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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창고,뉴스/남양 유업 91

‘카누’ 아성 도전한 남양·이디야...커피 공장 지었다 악성 재고 부메랑으로

이디야, 350억 투자해 스틱커피 공장 건립 1% 안 되는 점유율에 고심 깊어져 남양유업도 2000억 투자한 커피 공장, 유제품 공장으로 전환 이신혜 기자 입력 2022.03.01 08:10 프리미엄 커피를 표방하며 스틱커피 시장에 도전한 이디야커피(이하 이디야)와 남양유업(396,000원 ▲ 2,000 0.51%)이 악성 재고 누적이라는 난관에 부딪혔다. 1일 시장조사업체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스틱커피 시장은 동서식품이 89%대 점유율을 유지하며 압도적으로 시장을 지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서식품은 새로운 도전자의 등장에도 불구하고 2019년 87.4% → 2020년 88.6% → 2021년 89%로 시장점유율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2위인 남양유업은 이 기간 점유율이 7.7% → 7.2% → ..

남양유업, 유기농 쌀과 국산 채소로 만든 ‘아이꼬야 맘스쿠킹’ 이유식 신제품 6종 출시

기존 제품 7종에 신제품 6종 더해 총 13종의 다양한 라인업 구축 김희정 기자 | 승인 2022.02.25 08:28 [여성소비자신문 김희정 기자] 아기 먹거리 전문 기업 남양유업이 ‘아이꼬야 맘스쿠킹’ 이유식 신제품 6종을 출시했다. ‘아이꼬야 맘스쿠킹’은 유기농 쌀과 국산 채소로 만든 남양유업의 영유아용 이유식 브랜드이다. 아이꼬야 맘스쿠킹은 △유기농 쌀과 국산 채소 등 믿을 수 있는 원료 사용 △한국영양학회와 공동으로 개월 수에 맞는 농도 설계 △별도 이유식기가 필요 없는 전자레인지 사용 가능한 간편한 용기 △안심 관리 HACCP 인증을 받은 엄격하고 까다롭게 만든 제품이다. 또한 튀기지 않고 조리한 맘스쿠킹 이유식은 시기별 필요한 영양 성분을 고려해 6개월, 9개월, 12개월, 15개월 월령별 ..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 대질심문 불사…“사실관계 확인해야”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한상원 한앤컴퍼니 대표 대질 승인 2022-02-24 16:28:04 | 이서우 기자 | buzacat59@mediapen.com [미디어펜=이서우 기자]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 측이 사모펀드 운용사 한앤컴퍼니와의 법정 공방에서 대질심문도 불사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내놨다. 24일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합의21부(재판장 강민성)는 한앤컴퍼니가 남양유업을 상대로 제기한 주식매매계약 이행 본안 소송 3차 변론기일을 열었다. 이날 재판에서는 증인 채택 여부와 증인 신청 순서 등을 놓고 한앤컴퍼니와 홍 회장 측이 논쟁을 이어갔다. 홍 회장 측 소송 법률대리를 맡은 LKB앤파트너스(LKB)는 한상원 한앤컴퍼니 대표, 홍 회장에게 한상원 대표를 소개한 인물로 알려진 함춘승 피에이치앤컴퍼니 사장, ..

법원, 남양유업 홍원식· 한앤코 한상원 대질심문한다

뉴스종합| 2022-02-25 09:36 홍 회장, 증인 13명 신청 한앤코 “시간 끌기” 반발 [헤럴드경제=김성미 기자] 남양유업 홍원식 회장 일가와 한앤컴퍼니의 주식매매계약(SPA) 이행 관련 본안소송이 진행 중인 가운데 법원이 홍 회장과 한상원 한앤코 대표를 증인으로 출석시켜 대질심문에 나선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1부는 24일 세 번째 본안소송 변론기일을 열고 증인 채택 여부를 결정했다. 첫 번째 증인은 홍 회장과 한 사장을 연결해 준 함춘승 피에치앤컴퍼니 사장으로, 다음달 4일 출석해 심문을 진행할 예정이다. 두 번째 증인으로는 계약 주체였던 홍 회장과 한 사장이 신청됐다. 법원은 사실 확인을 위해 이해당사자를 직접 불러 대질심문에 나선다는 것이다. 이 변론기일은 오는 4월 28일로 잡혔으며,..

[theL]남양유업 측 '가처분 이의신청', 법정심문 오늘 오후 진행예정

머니투데이 유동주 기자 성시호 기자 2022.02.16 남양유업 매각을 둘러싸고 한앤컴퍼니(한앤코)가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을 상대로 제기해 올해 1월26일 법원의 인용결정을 받은 '계약이행금지 가처분' 사건이 홍 회장 측의 이의신청에 따라 또다시 법원 판단을 받게 됐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송경근 부장판사)는 16일 오후 홍 회장 측이 제기한 가처분 이의신청에 대해 법정심문을 연다. 한앤코는 홍 회장이 대유위니아그룹(대유)과 체결한 업무협약을 이행하지 말아야 한다는 취지로 지난해 12월23일 가처분신청을 법원에 제기한 뒤 올해 1월26일 인용결정을 받았다. 오늘 심문은 홍 회장 측이 인용결정 다음날 곧바로 이의신청을 내면서 열리게 됐다. 지난달 법원은 가처분신청을 인용하며 홍 회장 측에 대해 한앤..

