Майк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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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 53

'부산'을 글로벌 블록체인 허브로…"업계 리더들, BWB 2022로 총집합" [현장+]

이영민 기자 황두현 기자 입력2022.10.28 15:00 부산시 "블록체인 혁신 선도할 것"…금융위 "규제 마련에 최선" 바이낸스, 부산대·동의대와 블록체인 교육 협력키로 "3년 내 유저 10억명 돌파 전망"…'게임 산업' 가장 주목 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컨퍼런스 '블록체인 위크 인 부산 2022(BWB 2022)'가 지난 27일 개막했다. 금리 인상, 지정학적 위기 등으로 인한 '크립토 윈터'가 계속되고 있음에도 주요 글로벌 기업들과 다수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해 블록체인 산업의 혁신을 이뤄내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현장에는 최근 부산시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두바이 복합 상품 거래소(Dubai Multi Commodities Centre, DMCC), 바이낸스(Binance), 크립토닷컴(Cryptoc..

블록체인 2022.10.29

‘미래 디지털 자산혁명’ 블록체인 핵심기술이 이끈다

김하늬 기자 승인 2022.10.28 09:45 [공학저널 김하늬 기자] 블록체인은 4차 산업혁명으로 대변되는 혁신 기술로 손꼽히며, 다양한 산업을 비롯한 사회의 변화와 성장을 이끌고 있다. 이제 블록체인 기술은 미래에 사용할 수 있는 하나의 옵션이 아닌, 비즈니스를 진행함에 있어 필수적인 플랫폼을 뒷받침하는 핵심기술로 활용 범위를 점차 확대하고 있다. 특히 최근 데이터·자산 거래에 신뢰성을 제공하고 거래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새로운 시대의 핵심 인프라로 주목받으면서 블록체인 기술 개발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블록체인 기술의 흐름을 명확하게 인식하고 비즈니스적 활용을 고취하고자 설립된 고려대학교 블록체인연구소는 지난 2018년도 설립 이후 총 9개의 블록체인 과제를 수행해오고 있..

블록체인 2022.10.29

[단독] 싱가포르 사모펀드, KT&G에 인삼공사 분리 상장 제안

입력2022.10.26 07:36 박동휘 기자 이사회에 5가지 제안 담은 서한 발송 'ESG 펀드' 표방하는 플래시라이트캐피탈파트너스 칼라일 출신 이상현 대표가 주도 싱가포르 사모펀드(PEF)가 KT&G 이사회에 한국인삼공사 분리 상장 등 5가지 요구를 담은 주주제안서를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2002년 민영화 이후 멍에처럼 지고 있던 ‘주인 없는 회사’라는 꼬리표를 떼고, ESG 경영 실천 등을 통해 수익성을 끌어올리라는 것이 골자다. 26일 투자은행(IB)업계 관계자는 “이날 새벽 플래시라이트캐피털파트너스(FCP)가 KT&G의 주요 주주인 외국계 펀드에 주주제안서 발송 사실을 외신 보도를 통해 알렸다”고 말했다. FCP는 불특정 다수의 개인 주주들을 위해 자사 홈페이지에 동일한 내용을 공지했다. 사내..

인삼 2022.10.26

꽃향유

꽃향유 단풍잎에 취했던가 은행잎에 취했던가 소슬바람에 물든 이파리 색종이처럼 뿌려 대는 키 큰 나무에게 다가서다가 무심코 밟아버린 보랏빛 꽃 한 송이 나뭇가지 사이로 비껴 드는 햇볕 한 점 아쉬워 꽃대를 세우고 잠시 다녀 갈 나그네벌을 위해 꽃 속에 꿀을 숨긴 것도 죄가 되나요 허튼 내 발길에 무참히 허리 꺾인 꽃향유가 향기로 내게 묻는다 ​ 글.사진 - 백승훈 시인 꽃향유 : 꿀풀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산야에서 자란다. 산야에서 자란다. 줄기는 뭉쳐나고 네모지며 가지를 많이 치고 흰 털이 많으며 높이가 60cm에 달한다. 꽃은 9∼10월에 붉은 빛이 강한 자주색 또는 보라색으로 피고 줄기와 가지 끝에 빽빽하게 한쪽으로 치우쳐서 이삭으로 달리며 바로 밑에 잎이 있다. 출처 : 황광석의 향기메일

人生文化/詩 2022.10.26

“45년 역사 ‘푸르밀’도 접었는데” 유가공업계 위기감 고조

입력 2022-10-19 16:30 45년간 유가공 사업을 이어오던 푸르밀이 전격 사업 종료를 결정하자 동종 업계에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누적된 적자로 인해 사업을 접은 푸르밀의 경우가 남 일 같지 않다”는 우려 섞인 얘기가 나온다. ◆사업 종료 결정한 푸르밀…신준호 회장도 ‘우유산업 저성장’ 판단에 결정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푸르밀은 최근 직원들에게 메일을 통해 사업 종료와 정리 해고 통지문을 보냈다. 푸르밀은 다음달 3일 일반직과 기능직 전 사원을 정리 해고한다는 계획이다. 대상 직원은 400여명으로 알려졌다. 푸르밀 사측은 “4년 이상 매출이 감소하는 상황에서 적자가 누적돼 이를 타개할 수 있는 특단의 대책을 찾아 봤다”면서도 “가시적인 성과가 없는 상황에 직면해 부득이하게 사업을 종료하..

