Майк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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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 86

최재숙 박사, 자유총연맹 서울시지부 여성회장 취임

입력2021.12.13. 오후 2:37 이은철 기자 “20만 회원들과 소통하며 내실 다질 것” 최재숙 가나미디어 대표(공학박사)가 한국자유총연맹 서울특별시지부(회장 이영석) 13대 여성회장에 취임했다. 최 회장은 지난 9일 취임식을 가지고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 자유총연맹 관계자는 “공학을 전공하고 소프트웨어(Software) 사업을 20여년 동안 경영하면서 북한이탈 청소년, 장애인 노숙자 등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으로 국가와 사회발전에 공헌한 바가 크다”라며 임명 배경을 설명했다. 최 회장은 취임사에서 “국익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있는 20만 회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며 “서울시여성협의회가 전국 최고의 여성회가 될 수 있도록 내실을 다지겠다”고 밝혔다. 이은철 기자(dldms8781@kmib...

코리아 ! 2021.12.14

재외동포재단 2022년 예산 707억7,600만원 확정

이현수 기자 승인 2021.12.07 17:24 전년대비 8.6% 증가…재외동포 교육문화센터 건립 예산 72억 확보 2022년 정부 예산안이 지난 12월 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재외동포재단 내년도 예산이 707억7,600만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이는 올해 651억5,900만원 보다 8.6% 증가한 것이다. 먼저, 인건비는 48억4,000만원으로 전년대비 4.9% 증가했고, 경상비는 21억2,100만원으로 전년대비 1.6% 감소했다. 사업비는 638억1,500만원으로 전년대비 9.3% 증가했다. 사업비를 세부항목별로 살펴보면, ▲재외동포 교육문화센터 건립 예산이 전년대비 59억1,600만원 늘어난 71억8,600만원으로 증가폭이 가장 컸다. 뒤를 이어 ▲재외동포 차세대사업(101억7,100만원..

코리아 ! 2021.12.14

코람코자산신탁, 부동산 개발사업 본격화…개발본부 신설

기사입력 2021-07-10 09:00:12 코람코자산신탁이 개발사업본부를 신설하고 간접투자를 통한 부동산 개발사업을 본격화한다고 10일 밝혔다. 코람코자산신탁은 2001년 리츠제도를 국내로 도입한 1세대 부동산금융기업으로 민간 리츠시장에서 지난 20년간 시장점유율 1위를 이어오고 있다. 주로 기업의 구조조정을 지원하는 CR리츠와 위탁관리리츠를 통해 오피스ㆍ리테일 등의 실물자산에 투자해 왔다. 이번 개발사업본부 신설로 큰 폭의 투자대상 변화가 예상된다. 실제 코람코자산신탁의 최근 투자행보는 기존의 실물자산을 매입ㆍ운용해 수익을 창출했던 모델에서 벗어나 토지상태의 자산을 매입해 직접 건물을 짓는 개발사업 모델로 투자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코람코자산신탁은 지난달 가산디지털단지에 거대(Massive) 데이터센..

“김우중과 전투하듯 지은 ‘힐튼’… 철거된다니 마음 아파”

[아무튼, 주말-김미리 기자의 1미리] 1970~90년대 서울 풍경 바꾼 주역 힐튼 호텔 설계한 원로 건축가 김종성 김미리 기자 입력 2021.12.11 03:00 1977년 미국 일리노이 공대 건축학과 사무실. 마흔두 살 한국인 교수 김종성을 찾는 전화가 걸려왔다. 수화기 속 주인공은 대우실업 시카고 지사장이었다. “교수님, 조만간 김우중 사장이 시카고에 올 건데 잠깐 뵐 수 있을까요?” 얼마 뒤, 김종성은 대우 시카고 지사 사무실에서 패기 넘치는 한 살 아래 사업가 김우중과 마주 앉았다. 두꺼운 뿔테 안경 뒤 예리한 눈빛을 감춘 김우중이 단도직입으로 말했다. “대우센터(현 서울스퀘어) 인접한 부지에 호텔을 하나 지으려고 합니다. 외국에서 공부한 유능한 건축가를 모시고 싶어 친히 뵙자고 했습니다. 세계..

코리아 ! 2021.12.12

지역별 김치의 종류와 효능 : 김치의 날을 맞아 알아보자!

국민건강보험공단2021. 11. 22. 10:30 많은 이들이 소설(小雪)로 알고 있는 오늘, 11월 22일은 김치의 날이기도 합니다. 김치의 날은 2020년, 김치산업진흥법의 개정으로 정해졌습니다. 식품이 들어간 법정기념일은 물의 날과 김치의 날, 둘뿐입니다. 이 점은 국내에서 김치가 가지는 의미가 크다는 것을 가늠케 합니다. 김치를 담글 때 11가지 이상의 재료를 사용하고 22가지 효능을 내기 때문에, 김치의 날을 11월 22일로 선정하였다고 합니다. 그만큼 우리나라의 김치는 지역별로 담그는 방법부터 맛, 효능까지도 특색이 다양합니다. 뇌 건강, 장 건강, 노화 방지 등 영양 만점인 김치의 효능 먼저 김치의 효능을 알아보자면, 김치는 주재료인 배추, 무, 파, 마늘 등에 많은 양의 항산화비타민과 항균..