[CEO스코프] SK해운부터 남양유업까지… 재계 20위권 사모펀드 키운 한상원 한앤컴퍼니 대표

허홍국 기자 입력 2021.06.04 18:19 설립 10여년 만에 대기업집단 23위 에쓰오일 자산 뛰어넘고 국내 사모펀드 2위 부상 ‘제2의 웅진식품’으로 탈바꿈 시킬지 업계 관심 커… ‘은둔경영·적은 사회공헌’은 단점 [민주신문=허홍국 기자] 세계 3대 투자은행 모건스탠리 출신인 한상원 한앤컴퍼니 대표이사가 남양유업 인수로 주목받고 있다. 한앤컴퍼니는 토종 사모펀드(PEF)로 현재 12개 기업을 보유하고 있고, 자산 총액 규모는 17조7000억 원에 달한다. 이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올 4월 발표한 대기업 집단에서 23위에 이름을 올린 에쓰오일 자산인 15조7950억 원보다 많은 수준이다. 한앤컴퍼니 설립 10여년 만에 국내 사모펀드 2위로 올라섰고, 최근에는 남양유업을 인수해 한 대표의 원칙 중 하나인..

원점으로 돌아간 남양유업 매각, 올해도 여전히 안갯속

정유미 기자 입력 2022. 02. 03. 16:23 [경향신문] ‘불가리스 사태’로 촉발된 남양유업 매각작업이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 남양유업은 지난해 4월 ‘불가리스가 코로나19 억제효과가 있다’는 발표로 논란에 휩싸이면서 불매운동으로 창사이래 최대위기를 맞았다. 홍원식 회장이 사퇴와 함께 회사를 한앤컴퍼니(한앤코)에 매각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일단락되는 듯 했지만 홍 회장은 돌연 매각결렬을 선언했고 한앤코와의 법정 공방이 시작됐다. 홍 회장은 지금까지 총 3차례에 걸친 가처분 금지소송에서 한앤코에 완패했다. 매각작업에 난항을 겪고 있는 남양유업 사태를 되짚어봤다. ■‘불가리스 사태’로 촉발된 남양유업 매각 남양유업 홍원식 회장은 지난해 5월 ‘불가리스 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고 한앤코에 자신이 보유한..

'점입가경' 거짓말 싸움, 남양유업 소송전 [딜리뷰]

민지혜 입력 2022. 02. 07. 05:51 [한경 CFO Insight] 지난 4일 집행유예 기간 중 또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 씨가 징역 1년8개월 실형을 받았다는 소식이 들렸습니다. 하필이면 남양유업이 미혼모자 생활시설인 애란원에 분유 등을 후원했다고 보도자료를 낸 날이었죠. 남양유업은 지난해 5월 홍원식 회장과 사모펀드(PEF) 운용사 한앤컴퍼니와의 주식매매계약(SPA) 체결 이후 그야말로 '바람 잘 날' 없이 흘러가고 있습니다. 계약이 무효라는둥, 상대측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둥 수차례 공방 끝에 법정 싸움으로 넘어갔고, 홍 회장은 한앤코와의 소송서 승소할 경우를 전제해 대유위니아그룹과 조건부 SPA까지 맺었습니다. 설 연휴 전에는 홍 회장과 대유..

홍원식, 예우가치 300억 요구..187억 차로 남양유업 매각 결렬

지영호 기자, 성시호 기자 입력 2022. 01. 13. 17:07 남양유업과 한앤컴퍼니(한앤코) 사이에 체결된 주식매매계약(SPA)이 결렬된 이유가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의 임원 예우에 대한 해석이 각각 달랐기 때문으로 드러났다. 홍 회장은 임원 예우에 대한 권한상 가치를 300억원으로 책정한 반면 한앤코는 백미당을 매각대상에 포함시키는 것까지 합쳐 113억원으로 책정한 것이 결정적인 결렬 이유로 지목된다. 187억원의 가격차이로 3000억원대 딜이 무산된 것으로 해석된다. 13일 한앤코의 법률대리를 맡은 화우는 남양유업 주식양도 계약소송 2차 변론에서 "지난해 5월27일 주당 82만원에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며 "이후 주가가 상승했는데 홍 회장이 주당 가격을 90만원으로 높이거나 그에 상응하는 고문료..

남양유업, 대유위니아에 조건부 매각 '제동'..法, 한앤코 손 들어줬다

오정민 입력 2022. 01. 26 한앤컴퍼니, 가처분 소송 승소 남양유업, 대유위니아와 맺은 MOU 효력 사실상 정지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사진)과 소송전을 벌이고 있는 사모펀드(PEF) 운용사 한앤컴퍼니(한앤코)가 홍 회장을 상대로 낸 가처분 소송에서 또 승소했다. 홍 회장 등 오너 일가인 남양유업 대주주가 대유위니아그룹과 맺은 양해각서(MOU) 효력을 정지해달라는 요청을 법원이 받아들였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은 한앤코가 홍 회장을 비롯한 남양유업 오너일가 3명을 상대로 제기한 상호협력 이행협약 이행금지 가처분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지난해 8월 주식처분금지 가처분 소송과 같은해 10월 의결권행사금지 가처분에 이어 세 차례 관련 소송에서 모두 법원이 한앤코의 손을 들어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