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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99

탤런트 김수미, 박용근 도의원과 30년지기...산골 장수에 김치공장 '유치스토리'

이건주 기자 입력 2022.03.11 18:34 "두터운 친분에 호소"...지역 활성화 한 몫 김치공장 유치로 장수농공단지 활력, 장수군은 지원에 인색 [뉴스더원 장수=이건주 기자] 박용근 전북도의원(장수)이 탤런트 김수미 씨와 30년지기 인연으로 ‘김수미 엄마생각 김치’ 공장을 유치해 장수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김수미 엄마생각 김치’는 강원도와 제주 등 전국에서 주문이 들어와 1년 남짓 된 기업이라고 믿기엔 어려울 정도로 지역 기업으로 효자노릇을 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 2020년 말부터 개장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지역기업이 지자체의 무관심으로 더 큰 성장을 하지 못하는 점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김수미 엄마생각 김치’는 개장 당시 100억 매출을 목표했으나, 성수기 생산 인력 부족과 제품..

김치 2022.03.15

시장 반찬가게 ‘김치천국’은 왜 밀키트를 출시했을까?

신승윤 | 2022년 3월 14일 서울시 관악구 신림동 신원시장에 위치한 ‘김치천국’은 각종 김치와 반찬, 찌개 등을 판매하는 반찬가게다. 특이한 점은 이 전통시장 점포 매출의 50% 이상이 온라인에서 발생한다는 것이다. 당근마켓 단골 1261명, 배달의민족 별점 4.9에 리뷰 483개를 보유한 김치천국은 최근 밀키트까지 출시하며 스스로를 ‘로컬 커머스’의 강자로 브랜딩해 나가고 있다. 김치천국은 2019년 말 문을 열어 2년 4개월 동안 장사를 이어오는 중이다. 가족이 운영하는 가게로 사장님 내외와 아드님 한분이 함께 하고 있다. 사실 김치천국은 사장님의 첫 창업은 아니다. 이전부터 제과점과 중식점 등 요식업 창업을 거듭했고, 모 아웃렛에서 반찬 등 음식 관련 책임자로 활동한 경험도 있다. 그렇다면 어..

김치 2022.03.15

‘김치명인 1호’ 김순자 대표 명인자격 취소

방종필 기자 입력 2022.03.11 10:34 자회사 공장서 불량재료 사용 확인 정부가 불량 재료로 김치를 제조한 의혹을 받는 ㈜한성식품 김순자 대표의 식품명인 자격을 취소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달 28일 식품산업진흥심의회를 열어 김 대표의 식품명인 자격 취소를 결정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농식품부가 1994년 식품명인 인증제를 도입한 이후 명인 자격을 취소한 사례는 김 대표가 처음이다. 농식품부의 이번 조치는 한성식품의 자회사인 효원이 운영하는 공장에서 변색된 배추와 곰팡이가 낀 무 등을 사용하는 모습이 확인된 데 따른 것이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김순자 대표는 명인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지 못했다면서 식품명인 자격을 반납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와 관련 농식품부 관계자는“식품산..

김치 2022.03.12

김치에 ‘태극마크’ 단다…중국산→한국산 둔갑 막아라

중앙일보 입력 2022.03.10 16:09 임성빈 기자 앞으로 국산 김치에는 ‘대한민국 김치’라는 공식 브랜드를 표시할 수 있게 된다. 김치에 대한 세계인의 사랑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외국 시장에서 중국산 김치 등이 한국산으로 둔갑하는 일을 막을 수 있을 전망이다. 10일 대한민국김치협회는 ‘대한민국 김치’를 세계 각국에 상표로 등록하는 ‘국가명 지리적 표시제’ 신청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리적 표시제는 ‘보성 녹차’ ‘순창 전통 고추장’처럼 특정 상품의 명성이 그 지역만의 특성 때문에 생겼다면 해당 원산지의 이름을 상표권으로 인정하는 제도다. 김치 중에선 ‘여수 돌산 갓김치’가 지리적 표시 상품으로 등록돼 있다. 이제는 여기서 나아가 국산 김치라면 ‘한국 김치’ 인증마크를 찍겠다는 이야기..

김치 2022.03.11

광주시·세계김치연구소, 김치산업 육성 협업…종합계획 수립

입력 2022.03.06 07:11 광주시가 세계김치연구소와 손잡고 김치산업 육성에 나섰다. 6일 광주시에 따르면 세계김치연구소, 학계와 유통업계 전문가가 참여해 광주 김치산업 육성 태스크포스(TF)를 최근 구성했다. TF는 정기·수시 회의, 인프라 점검 등을 거쳐 6월까지 김치산업 육성 5개년 종합계획을 세우기로 했다. 산업 경쟁력 강화, 광주 대표 브랜드 개발과 홍보, 국내외 소비처 확대, 산업단지 조성을 4대 핵심 과제로 설정했다. 광주시는 김치산업을 11대 대표산업으로 선정해 육성해 왔지만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해 여전히 업체는 영세하고, 지역 김치 인지도는 낮은 실정이다. /연합뉴스 출처 : 환경닷컴 기사원문 : https://www.hankyung.com/politics/article/2022..

