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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창고,뉴스/남양 유업92

[Who Is ?] 한상원 한앤컴퍼니 대표이사 사장 굴뚝산업 투자 강자, 집중투자와 장기투자 지론 [2022년] 정희경 기자 huiky@businesspost.co.kr 2022-10-31 08:30:00 생애 한상원은 한앤컴퍼니 대표이사 사장이다. 한온시스템 등 보유 기업을 성공적으로 매각해 투자금을 회수하고 신규 투자처를 발굴하는 데 관심을 쏟고 있다. 1971년 7월1일 서울에서 태어났다. 미국에서 사립고등학교인 필립스 엑시터 아카데미와 예일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하버드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MBA) 과정을 마쳤다. 모건스탠리에서 PE(프라이빗에쿼티) 한국대표, PE 아시아 최고투자책임자(CIO)를 지냈다. 2010년 한앤컴퍼니를 설립하고 대표이사 사장을 맡아 단숨에 회사를 국내 사모펀드 2위로 끌어올렸다. 시멘트, 해운, 자동차부품.. 2024. 1. 17.
‘판결 2주 다 돼가는데 남양유업 경영권은?’ ··· 한앤코, 강제집행 카드 고려 전형민 기자 bromin@mk.co.kr 입력 : 2024-01-15 16:10:21 홍원식 회장 10여일 넘게 묵묵부답 대주주→이사회→경영진 선임 수순 남양유업 경영권을 둘러싼 분쟁이 한앤컴퍼니(한앤코)의 승리로 막을 내렸지만, 남양유업의 어수선한 분위기가 지속되고 있다. 홍원식 회장 측이 대법원 선고 후 10일이 넘도록 지분 양도를 미루면서다. 한앤코 측은 강제집행 카드를 고려하고 있다. 1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앤코는 대법원 선고 이후 ‘남양유업의 이사회를 소집해달라’며 지분 양도를 요구했지만, 홍 회장 등이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대법원의 판결이 나왔다고 홍 회장 일가의 지분이 곧바로 한앤코로 귀속되지는 않는다. 홍 회장 등과 한앤코 사이 주식 양·수도가 약정대로 이뤄져 한앤코.. 2024. 1. 17.
[기자수첩] '기망' 불가리스, 남양유업 오너 경영 '마침표' 찍다 신용준 입력 2024.01.08 16:51 대법원 판결에서 끝내 패소한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이 한앤컴퍼니(이하 한엔코)에 지분을 넘기게 됐다. 그 시발점은 불가리스의 '코로나 억제 효과' 논란에서 시작됐는데, '기망'으로 시작된 30년 장수 제품 불가리스가 60년 남양유업 오너 경영의 마침표를 찍는 모습이다. 이번 재판은 홍 회장이 남양유업 불가리스 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임을 표하며 지분을 한앤코에 넘기기로 했던 약속을 번복하면서 시작됐다. 당시 홍 회장 측은 김앤장 법률사무소의 쌍방대리를 문제 삼으며 주식양도계약을 일방적으로 해지했고, 한앤코 측은 계약을 이행하라며 주식양도소송을 제기, 1심과 2심 재판부와 마찬가지로 대법원마저 한앤코의 손을 들어줬다. 남양유업은 소송의 원인이 된 '불가리스 코로.. 2024. 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