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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불가리아 특허청, EUIPO의 ‘의사결정 데스크톱’ 솔루션을 최초 구현

KBEP 2022. 10. 13. 07:06

특허뉴스 선우정 기자 | 기사입력 2022/10/12 [14:13]

 

유럽연합 지식재산청(EUIPO)은 불가리아 특허청(Patent Office of the Republic of Bulgaria, BPO) EUIPO 의사결정 데스크톱(Decision Desktop)’를 전면적으로 구현한 최초의 지식재산청임을 지난 21일 공식 발표했다.

 

EUIPO 의사결정 데스크톱은 기존 네트워크 도구의 통합을 통해 지식재산청 심사관이 사용하는 의사결정 기안 템플릿을 생성 및 완성하는 상호작용적·안정적·사용자 친화적 편집 솔루션이다.

 

EUIPO는 유럽 내외 지식재산청의 심사관이 의사결정 기안 작성 프로세스를 보다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의사결정 데스크톱을 개발했고, 동 솔루션은 특정 사례에 적용할 수 있는 표준 단락을 선택하여 대화형으로(interactively) 문서를 생성하는 방식이며, 기안 편집기(editor)를 통해 의사결정의 예측가능성과 일관성을 높였다.

또한 동 솔루션의 이용자는 온라인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통해 템플릿의 내용과 구조를 만들고 유지할 수 있으며, 템플릿을 수정할 경우 수정사항이 거의 실시간으로 동기화된다.

 

의사결정 데스크톱의 구현 절차는 (1단계) 격차 분석  (2단계) 개념 증명  (3단계) 특정 요구사항의 분석  (4단계) 템플릿 분석  (5단계) 의사결정 데스크톱 변경 및 통합 등  (6단계) 템플릿 유효성 확인  (7단계) 최종 사용자 테스트 및 승인  (8단계) 실행으로 진행된다.

 

EUIPO는 불가리아 특허청(BPO)의 솔루션 구현 성공에 따라 다른 국가의 지식재산청에서도 의사결정 데스크톱을 활용하는 이니셔티브에 동참하기를 독려하고 있다. 특히 동 솔루션을 통해 향후 EU의 더 많은 지식재산청이 의사결정 기안의 작성 기간을 단축하고 보다 효과적이고 일관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출처 : 특허뉴스

기사원문 : https://www.e-patentnews.com/87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