우유는 근본적으로 안 되는 상황? 유업계 ‘3色’ 생존 행보

중앙일보 입력 2022.10.19 18:32 백일현 기자 범롯데가 유제품 전문기업인 푸르밀이 다음 달 30일자로 사업을 종료하기로 하면서, 유(乳)업계는 이번 사태가 업계 전반으로 확산할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저출산에 따른 시장 축소, 해외 제품 유입, 원·부자재 가격 상승 등 악재가 겹겹이 끼어 있어 미래 전망이 밝지 않아서다. 19일 유업계와 증권가 등에 따르면 남양유업 등 일부 국내 주요 유업체의 수익성은 갈수록 악화하고 있다. 신준호 푸르밀 회장은 이런 상황을 의식해서인지 전날 중앙일보 기자와 만나 “우유 산업이라는 게 근본적으로 안 되는 상황”이라 말하기도 했다. 남양은 올 상반기 영업적자가 42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해 21.3% 늘었다. 이 회사는 2019년 3분기부터 12분기 연속 ..

남양유업 매각 이어 푸르밀 철수까지... 유업계가 떨고 있다

남라다 기자 입력 2022-10-19 15:44 지난해 남양유업 매각에 이어 푸르밀까지 사업 철수를 발표하자 유업계 전반으로 위기감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푸르밀의 자진 사업 중단은 업계에 적잖은 충격을 안겼다. 전국 단위 유제품 기업이 붕괴한 것은 푸르밀이 처음이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범(凡) 롯데가인 푸르밀이 다음 달 30일부로 유(乳)사업을 접는다. 푸르밀 전신인 롯데우유가 1978년에 설립된 지 45년 만이자 롯데우유에서 독립한 지 15년 만이다. 앞서 푸르밀은 지난 17일 사내 이메일을 통해 임직원 350여 명에게 사업 종료와 정리해고 통지문을 발송했다. 2015년 지역 단위로 사업을 전개했던 영남우유가 폐업한 적은 있지만 전국 단위로 사업체를 운영하던 유업체가 사업을 중단한 사례는 푸르밀이..

"'K메디슨' 한의, 전국 보급할 때"

[Los Angeles] 입력 2022.10.24 18:15 가주한의사협 정용우 학회장 2025년에 의료봉사투어 계획 양방 의료비 10분의 1로 절약 “의료비가 비싼 양방, 한의가 저렴한 비용으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 중의학보다 경쟁력 있는 한의학, K메디슨(K-medicine)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는데 동참해주세요.” 가주한의사협회 산하 동의보감 형상의학회 정용우 학회장은 K팝처럼 이제는 전략적으로 K메디슨을 보급해야 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정 학회장은 “미국에서 대체의학에 대한 인식은 상당히 증가했다. 양방의 한계를 체감한 사람들이 부작용없고 환경친화적인 침술, 한약 등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 학회장은 “현재 미국에서 한의학은 중의학에 하나로 묶여 취급되고 있는데, 명색이 한의..

K병원, 한의학 2022.10.26

“학문적 동반자로 세계의료 발전 위해 노력해 나가자”

대한한의학회, ‘제35회 ICMART 총회 및 국제학술대회’ 참여 2024년 ‘37회 ICMART 학술대회’ 제주도서 개최…준비에 만전 주혜지 기자 등록 2022.10.25 09:30 ICMART는 1983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설립된 비영리 국제학술단체로 전세계 침술 관련 단체를 대표하는 기관이며, 매년 유럽 각지에서 침구 관련 국제 학술대회 개최 및 정규 연수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약 80개의 회원 단체 및 3만5000명의 의사가 가입돼 있으며, 한의학회는 2019년도에 정식 회원학회로 가입 승인된 바 있다. 특히 한의학회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오는 2024년 제주도에서 개최되는 ‘제37회 ICMART 학술대회 및 총회’ 홍보를 비롯해 한국 한의학의 최신 연구동향을 발표, 큰 관심을 끌었다. 한국측..

K병원, 한의학 2022.10.26

안되면 천 번이라도, 기천(己千)정신의 실천

안되면 천 번이라도, 기천(己千)정신의 실천 어떤 문제에 부딪치면 나는 미리 남보다 시간을 두세 곱절 더 투자할 각오를 한다. 그것이야말로 평범한 두뇌를 가진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다. - 안철수, 영혼이 있는 승부 동양고전 大學에서 증자는 기천(己千)정신을 강조합니다. ‘남이 한 번 해서 잘하게 되면 자기는 백 번을 하고, 남이 열 번 해서 잘 하게 되면 자기는 천 번을 한다. 어떤 일에서라도 이 방법을 잘 해낸다면 아무리 우매한 자라도 반드시 총명해질 것이고 아무리 유약한 자라도 반드시 굳세어져서 일을 해낼 수 있을 것이다.’는 기천(己千)정신으로 무장한다면 이 세상에서 못해낼 일은 없을 것입니다. 출처 : 조영탁의 행복한 경영이야기 진행하다가 만나는 난관을 대하는 태도는 어떤 것이었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