김치 2021.12.12

"법 적용에 무자비할 것"

불가리아 선거 승리자 Kiril Petkov와의 인터뷰 무자비한 부패에 맞서겠다는 약속으로 하버드 졸업생인 키릴 페트코프는 최근 불가리아 선거에서 역전승을 거두었습니다. 인터뷰에서 그는 오랫동안 부패로 악명이 높았던 조국을 재창조하는 데 성공하기를 희망하는 방법을 설명합니다. Walter Mayr 인터뷰 06.12.2021, 18.19 Uhr 41세의 키릴 페트코프(Kiril Petkov)는 최근 가을에야 창당한 We Continue Change 정당으로 불가리아 총선에서 놀라운 승자로 떠올랐습니다. 당의 공동 대표인 Asen Vasilev와 마찬가지로 Petkov는 북미에서 몇 년 동안 살면서 하버드 대학에서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기업가 페트코프는 이르면 다음 주 불가리아에서 다채로운 4당 연립 정부의..

"뉴욕처럼 디자인"…잠실 2조원대 랜드마크, 한화·HDC그룹이 만든다

2조원대 복합단지 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무역협회 컨소 꺾는 `이변` 사업 주간사로 40년간 운영 전시·스포츠·문화시설 조성 "서울의 도시경쟁력 높일것" 권한울, 유준호 기자 입력 : 2021.12.10 17:27:11 총사업비가 2조1672억원에 달하는 서울 잠실 스포츠·마이스(MICE) 복합공간 조성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한화·HDC그룹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이 사업은 잠실종합운동장 일대 35만7576㎡ 용지에 2029년까지 전시·컨벤션시설, 야구장, 스포츠 다목적시설, 호텔, 문화·상업시설, 업무시설 등을 조성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민간투자 사업이다. 10일 서울시는 "서울연구원 서울공공투자관리센터가 주관한 평가위원회에서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서울 스마트 마이스파크'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지..

[전북의 창] 무주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 한목소리

입력 2021.12.10 (07:44) [앵커] 무주 태권도원 활성화와 태권도 위상 강화를 위해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임실군이 운영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는 반려견의 활동이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전북의 시군 소식, 유진휘 기자입니다. [리포트] 무주 태권도원에 국제 태권도사관학교를 설립하자는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대한태권도협회와 시도협회 등은 무주 태권도원에서 회의를 열어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 사업을 국책사업으로 추진해줄 것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했습니다. 정부와 정당, 제20대 대선 후보에게 건의문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양진방/대한태권도협회 회장 : "정부의 도움으로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이런 것을 만들면 앞으로 태권도 세계화의 요건, 큰..

태권도 2021.12.11

올림픽 종목 지위 확고히…태권도, 새 경기방식 개발 박차

송고시간2021-12-10 15:39 배진남 기자 세계태권도연맹, 분야별 전문업체와 업무협약 가칭 '옥타곤 다이아몬드 시리즈' 기획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세계태권도연맹(WT)이 올림픽 스포츠로서 태권도의 존속과 미래를 위해 분야별 전문업체들과 손을 잡고 본격적으로 새로운 방식의 경기 개발에 들어갔다. WT는 10일 서울시 중구 WT 본부에서 4개 업체와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WT와 협력하기로 한 업체는 태권도 경기 중계의 다변화를 이끄는 MBC씨앤아이, 2020 도쿄올림픽에서 360도 영상판독 장비를 제공한 4D리플레이, 주식회사 유비스포(태권소프트), 행사기획 및 대행을 전담하는 HK엔터프로다. 이들은 WT가 추진하는 새로운 방식의 태권도 경기 리그인 'WT 옥타곤 다이아몬드 시리즈..

태권도 2021.12.11

김치 체험장 이어 김치연구소 준비

박영선 기자 입력 2021.12.10 02:31 ‘FMS 김치연구소(위드 파머스)’ 김정희 대표, 이정 총괄이사 [고양신문] ‘FMS 김치연구소’의 김정희 대표와 이정 이사는 “처음 김치를 접한 어린이집 4세 아이들이 ‘마이쩌 김치 먹어서 기분 좋아요’하는 말에 힘을 얻어 김치 사업장을 내고 연구소를 준비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들은 덕이동 장월평원 인근에서 다양한 농산물을 이용한 체험장을 수년째 운영해왔다.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2000여평 농장에서 재배한 재료들을 슥삭 버무려 담그는 김치를 가장 선호했다. 김 대표와 이 이사는 “체험장 천장 틈으로 개나리 가지가 들어온 것에 호기심을 갖던 아이들이 김치를 먹고서 ‘마이쩌김치’라고 후기를 남겼는데, 뭉클할 정도로 고마웠고, 덕분에 ‘마이쩌김치’로 불린다..

김치 2021.12.11