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우 기자 | 2022-04-24 11:21 CJ제일제당, 만두 이어 햇반으로 현지 공략 농심, 미 생산량 2배 이상↑...샘표는 김치 판매 [미디어펜=이서우 기자]국내 식품기업들이 미국 시장 영역 확장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한류 열풍에 힘입어 우리나라 음식에 대한 우호적 분위기가 형성됐고, 세계화의 전초 기지로 삼을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24일 CJ제일제당과 농심 등은 올해 미국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1일 미국으로 수출되는 ‘글로벌 햇반’인 ‘멀티그레인(multi grain)’ 생산 출하식을 부산 공장에서 열었다. CJ제일제당 미국 수출용 햇반 멀티그레인은 미국에서 가장 엄격하고 공신력 높은 것으로 알려진 Non-GMO 인증을 획득했다. 덕분에 수출 전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