Майк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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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 53

[국제] 불가리아 특허청, EUIPO의 ‘의사결정 데스크톱’ 솔루션을 최초 구현

특허뉴스 선우정 기자 | 기사입력 2022/10/12 [14:13] 유럽연합 지식재산청(EUIPO)은 불가리아 특허청(Patent Office of the Republic of Bulgaria, BPO)이 EUIPO의 ‘의사결정 데스크톱(Decision Desktop)’를 전면적으로 구현한 최초의 지식재산청임을 지난 21일 공식 발표했다. EUIPO의 ‘의사결정 데스크톱’은 기존 네트워크 도구의 통합을 통해 지식재산청 심사관이 사용하는 의사결정 기안 템플릿을 생성 및 완성하는 상호작용적·안정적·사용자 친화적 편집 솔루션이다. EUIPO는 유럽 내외 지식재산청의 심사관이 의사결정 기안 작성 프로세스를 보다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의사결정 데스크톱’을 개발했고, 동 솔루션은 특정 사례에 적용할..

지속되는 발자취 – 썩지 않을 열매

지속되는 발자취 – 썩지 않을 열매 A LEGACY THAT LASTS – FRUIT THAT WON’T SPOIL By Robert J. Tamasy ‘발자취’는 요즘 우리가 많이 듣는 용어이다. 아마도 사람들은 나이가 들어 (이 세상을 떠난 뒤) 자신이 기억된다면, 어떻게 기억될지 궁금해한다. 만약 당신이 지속적인 발자취를 남긴다면, 그것이 무엇이길 바라는가? 업적 성공을 반영한 상당한 재무 포트폴리오? 아니면 대학 캠퍼스나 병원 건물에 자신의 이름을 새기고 싶을지도 모른다. 어떤 사람들은 누구나 잘 알려진 유명 브랜드가 되어 자신의 산업이나 분야에서 명성과 인정을 얻고 싶어 할지도 모른다. “Legacy” is a term we hear a lot these days. Perhaps as peopl..

CBMC. 만나 2022.10.10

"K팝 성공비결은 도전정신"…칠레그룹, K팝 대회서 우승

송고시간2022-10-08 14:31 창원서 3년 만에 정상 개최…"K팝, 한국 최고의 소프트파워"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지구 반대편, 남미 칠레에서 온 K팝 팬들이 K팝의 본고장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지난 7일 밤 경남 창원에서 열린 제11회 '2022 창원 K팝 월드페스티벌'에서다. 외교부는 전날 창원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축제에서 칠레 출신의 남성 7인조 그룹 '솔저'(soldier)가 우승을 차지했다고 8일 밝혔다. 이들은 세계 85개 국가에서 열린 글로벌 오디션을 거쳐 단 8팀만 출전한 본선에 이름을 올렸으며, 이번 마지막 무대에서 갈고 닦은 커버댄스 퍼포먼스로 최고의 기량을 입증했다. 멤버들은 외교부 관계자와 만나 "K팝은 중남미 지역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

"인삼의 효능 전세계에 알리자"

유네스코 문화유산 등재위해 한국인삼협회 추진위 발족 유주연 기자 입력 : 2022.10.05 04:01:01 한국인삼협회가 고려인삼의 세계화를 위한 '인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추진위원회'의 발대식을 열었다. 최근 한국인삼협회는 지난달 26일 서울시 서초구 aT센터에서 고려인삼의 세계화를 위한 '인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추진위원회'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2020년 인삼이 농경 분야 최초로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됨에 따라 국내 등재에 이어 우리의 인삼문화를 세계인에게 널리 알리고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목표로 이달 초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진행되었다. 추진위원회는 농림축산식품부를 비롯하여 한국인삼협회, 고려인삼시군협의회, 농촌진흥청..

인삼 2022.10.07

박람회 유치 홍보에 한국상품 전시…불가리아 한국국경일 행사

입력2022.10.05 04:53 주불가리아 한국대사관은 4일(현지시간) 소피아 그랜드 밀레니엄호텔에서 2022년 국경일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니콜라 스토야노프 불가리아 경제 장관과 현지 외교단, 교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대사관 측은 참석자들에게 한식, 한국 주류, 한복, 전통가옥, 유네스코 문화유산, 케이팝, 국악 등 다양한 한국 문화를 소개했다. 또 이날 행사는 2030년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홍보의 장으로도 활용됐다. 주불가리아 대사가 직접 박람회를 소개하고 홍보 영상을 상영하면서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행사장에는 한국기업 홍보관도 마련돼 현지 진출 기업들의 기술력과 신제품을 홍보했다. 이호식 주불가리아대사는 "포스트 팬데믹 시대를 맞아 한국과 불가리아 간 교류가 여러 방면에서 확대..