김치 2022.03.06

[기고] 김치의 경사와 앞으로 대비

신동화 명예교수 승인 2022.03.02 07:40 작년 무역 수지 흑자에 미국 의회 ‘김치의 날’ 제정 김치 품질·기능 높이는 노력 요구…냄새 문제 개선을 발효 미생물 연구 병행 외국식 김치 메뉴 개발 필요 신동화 명예교수(전북대·한국식품산업진흥포럼 회장) 세계적으로 김치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 작년 김치 수출은 1억 5991만 3천 불, 수입은 1억 4074만 2천 불로 수출액이 수입액을 추월하며 1917만 3천 불 무역흑자를 기록해 오랜만에 김치 종주국의 체면을 살려 줬다. 미국에서는 작년 8월 캘리포니아주 의회에서 처음으로 김치의 날 결의안이 통과된 것을 시작으로 버지니아주로 확산하고 있다. 뉴욕, 뉴저지, 워싱턴 DC 등으로 확대하기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김치의 위상이 크게 향상되면..

김치 2022.03.03

김치 교육 체험프로그램 참가자 모집…광주 김치타운

세계김치연구소 최고 전문가 활용 입력 : 2022-02-27 14:30 광주시는 광주김치타운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체험과정 5개와 교육과정 4개 등 김치교육·체험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김치타운 내 세계김치연구소 최고 전문가를 활용해 세대별·수준별로 체계화된 교육과정을 현재 운영하고 있다. 체험과정은 △광주김치타운 김치교실 △찾아가는 김치교실 △주말 김치요리 체험교실 △맞춤형 김치체험 프로그램 △온택트 김치교실 등으로 상시 운영한다. 체험 프로그램은 아동부터 성인, 가족, 단체까지 김치 체험을 원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방문이 어려운 개인과 단체를 위해 김치 키트를 활용한 온라인 체험·찾아가는 서비스도 운영한다. '주말 김치요리 체험교실'은 주말을 이용해 가..

김치 2022.02.28

2019년 김치 제조업체 매출액 1조 6,190억원, 종사자 수 9,510명

류시균 기자 입력 2021.06.26 11:22 2019 김치산업 실태조사(시범조사) 결과 발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6월 25일 ‘2019 김치산업 실태조사(시범조사)’ 결과를 발표하였다. 「김치산업진흥법」제9조(통계조사)에 따라 김치산업 육성․발전 정책 추진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2020년 처음으로 시범조사를 실시하였다. 2019년 김치 총 공급은 국내 생산 1,601천톤, 해외 수입 306천톤 등 1,907천톤으로, 수출 30천톤을 제외하면 1,877천톤이 국내에 공급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김치는 외식․학교급식 및 소비자 가구의 자가제조 김치와 김치 제조업체의 상품김치로 구분하여 조사하였다. 2019년 자가제조 김치는 총 1,115천톤으로 외식업체와 학교급식에서..

김치 2022.02.27

불량김치 명인 된 ‘김순자 한성식품 대표’

기자명김연수 기자 입력 2022.02.25 12:00 ‘애벌레 알’ 득실득실 김치 보관 상자, 밀가루 풀은 ‘곰팡이 천국’ [토요경제 = 김연수] “맛있는 김치로 온 국민 건강 지키겠다”고 호언하며 야심차게 시작했던 김순자 한성식품 대표의 김치가 국민들의 건강에 악영향을 끼치는 주범인 ‘불량김치’로 전락해 도마에 올랐다. 한성식품은 22일 MBC보도를 통해 자회사가 운영하는 충북 진천 공장에서 김치를 만드는 영상이 공개되며 논란의 중심에 올랐다. 해당 방송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촬영된 영상으로 직원들이 배추와 무 등을 손질해 김치를 만드는 모습이 담겨있었는데 해당 배추와 무의 상태가 변질된 것으로 나타나며 논란이 됐다. 해당 영상에서 작업자들은 “아이고 더러워”. “쉰내가 난다”, “쉰내는 ..

김치 2022.02.27

[이슈] '썩은 재료' 김순자 명인김치, 한성식품 과태료 처분으로 끝나나

강민 기자 입력 2022.02.25 13:41 '10년 이하 징역‧1억 원 이하 벌금' 가능성에도 솜방망이 처벌 논란 한성식품 ‘유탄’ 유통업체로 확산, NS‧롯데 홈쇼핑 판매 제품 “진천 공장 것 아냐” 소비자, “썩은 식재료 사용이 명인?, 상자 붙어 있는 벌레보고 소름” [시사포커스 / 강민 기자] 한성식품 썩은 재료 의심 처분이 식품위생법 4조가 아닌 3조 적용으로 20만 원 이상 200만 원 이하 범위에서 총리령으로 정하는 금액의 과태료를 부과할 것으로 보인다. 25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식약처는 지난 22일 한성식품 김치를 생산하는 충북 진천군 소재 한성식품 자회사 효원 공장을 불시 점검한 결과 '위생상태 불량' 인 것으로 판단을 내리고 진천군청에 행정처분을 요청했다. 지난 23일 진천군청은 ..

김치 2022.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