력제품으로 삼을 계획이다. 이에 대해 지난 90년부터 '남양 불가리스'를 판매하고 있는 남양유업측은 불쾌한 심정을 감추지 않고 있다. '불가리스'의 인기에 편승한 '미투(me too)'제품으로 '무임승차'하겠다는 의도로 받아들이고 있는 것. 남양유업 관계자는 "우리는 불가리스에 대해 지난 15년간 1천3백억원의 광고비를 투입했다"며 "불가리스는 이미 '주지저명'한 상표인데 이와 혼동을 일으킬 수 있는 상표명을 쓴 것은 법.. 2024. 3. 1. 이전 1 ··· 3 4 5 6 7 8 9 ··· 3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