'남양유업 매각' 장기화… 홍원식 회장, 주식양도 판결 항소

신용수 기자 입력 2022-10-05 남양유업은 홍원식 회장 측이 주식양도 소송 판결에 불복하며 항소를 제기했다고 지난 4일 공시했다. 사모펀드 운용사 한앤컴퍼니는 지난해 5월 홍 회장 일가가 보유한 남양유업 지분을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맺었으나 홍원식 회장 측은 같은 해 9월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이에 한앤컴퍼니는 계약대로 주식을 양도하라며 홍원식 회장 일가를 상대로 소송을 냈고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0부(정찬우 부장판사)는 지난달 22일 한앤컴퍼니의 손을 들어줬다. 홍원식 회장 일가가 앞선 계약대로 주식을 이전하는 절차를 이행해야 한다는 것이 판결의 요지였다. 그러나 홍 회장 측은 이번 판결에 불복하면서 항소를 제기했다. 홍 회장 측 대리인은 지난 달 판결 이후에도 "한앤컴퍼니 측의 쌍방..

세종충남대병원, 녹색건축대전서 국토부 장관상 수상

Heritage / 이은파 / 2022-10-05 14:20:38 세종충남대병원, 녹색건축대전서 국토부 장관상 수상 (세종=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세종충남대병원 건물이 우수 친환경 건축물로 인정됐다. 세종충남대병원은 '2022 대한민국 녹색건축대전'에서 녹색건축 준공 부문 건축물로 선정돼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는다고 5일 밝혔다. 세종충남대병원 건물은 건축물 에너지 효율 등급 1+ 등급과 녹색건축 그린 2등급에, 설계 단계에서 주변 녹지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등 자연과 도시를 아우르는 '저탄소·저에너지 녹색병원'을 구현했다. 에너지 소비량이 상대적으로 많은 병원 시설인데도 패시브 및 액티브 기술과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 등 녹색건축 기술을 도입해 에너지 효율을 높인 점 등이 인정됐다. 특히 태..

K병원, 한의학 2022.10.07

조규홍 장관 후보자 청문보고서 채택…복지부 장관 자격으로 국감장선다

기사입력시간 22.10.04 15:01 국회 복지위 여야 합의…5~6일 이틀간 보건복지부 국감 출석 예정 [메디게이트뉴스 조운 기자]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경과보고서가 국회 복지위 소속 의원의 합의로 채택됐다. 국정감사를 앞두고 대통령실도 서둘러 조 후보자를 복지부 장관에 임명할 것으로 보인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4일 오후 2시 전체회의를 열고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조규홍 후보자는 앞서 9월 27일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보건의료 분야에 대한 전문성 부족 및 도덕성 논란으로 곤욕을 치렀다. 특히 야당은 조 후보자가 국민 정서에 맞지 않다며 우려를 제기한 바 있다. 하지만 여야는 당장 내일(5일)부터 복지위 국정감사가 치러지는 만큼 복지부 장관 임..

K병원, 한의학 2022.10.05

그리스~불가리아 새 가스관 가동… 유럽, 러시아 가스 의존 탈피 가속

입력 :2022-10-03 21:44 발틱 파이프 이어 IGB 본격 가동 발칸반도에 가스 年 30억㎥ 수송 ‘발트해 사고’ 후 대체재 확보 비상 獨 서북부 LNG터미널 구축 박차 러 수입산의 20% 대체 가능할 듯 EU 정상들 7일 에너지 안보 논의 유럽 각국이 새로운 가스관을 잇달아 개통하며 러시아산 천연가스에서 본격적으로 탈피하고 있다. 2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 등에 따르면 그리스·불가리아 가스연결관(IGB)이 전날 개통식을 열고 가동에 돌입했다. IGB 가스관은 2억 4000만 유로(약 3390억원)가 투입돼 연간 최대 30억㎥의 가스를 수송할 수 있다. 아드리아 횡단 가스관(TAP)과 연결돼 그리스 연안으로 수입되는 아제르바이잔 가스를 불가리아를 비롯한 유럽 동남부 지역으로 공급..

불가리아 총선서 중도우파 유럽발전시민당 제1당 유력

입력2022.10.03 19:41 '우선권' 쥔 보리소프 전총리, '보이콧' 당해 연정 구성 쉽지 않을 듯 우크라 전쟁발 연료대란 속 친러 정당 득표율 2배로 불과 1년 6개월 새 4번째로 치러진 불가리아의 총선에서 중도우파 성향의 유럽발전시민당(GERB)의 제1당 지위 확보가 유력하다고 AP 통신 등 외신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불가리아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전날 치료진 총선의 개표가 99% 진행된 가운데 보이코 보리소프 전 총리가 이끄는 GERB는 25.4%의 득표율로 1위를 달리고 있다. 키릴 페트코프 전 총리의 '우리는 변화를 계속한다'(PP)는 GERB에 5%포인트 이상 뒤진 2위다. 그 밖에 튀르키예 계열의 권리자유운동당(MRF)이 13.7%, 친러·반서방 성향의 '부흥당'(Reviv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